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 WIN WIN - 모든 인간관계를 승리로 이끄는 불씨의 리더십
유건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유독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며 와닿는 말이

아닐까 싶다.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타인과 연결이 되며 그 안에서 관계들이

맺어졌덨다가 끊어짐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수없이

다치곤 한다.

이러한 관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모든 분야에서 그렇듯 우리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

면에 있어 관계전문가인 저자는 이를 풀어나갈 열쇠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저자가 말하듯 살아가며

수없이 인간군상들을 만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스토리텔링으로 되어있다는 점에 있어 유팀장

과 그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관계술사의 등장이 말이다.

이점은 어떻게 보면 딱딱할 수 있는 이 분야에 있어

독자들에게 전달력을 쉽게 한다고 생각하기에 마음이

들었다. 유팀장의 상황이 사회생활이라는 것 역시

나와 비슷하기에 더욱 그러했다.

나는 이 책을 읽어가며 이 책에서

저자가 말했듯이 인류사는 연결의역사라는 것을 기초로

읽다보니 이 어려운 관계라는 것에 대한 시야가 넓어진듯하다.

과거와 다르게 SNS의 발달과 IT의 발달이 연결을 더 크고 넓게

해놓았지만 실제로 사람과 사람간에 직접적인 관계형성에는

장,단점을 수없이 수놓았기 때문이었다. 나 역시 그런 것을

느꼈고 말이다. 이러한 부분을 저자는 이 책에서 멋지게

풀어놓았다.

관계는 수없이 경험으로 획득한 지식과 우리가 배우지 못한

지식을 쌓아야지만 늘어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 책은

후자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관계로 어려운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많이 개선점을 찾았으면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