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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첨단 과학이 밝혀내는 마음의 실체
가와이 도시오 외 지음, 강수현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8년 6월
평점 :
이 책은 일본의 ‘교토마음회의’에서 다양한 학문적 접근으로
‘마음’이란 것을 탐구하는 취지에서 나온 결과물이 담긴 책이다.
새로운 마음의 이해라는 취지를 담은 이 책은 마음에 관한
다양한 접근들이 담겨있고 저자5명의 이력 또한 다른 것
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각 장마다 ‘마음’에 대한 탐구영역이 다르다.
1장의 경우에 뇌라는 구체적인
마음의 작동영역과 보이지 않는 마음의 작동에
대해서 다루며 2장에서는 마음의
역사. 즉, 심리학의 역사라는 부분이 1장보다는 더욱 자세히 소개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비단 1,2장뿐만아니라 이 책의 흐름이 그렇다.
마음에 대한 접근을 과학, 인문, 철학적인 접근까지 포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래서 읽는 내내 흥미가 있었다. 다만 책의 내용이 어렵기에 쉽사리 이해하기는 어려운 단점이 있었으나 이러한 마음에 대한 다양한 접근의 지적호기심으로 읽어내려갈수 있었다.
이 책은 아무래도 마음에 관한 책이기에 심리학적인 면도 많이 담겨있다. 마음뿐 아닌 심리학에 대한 이해도 같이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부분이 흥미롭게 읽혔다. 아무래도 내 자신이 심리학을 좋아해서
그런거겠지만 말이다.
심리치료를 하다 보면, 어떤 증상의 유행이나 변화가 있고, 그 흐름은
사회나 의식의 변화에 대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p65
옷차림은 사회안에서의 얼굴을 나타내고 그것에 의해 자신의 개인적인
내면을 숨깁니다. P57
이 책은 한마디로 ‘마음’에 대한 다양한 접근 그러나 읽기 어려운 난이도
그러나 흥미로운 내용들이 담긴 책으로 느껴졌다. 과연 마음이란 어디에서 나와서 어디로 나오며 그 실체는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있는 독자들에게 는 흥미롭게 읽힐 책으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