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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만 알아도 괜찮아 - 고민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황즈중 외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8년 9월
평점 :
생각의 틀을 바꿔주는 책을 만난다는 것은 즐거운일이다.
사유를하고자신의 생각과 매칭시켜 고민을 하게 해주는 책을
만나는 것은 더욱 즐거운 일이다.
이 책은 내게 사고의 전환과 생각의 깊이를 가져다 줬다.
책의 내용이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던 관점의 틀을
깨고, 그 내면에 숨어있는 의미들을 들춰내기 떄문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진실들을 끄집어 내는 재미와 속고있었던
관념들을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이라고 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월급은 상당히 중요하다. 여가시간에 투잡을 하지 않더라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공부를 하거나 목표를 만들 수 있다. 시간이
없으면,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발전할 방법이 없다." P42
내가 이 책에서 처음으로 몰랐지만 중요한 사실은
보이지 않는 월급이라는 개념이었다. 출퇴근 시간을 비롯해서
야근 등등...우리가 회사에 속해있으며 할애하는 모든 시간들
이 보이지 않는 월급에 속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저자는
p42의 말처럼 보이지 않는 월급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직장인이었던 시절 나의 보이지 않은
월급은 얼마였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저자는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성공을
하려면 실패를 하는 사람들에게 배워야 한다는 역설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유명인사들의 믿거나 말거나 성공담보다는 주변에 있는
사례들이 더 배울 가치가 있다." P83
저자는 만약 성공에 지름길이 있다면 성공이란 희소성이
없다고 말하며 당장 주변에 있는 사람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라고 말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어느정도는 공감을
어느 정도는 반대의 생각을 가지기도 했다.
"우리가 실패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공에는 정해진 지름길이 없다. 지름길이 있다면 성공의 희소성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P125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들을 했다. 아니 할 수밖에 없었다.
책 자체가 생각을 하게끔 유도하기 때문이어서다 그래서 더디게
읽었지만 남는 것도 많았다. 무엇보다 현실을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조언들이 많아서다.
현실에 도움이 되는 책을 간만에 만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고, 이러한 책을 다시 만나고 싶다. 생각하며 사유하고
새로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