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평전 - 강의한 사랑의 독립전사
이태복 지음 / 동녘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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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사의 상하의 의거는 1인 거사로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사살에
못지 않은 나라를 빼앗긴 이후 최대의 성과를 거둔 투쟁이었다. P75

윤 의사의 사형은 시라카와 대장이 사망한 6시25분경에 맞추어 집행됐다. P46

 윤봉길 의사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의 행적과 사상을 정확히 아는 이는 드물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랬던
사람으로써 이 책을 읽기 전에 부끄러웠다. 단지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홍커우 공원에서 폭탄을 던져 일본군 사령부에 타격을 입혔다는 단편적인
지식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에도 단지 암기과목으로 이를
외웠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읽기전 윤봉길 의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다.

 이 책은 바로 윤봉길 의사의 행적과 생각을 추적하며 그의 정신을
알아갈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가지 특이할 만한 점은 
윤봉길 의사의 결단이 우리가 흔히 들었떤 백범 김구 선생의 지시로 이루어진것인지
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고 있다. 윤봉길 의사가 스스로 자처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추적이 이 책에서 시작돼고 있다.

 이 책은 시간순으로 시작되는 평전과는 다르게 시작한다. 
우선 윤봉길 의사의 의거때부터 시간은 역으로 흐르는 식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그 당시 한,중,일의 정세와 상황을 설명하는 식으로 흘런간다.
어떻게 보면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가 활동했던 시기에 대한
역사도 배울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독립운동을 하다가 사형을 당한
청년 윤봉길, 그리고 윤봉길 의사를 이 책으로 만날 수 있었는데
한국인으로써 가슴이 끓어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독립을 위해 싸워온
많은 애국지사들이 떠올리기도 하면서 말이다.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윤봉길 의사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고
당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동시에 애국심을 고취시켜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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