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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 경제를 알면 투자 시계가 보인다
최진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평점 :
부에 대한 갈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것이다.
자본주의 체제가 작동하는 이 지구에 사는 거의 대부분의
이들이 그러하고, 나 역시 부를 얻기위한 짧은 생의 대부분을
악전고투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부를 얻기 위해서는 무었을 해야할까?
당연하게도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공부를 해야한다.
소가 뒷걸음질치다가 얻는 경우의 수도 있지만 매우 희
박하다. 적어도 부를 얻기 위한 모든 행위에는 우리가
보아야 하는 것들은 한 두개가 아닐 뿐더러 나의 지갑을
노리는 거짓된 것들은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공부라는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빼았기기 싶상이다.
적어도 확실한 한 가지는 '경기라는 흐름은 영원히
일방적이지 않고, 순환적 움직임을 보이며 역사적으로
흘러왔다'는 사실입니다." P51
그렇다면 이 책은 부에 대해 어떠한 것을 이야기 해주는
책일까? 그것은 바로 부의 흐름, 즉 사이클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는 것이었다. 권력을 예로들면 영원한 절대권력
은 없다. 우리가 어어어? 하는 동시에 권력은 새로이 바뀌게
되고 그러한 흐름은 역사적으로 계속 되어온 것을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 역시 경기의 사이클은 물론이거니와
,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계속 뉴스를 장식한 중앙은행의
금리정책에 대한 자산시장의 흐름, 그리고 그동안의 역사를
통해 부의 흐름들에 대해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경제와 돈의 이동에는 상당히 많은
요소들이 개입되어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그리고
이 자산시장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 중앙은행
의 정책과 기축통화인 달러의 생태계를 알며 경제를 바라보는
시야도 가질 수 있었고 말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부의 흐름은
반복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살아있는 생명처럼 변화하는 이 자산시장에 대해 역사와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를 쉽게 설명한 이 책은 부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책을 마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