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힘, 절실함 - 절실함이 세상의 모든 성공 기운을 끌어당긴다
장중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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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인 '절실함'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대가 지금

현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미래는 더욱 그럴것이고 말이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미래는 그리 낙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미래를 그리 밝게 전망하고 있지않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절실함이 필요하다고 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는 과연 '절실함'이 있었던 시절이 얼마나 있었나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절실함이 있었던 시절에는 크기가 어떻든

간에 성과가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반대로 절실함이 없던 시절에는

결과물이 좋지않을 확률이 높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절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더욱 무의식에 상긱시킬 수 있었다.

직장인에게 절실함이 없다면 본인의 경쟁력은 도태될 것이다.

그리고 내 능력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 자신의 앞날이 결정될

것이다. P41

'두려움'은 심장 박동수를 올리는 에너지다. 무엇인가를

해보겠다는 '용기'도 우리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에너지다.

둘 모두 엄청나게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P29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내 입장에서 저자가 말하는 절실함은 내게 와닿았다.

하루가 멀다하고 뒤바뀌는 기술의 변화와 인적변화는 내게 무언가를

도전하고 혁식하라며 마음은 말하는데 나는 변화하기를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점점 치열해가는 경쟁사회에서 도태되기를 무엇보다도 두려워

하지만 반대로 도전하기 역시 두려워하는 내 자신을 생각하며 깝깝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도움이 됐다. 내가 가져야할 절실함이

얼마나 현재에 필요한지에 대해서 느꼈기 때문이었다.

인간은 편한 것을 추구한다고 생각한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본래

성질이 그렀다. 그래서 그런지 절실함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저자 역시 절실함을 항상 품기란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듯이 절실함을 갖기란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쟁취해서 성취의 열매를 따야한다는 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그 어려운 것에 대한 것을 깨닫게 됐고, 앞으로 내게 주어진 시간과

도전, 그리고 과제에 조금이나마 절실함을 품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가장 어려운 마음가짐 중에 하나인 절실함에 대해 느끼게 해준 책이었으며,

반복된 일상으로 무료함에 빠진 내게 큰 울림을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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