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
프레드 바르가스 지음, 양영란 옮김 / 뿔(웅진)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소감]

 

인간미 넘치지만 알수없는 성격 아 뭐랄까....미스테리한 이 작품의 사건담당자인 아담스베르그

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사건의 발단은 파리 거리에서 의문의 누군가 파란분필로 파란동그라미를

그리게 되는데 처음에는 라디오및 잡화가 그 원안에 들어있다가

어느샌가 그 파란동그라미 안에는 시체가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추리와 사건이 시작되는데...


책에는 직감적 수사를 노리는 아담스베르그와 그의 직속부하 논리만을 믿는 어쩌면 아담스베

베르그의 직감적 수사에 반대하는 부하형사의 대립각이 추리내내 전개된다

하지만 이런 전개가 다소 약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그리고 아담스베르그와 첫사랑

카미유와의 사랑부분도 뭔가 미지근한 느낌...


그리고 연쇄적인 살인사건들에서도 긴장감이 다소 덜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 물론 내 개인적으로 느끼는것이지만 그런것을 벗어나서

술술 읽혀나갔다 긴박하고 서스펜스가 덜하는 대신 편하게 볼수있는 추리소설로써


추천한다. 결말부분은 솔직히 용두사미와 같이 허무했고 범인의 범죄에 대한 강력한 어필

그리고 이유등이 약했지만 전개되는 동안의 느낌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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