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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법 - 불안한 마음을 행복으로 바꾸는 감정 단련법
마크 프리먼 지음, 허은솔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평생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균형 있는
감정을 유지하고 단련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발생될 수 있는
돌발적인 감정의 문제를 절대로 극복할 수 없다."P23
마음의 병에 걸렸으나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치유해낸 저자의 이력이 눈에 띕니다. 저자는 심한 우울증과
강박증으로 고생을 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그가 현재의 모습으로 이렇게 있다는 것은
일종의 '반전'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대게 영혼에 균열이
생기면 스스로 이겨내기란 보통 어려운 것인데 저자는
이를 이겨냈습니다.
이 책은 스스로 마음의 병을 이겨내고 지금은 행복한 영혼을
가지게 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도 저자와 같이 강박증과 우울증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였습니다.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때의 제모습도 떠올리며 다시는 마음의 상처가
영혼을 균열내지 않기를 바라며 그의 노하우를 읽어 내려 갔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평생 내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마음치유의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실용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처럼 이 책에는 실용적인 방법들이 담겨있습니다. 때론, 낯선
방법들도 소개되어있지만 시도해 봄 직한 방법들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땀 흘리기를 피할수록 모든 일에 땀을 흘린다.
감정 단련을 피할수록 모든 감정에 상처 입는다." P33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음을 단련하는 것을 운동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매우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자그마한 육체적 행동에도 고통과 통증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단련하지 않으면 사소한 일에서조차
상처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의 전반에 걸쳐 운동과 마음을
비유하며 내용을 알기 쉽게 전개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짐이 무거울수록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처럼 마음이 무거우면 미래로 향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