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 뭔지 몰라도 일단 성공하고 싶다 - 취업, 인간관계, 돈 관리에 서툰 90년대생들을 위한 인생 꿀팁
김대영 지음 / 생각의힘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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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표지에는 90년대생들을 위한 인생 꿀팁이라 적혀있지만 30대 중반
에 가까운 나에게도 유효한 알림을 알려준 책이었다. 우선 이 책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기조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기계발서들을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책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는 식의
약간의 저자의 일방적인 주장들이 있는 반면에 이책은 그러한 책들에 
비해 좀 더 유연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읽으면서 자칫 자기
계발서를 읽으며 느낄 수 있는 거부감같은 것이 덜 느껴졌다.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예전 사람들은 체험은 풍부했지만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지식이 있는 사람들을 선망했는데, 지금은 뒤바뀌었습니다.
지식은 여러 방면으로 풍족한데 오히려 체험이 부족한 시대입니다. P8

 저자는 이전 시대의 성공루트와 지금의 세대는 다르며 변화해야함을
이 책에서 여러번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소위 꼰대질이라고 하는 '그것'과는
다르게 말이다. 특히나 30대인 나도 느끼는 20대들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그것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는 것이 글에서도 느껴졌기에 이 부분이 특히 좋았다. 

 말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지 않아야 할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가 말을 하되 타이밍을 골라 하는 것입니다. P117

 기프티콘보다는 오프라인의 선물이 더 강력합니다. P109

 이 책은 성공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한다!라는 강조보다는 실패를 덜 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이야기 하고 있다고 나는 느꼈다. 실제로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들을 실천을 한다면 플러스가 돼면 됐지 마이너스가
되기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어렵기 때문이다. 

 사회성을 갈고닦아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이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P59

 특히 이 책을 읽으며 사람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항상 사람들과 부대끼는 직장인인 내게도 도움이 됐지만, 나보다 아래
세대에게는 더욱 도움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얼마나 공감하는지를 느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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