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김재식 지음, 최청운 그림 / 쌤앤파커스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사랑이란 단어를 떠올려보면 수많은 감정과 단어들이 떠오르곤 한다.

어쩌면 사랑만큼 수많은 어떠한 '것'들을 연상시키는 것도 없지 않을까 싶다.
사랑에 관련된 수많은 노래가사와 글귀들이 그것을 증명하니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정의는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나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니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랑에 대한 것들을 '글'로 나타낸 책이다.
한 권의 책에 사랑이란 주제로 엮었다는 것 그것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사랑에는 다양한 색깔과 주제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나는 그래서 사랑이란 단어를 좋아하고 사랑에 관련된 책을
좋아한다. 내가 느끼었던 사랑과, 느껴봤지만 그것을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없었던 순간들을 타인의 글로써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면에 있어 나의 사랑에 대한
감정의 굶주림과 호기심 그리고 내가 느끼었던 감정들을
재생 시켜주었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 해서
서로의 시간을 모두 가지려 하지 말아요.P19

"아낌 없이 준다는 것은
내가 가진 전부 그 이상을 주는 것이다."p24

서로의 마음을 가지려 하는 사랑의 욕심
그리고 아낌없이 주고 싶은 사랑의 마음은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것이다 나는 사랑의 이러한 속성에
항상 놀라곤 하는데 이것이 사랑이 가진 위대함
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사랑은 서로의 삶에서
나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것이다.
한쪽에 의존하여 살아가려 한다면
그것은 상대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지 사랑이 아니다. p28

"내가 홀로 설 수 있을 때
누군가의 곁에 설 자격이 있다." p126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사랑이란 상호간에 발전하는 
것 그리고 p126의 글처럼 내가 바로서야 온전하고 건강한
사랑을 할 수있음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사랑의 단어는 언제나 따듯하고 신기한거 같다.
나는 이 책에서 바로 그 사랑의 단어들을 무수히 만났고
기억을 떠올렸으며 마음으로 느끼며 읽었다. 또한 나에게 다가올
사랑의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또 어떤 단어들을 생각나게 할 것인지
에 대한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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