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힘 - 사람을 이끄는 대화의 기술
김병민 지음 / 문학세계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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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면서 말이 가진 힘을 더욱 크게 느끼곤한다. 말로인해 떠나보냈던
많은 인연들은 물론이고 말로인해 생긴 오해로 인한 불편했던 상황들이
누적되면서이다. 조심하고 조심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다시금
말로 인해 나와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이 반복되면 그것때문에
또 마음이 아프곤 하다. 생각해보면 말로인해서 아픈적도 많았지만
행복했던적도 많기에 말이 가진 힘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말의 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말의힘에 대해선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그 힘이 더욱 큼을
깨닫기도 했다. 저자는 직업특성상 평범한 사람에 비해 타인들과 더
많은 대화의 경험을 가졌다. 그는 이러한 경험에서 얻은 말의 힘에 대한
깨달음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는데 그의 경험과 노하우는 하나도
빼놓을 것 없이 내게 큰 공감을 느끼게 했다.

 말은 때로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기도, 나라의 운명을 바꿔놓기도
한다. P45

 누군가에게 비수가 되는 말의 날카로움은 그 무게를 달리하지 않는다. P45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말의힘은 평소 내가 생각하던 것 이상이었다.
그의 이야기처럼 말은 사람과 나라의 운명을 바꿔놓는일이 많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우리가 살면서 보아왔던 '말로 인해 흥하고 쇄한자들'을 말이다.
이 책에서도 그런 이들을 예시로 들며 말의 힘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특히나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더 굳건히 가졌고 말이다. 

 "저 사람이 하는 말은 믿을 수 있어."라는 믿음처럼 강력한 힘이
또 있을까.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같은 메시지
라도 더 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메신저가 되는 일 또한 중요하다. P50

 또한 가장 와닿았던 부분중에 하나는 말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먼저되라는 메시지였다. P50의 글처럼 말이다. 신뢰와 믿음이 없는 사람이 하는
말의 힘은 그렇지 않은 이에 비해 약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내가 가진 메신저로써의 역량은 어떤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다.
그리고 더욱더 분발해야 함을 느꼈고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말의 힘'에 대해 세삼 놀라게 됐다. 그리고 앞으로 그 힘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무엇보다 말의 힘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이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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