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세계경제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라!
최동환 지음 / 닻별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요즘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느낀것이 하나가 있다.

그것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경제 생태계가 바뀌었

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 바뀐 흐름은 쉽게 바뀌기는 힘들거라 생각한다.

어쩌면 이제는 경제의 새로운 변곡점이 그렇기에

생긴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코로나로 인한 경제의 변화의

전과 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코로나가 정말 전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특히 1부를 읽으면서 더욱

그런걸 느꼈는데 1부에서는 세계각국이 코로나로

인해 망가져버린 경제시스템을 복구하려는 각종

정책들을 보면서 바이러스에 대항해서 싸우려는

움직임들을 관찰 할 수 있었다. 특히 돈을 시장에

풀어낸 코로나 시대의 정책은 후에 인플레와 금리

인상과 같은 현상이 야기해낼 위기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는 걱정과 동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생각을 하게끔 해주었다.

또한 코로나 이후에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부분들도 주목을 했다. 긴축경제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그러했다. 유동성을 회수하면서 생기는 충격

은 내가 하고 있는 주식투자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그랬던 것같다.

이 책을 읽으며 다소 아쉬웠던점이 있다면, 책이

다소 보고서의 느낌처럼 딱딱하게 느껴졌다는 점이다.

좀더 대중적으로 쓰여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그래서

느꼈었다. 코로나의 시작으로 인해 생겨나는 세계의

대응을 알고 싶거나, 그 이후에 생겨날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 이들에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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