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았을까 - 팬데믹 한복판에서 읽는 인류 생존의 역사
스티븐 존슨 지음, 강주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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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분야중 하나는 역사이다. 그러다 보니

역사관련 영상을 보면서 종종 듣게 되는 것이 당시의

평균수명이었고, 그것으로 인해 놀라기도 하였다.

지금의 내 나이인 30대 중반이 안되는 것이 19세기

이전에는 다반사였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원인으로는

보건위생의 부족, 의술의 부족, 각종 전염병등

셀수도 없이 많은 이유들이 존재했다. 지금 시점에서

본다면 대부분 해결이 된 것들이었고, 그로 말미암아

지금은 100세 시대를 외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과거에 인류를 위협했던

것들에 대한 인류의 투쟁과 연구, 그리고 고민들을

풀어낸 책이다. 지금은 그리 파괴적이지 않은 천연두

를 비롯하여 지금도 말이 많은 백신의 시작과 같이

말이다. 그리고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한 소독의

역사까지 이 책은 그러한 것들을 모두 다루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놀라운 것들을 발견했다.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많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이 책에도 나와있지만, 안전벨트와 같이 우리

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이와 같은 장치들은

도처에 깔렸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참 좋은 시대에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미래

에는 더욱 안전한 시대가 될테지만 지금도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장치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지금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에

대한 것들의 당대 지식인들의 생각과 토론들이 흥미

롭게 여겨졌다. 분명 지금 이시간 세계에서도 이러한

것들의 논의들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면서 말이다.

인류는 살아남기 위한 생명의 본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금도 고군분투중이다. 현재 코로나 펜데믹 상태에 직면

한 현재의 2021년에도 말이다. 항상 그래왔든 인류는

위기와 대처의 연속을 이루어내며 역사를 써내려갔다.

그런면에서 과거의 역사를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이루

어졌던 사건들은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내지 않을까 생각

하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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