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절대 법칙 - 성공하는 사람이 믿고 따르는
잭 프리드먼 지음, 박지영 옮김 / 유노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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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다양한 법칙이 존재한다. 그 중 상대적인 법칙도 많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법칙이다. 그 절대적인 법칙만 지키
기만 해도 최소 중간이상은 하기 때문이다. 어떻게보면 모든 분야에서도
그렇듯 기본기를 탄탄히 한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성공의 절대적인 법칙을 5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 각자에게는 인생을 정의하고 결정할 기회가 적어도
1년에 365번이 있다. 기회가 많아서인지 사람들은 이 황금
같은 기회를 간과한다. 이유는 끝도 없다. P23

 현재의 편안하고 안락한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
변명쟁이에게 변화를위한 행동은 머나먼 이야기다. P32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인생을 바꿀 기회는 생각보다 많음을
말이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데에 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그것을 실행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을 '변명쟁이', '범생이', '한탕주의자'라는 세가지
부류의 사람을 설명함으로써 우리가 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특히 와닿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저 세가지 부류를 모두 겪어봤었기 때문이었다. 나 역시 그랬다.
내 스스로 정의하기에 나는 사실 '변명쟁이'에 가까웠다. 그래서인지 변명쟁이
의 단점과 특징에 대해 말하는 저자의 문장에서는 찔리기도 했고 반성도
많이 했다. 

 실패를 받아들이는 일과 실패에 굴복하는 일은 다르다, P110

 외부의 누군가가 당신에게 '안 돼'라는 말이 당신이 내적으로 회의감을
느끼며 '난 안 될 걸'이라는 독백으로 변하는 순간 당신은 위험 지역에 발을
들인 셈이다. P91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성공의 보편적인 법칙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무엇보다 내게 와닿았던 것은 사람을 좌절시키고 일을 포기하게 만드는 실패에 대한 관점을 바꾼 것이었다. 그리고 내 스스로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개선하는 방법에 관한 저자의 조언은 매우 유효했다. 어떻게 보면 실패와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그 다음 또 실패하는 일이 내 인생에서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이었다. 

 모든 것에는 보편적으로 성공할 수있는 기본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성공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그 성공의 크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다. 하지만 최소한 '이것만' 꾸준히 실천하면 최소 중간이상은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의 평소 입장이며 이 책에서 자주 나오는 주장이기도 하다.이 책을 통해 최소한 완전한 실패로부터 벗어나고 결과물이 작더라도 성공에 더 가까이 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앞으로 내 인생에는 수많은 실패와 성공이 교차하며 일어날 것이다. 그럴때마다 이 책에서 배운 것들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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