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행동경제학 - 행동 설계의 비밀
마이클 샌더스.수잔나 흄 지음, 안세라 옮김 / 비즈니스랩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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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은 경제학과 심리학의

융합을 바탕으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고 예측

하기 때문에 둘 중 어느 한 분야만을 토대로 할

때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제공한다." P7

최근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경제학 책을 뒤적이던

중 예전에 자주 읽어왔던 심리학 책들이 생각났다.

왜냐하면 재테크를 하다보니 이것이 순전히 숫자

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인간의 심리도 타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이렇게 경제학과 심리학의 융합을 갖춘

이 책을 만나게 됬다. 어찌보면 경제와 심리, 두 가지

를 배울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은

이 두가지의 융합을 통해 서로의 분야에서 드러날 수

있는 빈공간을 매우는 빛나는 장점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실 행동경제학이 심리학계에서 중요한 위치로 들어선

지가 오래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그것이 이제야 세상에

주목을 받는다는 사실은 왜 그러한지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그것이 이책의 장점이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느낀점이 하나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듯 인간은 절대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측이 쉽지 않으며, 그것은

역사적으로도 증명되었음을 이 책에서는 사례를 통해

입증해나가고 있다. 이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계산적이고 논리가 파괴되는 순간, 물론, 논리와 계산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가지고 있는 단점, 즉, 감정적인 움직

임을 포착해내는 방법을 이 책은 제시하기 때문이다.

또한 책의 초반에 인간개개인과 집단의

관계에 대한 부분은 사회생활을 하는 내게 가장 큰

도움을 주었고 말이다.

심리학과 경제학,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기회

를 준 책으로써 개인적으로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의

내용을 좋아한 내게는 크나 큰 만족을 준 책이었다.

나와 같이 융합의 학문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특히

경제와 심리를 좋아하는 이들이나, 혹은 한 쪽만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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