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선택
라이너 지텔만 지음, 서정아 옮김 / 위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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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부'를 거머줘고 싶어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는 커녕 그 근처도 가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요즘 수저론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빈부격차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나 역시
'빈'과 '부'중에 중간이하에 있는 사람으로써 '부'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돈이 돈을 낳는 이 시대에
서 아무것도 없는 소위 '흙수저'인 나로써는 '부'는 너무나 아득히
멀어보이며 때론 절망을 느끼곤한다.

 그렇다면 나와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부'에 가까워질 수 있
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지름길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다 읽
고나서의 나의 소감은 이 책이 말하는 것처럼 '부자'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부를 얻고 최소한 빈곤에 대한 충격을 가질 수
있다라는 생각이었다. 정말이다. 어떤 분야든 그렇듯 미친듯이 
노력하고, 그에 대한 지름길을 가면 중간 이상은 하니 말이다.
소위 ''빛'이 없으면 성공한 거다'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오는
요즘 이 책은 그런면에 있어 좋은 지침을 알려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부에 대한 지름길에 대한 지침들을 많이
얻었는데 핵심적인 내용은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바꾸라는 저자의 메시지였다. 책의 서두에서 말했듯 목표를 크게
잡고, 그 목표를 향해 분명한 지침을 세우며, 하루하루에 급급하며
살지 말라는 조언은 내 마음을 뒤흔들었다. 왜냐하면 나 역시
출근을 할때마다 '오늘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를'하며 하루하루
사는데 급급해하며 미래를 바라보며 행동하지 않았던시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저자의 조언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내 자신을 단단하게 해주는 방법들에 대한
부분이 더욱 와닿았다. 내 식대로 표현하자면 마인드컨트롤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부분 역시 마음에 와닿았다. 기회를 포착하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며, 부정적인 기운에서 벗어나는 습관과 같은 것과
같은 것들을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부'란 무엇이며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다. 그것도 내 입장에서 말이다. 앞으로 경제활동을
할 것이며 '부'에 조금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이 책은 내게
여러가지 울림을 가져다 줬다. 또한 이 책에서말하는 잠재의식에 부에 
대한 인식을 주입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 개인적으로 너무 오랜기간
가난에 시달려온 내 마음을 바꿔야 겠다는 다짐이 생긴것이다.

 '부'란 무엇이며, 부에 가까워지는 지름길을 알려준 책이었으며, 돈에
관한 시야를 넓히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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