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 상담사가 전하는 돈과 사람 이야기
박민정 지음 / 렛츠북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고나서의 감상은 지나간 시간들 속에서 사람을 잘 읽지
못해 재정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상처들이었다. 순진하기만 했던 시절,
사람은 무조건 믿었던 그 시간속에서 말이다.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성숙했다고 생각할때에조차 사람을 읽지 못해 돈을 잃은적이 많다.
특히나 가장 믿고 의지했던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들은 돈보다 깊게
아직도 남아있고 말이다.

 이 책은 바로 사람과 돈에 대한 이야기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을
읽고 내 자신의 돈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부분이 가장 가슴에
와닿았는데 그것은 아마 내가 그러하지 못했던 시절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잘 읽고 잘 보는 
이들은 사.기.꾼들이다. P16

 저자의 말처럼 사람을 잘 읽는 사람들은 사기꾼들이다. 그들은
어찌나 사람을 잘파악하는지 약점을 파고들어 그들이 쟁취하고자
하는 것을 얻으려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이다. 이 책에서
는 그러한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물론,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특히나 챕터중에 돈 빌려달라는 사람을 떼어내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 부분도 내게 와닿았다. 어느덧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수입은
늘어났고 그에 비례해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들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람을 읽지 못하면 성공은 커녕 실패할 확률이 높게 된다는 저자의 말처럼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사람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방법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사람과 돈을 많이 잃어봐서인지 깊이 공감하며
읽었고 무엇보다 사람과 돈에 관한 상호적인 이해를 깊이 하게 해주었다.
어쩌면 가장 다루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돈과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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