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와 잘 지내고 싶다 - 생각이 많아 불안한 당신에게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김주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것을 나이를 먹을수록 절감하곤 한다.
특히 내 스스로 마음을 피폐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함을 알고
있음에도 그러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의 제목처럼 나도 나와
잘지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때면 답답하기까지 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자신의
마음과 친해지고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자신을 이겨내고 다스리는 방법을 담아낸 책이라 할 수 있다.

마이너스 사고에 빠지는 사람은 생각만 할 뿐 행동하지 않습니다. P161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바로 마이너스 사고이다. 마이너스 사고란
자신을 힘들게 하고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사고로 질투와 불평불만 그리고
나쁜 감정에 휘말리게 하는 등 부정적인 사고를 이야기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생각보다 우리는, 그리고 내가 부정적인 사고를 많이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또 그로 인해 내 자신의 한계를 깨지못했음을 느꼈고 말이다. 특히 저자가 말했듯이
생각만 할 뿐 행동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되돌이켜 보았고 반성도 했다.

'이렇게 해야만 해' 라는 원칙이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기가 쉽습니다.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어 압박감을 키우고 결국 자기혐오에 빠지게 합니다. P41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다는 것은 저자의 말처럼 스스로에게 엄격한 원칙을
정해서 스트레스를 자발적으로 생산한다는 점이었다. 결국 완벽해질 수 없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기에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고통을 느꼈던 예전의 내 모습을 떠올리며 공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의 주제인 마이너스 사고를 읽다보면 자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스스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 만큼 자신을 이겨내는 일이 쉽지않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 남아있는 마이너스 사고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그 것을 뛰어넘어야 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가지었다.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내고픈 마음을 가진 독자로써 이 책은 내 사고의 흐름을 되돌이켜
보고 개선점을 찾게 해준 책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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