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희의 신 유대인 이야기 - 자본주의 설계자이자 기술 문명의 개발자들
홍익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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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평소에도 유대인에 관한 책들을 읽었기에

그들이 지구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느낀점은 내가

생각하던 그 이상으로 그들의 힘은 더 강력하다는 것이었고,

앞으로도 강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이

책이야말로 유대인들에 대해 매우 디테일하게 설명한 책이

기 때문이었다.

유대인들은 역사적으로 항상 쫒겨다니며 살아갔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들은 생존을 위한 방법을 찾아다녔고, 그렇기에

유대인들간의 유대는 끈끈하다. 그런점을 이 책은 잘설명

해주고 있다. 특히 내가 놀란것은 어떠한 민족이라도 그렇겠

지만, 그들은 특히나 결집력과 상호간에 도움이 크다는

것이었다. 무려 무이자로 동족에게 빌려주는 제도가 당연하

다는 듯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이게 가능한가? 하면서

놀라기도 하였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세계를 돌아가게 하는 피의 역활들을

유대인들이 선점했고, 발전시켰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금융시장(주식,채권등)의 부흥을 일으켰고, 소프트웨어 사업

등은 물론, 역사적으로 라디오와 TV시대의 포문을 연것도

그들이었기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유대인은 미래에 대한

상상과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현해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쩌면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요행이 아닌 그들의

창의력과 행동력이 90퍼센트는 차지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보수적인, 그래서 창의력을

스스로 가두어버린 내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하기도 했다.

나도 그들처럼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들에 대해 구상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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