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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임영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8월
평점 :
"누구에게나 말로가 있다. 행복한 말로도 있고, 불행한 말로도 있다.
그런데 거듭 생각해도 이 두 말로는 결국은 말로 결정되는 것 같다." P105
우리는 세상속에서 타인과 살아가며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말을 하며 살아간다.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 때로는 얻고자
하는 것을 위해서말이다. 그런데 만약 말에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 분명 좋지 않은 상황과 오해 그리고 다툼과
심하게는 폭력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
말의 힘이 세다는 것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도 내포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말을 이쁘게 하는 법을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이쁜 말은 무엇일까? 그녀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자기 말을 하면서도
듣는 사람을 생각하는 말'을 합니다." P18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말만 하는 사람을 만나곤 한다.
그 때 드는 생각은 블라인드를 쳐놓고 이야기를 한 것 마냥
느껴지기도 한다. 때로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 마음의 상처만 입곤 한다. 저자의 말처럼 이쁜 말이란
내의사를 표현하면서도 상대방을 생각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과연 나는 이쁘게 말하는 사람인가? 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확실히 이쁜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적어도 못나지
는 않았다는 생각과 안도의 한숨을 쉬며 말이다.
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항상 말에 대한 책을 읽으며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그 만큼 말하는 법은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스스로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도 내가 몰랐던 점들도 많이 알 수 있었다. 큰 소득이다.
말이 이쁜 사람 그리고 듣는 이에게 말로써 상처를 주지않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