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아주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 나를 막 대하는 인간들에게 우아하게 반격하는 법
로버트 I. 서튼 지음, 문직섭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또라이에게 대항해 살아남는 방법은 과학보다는 기교나 기술에 더 가깝다. P15
책을 읽고 시원해보기는 참 오래간만이었다. 이 책이 그랬다. 시원하고 통괘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무엇보다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얻었다는
보람도 얻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이 책이 내게 이렇듯 많은 것을 얻게 해주었는가?
그것은 바로 살면서 피할 수 없는 것을 이겨내고 해결할 방법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고 앞으로도 마주치게 될 '또라이'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만나봤을 또라이들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그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을테고 인생의 여러 부분에 진통을 겪었을 수도있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남은 인생에서 만날 또라이들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앞으로 만나게
될 또라이들을 어떻게 피해갈 수 있는지, 혹은 피할 수 없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것도 매우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말이다. 특히
또라이들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 부분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내가 또라이는 아닌지 자아성찰도 하면서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는데 그 중 하나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또라이가
되지 말자는 것이었다. 스스로가 또라이인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책에서도 이야기 하는데
그 말에 동감을 하면서 말이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은 아직도 내 주변에 심심치 않게 보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앞으로 만날 또라이들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알았기에
앞으로 받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했다.
또라이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살면서 또라이는 마주칠 수밖에
없기에 이 책은 그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하며 책을 마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