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한 번은 심리학을 만나라 - 마음을 읽고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무기
서상원 지음 / 스타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품절


 책의 제목이 다소 도발적으로 느껴진다. 죽기 전에 심리학을 만나라고
하니 말이다. 그만큼 심리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뜻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사실 인생의 경험으로써 심리학을 자체적으로 습득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말이다. 하지만 경험에도 함정이
생기고 인간은 완전하지가 않기에 때로는 사람의 마음을 잘못읽어서 불필요한
오해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경험에 파묻히거나 편협한 시야에 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메시지는 이것이다. 심리학이라는 완전하게 100퍼센트
는 확실하지 않더라도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라라는 메시지였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말한다. 우리가 타인을 알고
싶은 이유는 타인의 심리를 읽어서 내게 있어 보다 많은 주도권을 가지기 위함
이라고 말이다. 그런면에 있어 심리학을 공부하는 것은 득이 되면 득이 됐지
실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고 내가 몰랐던
인간의 심리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수확을 이 책에서 얻게 되었다. 

 이 책의 파트를 보면 모든 것이 사람과 연관되어 있다. 사람을 아는 기술, 사람을
읽는 기술, 사람을 얻는 기술과 같이 말이다. 종합해보면 모두 사람과 관계된 것이다.
사회적인 존재인 사람인지라 이는 매우 중요한 지점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 역시 사회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심리적으로 부딪히고
그 안에서 오해를 겪고 마음을 상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심리학을 좋아하고 그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온 내게 있어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쉽게 설명해놓았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뇌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준 점도 
좋았다. 어찌보면 심리학을 더욱 심층적으로 다루려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져서였다.

 심리학을 좋아하는 내게 있어 이 책은 간만에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었고, 알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각인을 시켜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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