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트렌드를 알면 100억이 보인다
김피비.곽상빈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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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회에 진출했던 10여년 전에는 투자라는 것을

하는 사람들의 수보다는 예적금을 드는 사람들이 지금

보다 많았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투자는 필수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지금은 주변에 어떠한 자산이든지

투자를 해본 경험이 없는 이를 찾아보기 힘들정도이다.

그리고 지금의 시대는 단순히 월급을 받는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큰 부를 창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투자에 대해 포괄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주식,부동산,코인과 같이 투자의 대상

들을 총망라하며 각각의 성질과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나의 경우에는 주식투자만 하는 사람

이었기에, 아직은 낯선 코인과 부동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그래서 좋았다. 아직은 확신이

안서기에 공부조차 못했던 코인과, 부동산 폭등으로

접어버린 이쪽 세계의 공부까지 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필자가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큰돈을 벌려면'세상을 바꾸는 기업'을 만들면 되고,

그게 어렵다면'세상을 바꾸는 기업에 투자'하면

된다고 말이다. P80

"역사를 늘 반복된다. 시대가 변해도 인간의 탐욕은

변하지 않기때문이다. 늘 천재 투기꾼들이 탄생하고,

몰락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 금융기관들은 100년

전이나 현재나 늘 돈을 벌고 있다."P88

이 책에서는 다양한 투자자산을 설명해주기도 하지만,

투자의 속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특히 매크로

경제환경과 함께 인간의 심리가 들어가있는 이 복잡미묘

한 투자의 세상을 이야기 하면서 경계를 할 것들과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들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고 있는데

이 부분이 좋았다.

더불어 이 세상에는 투자의 대상은 많으며 공부를 해야함

을 배울 수 있었다. 공부를 해놓아야지만 기회가 왔을때

놓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이 투자시장에서의

공부를 강조 또 강조하고 있다.

투자시장은 내가 경험한 느낌에 따르면 굉장히 무서운 곳

이 분명하다. 반대로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시장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 생각

한다. 투자를 평생 해야하는 숙명이라고 생각하는 내게 있어

의미가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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