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때문에 - 대인관계를 결정하는 언어의 메이크업
김인희 지음 / 청년정신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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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중요성은 누누히 강조해도 모자랄 만큼 중요하다.
자기 스스로 알것이다. 자신의 말로 인해 사람을 잃거나 상처를
주었던 순간들. 그리고 타인의 말로 인해 상처를 받았던 나날들이.
그만큼 말은 우리 삶에서 나와 너에 있어 상처를 주고받는 무기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이 '말'을 잘한다면 용기와 격려 그리고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것' 이 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말'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12년 동안 화장품 업계에서 저자가 깨달은
것은 외모가 아닌 내모 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느낀 말의 중요성을 자신의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특이할만한 점은 메이크업을 예로 들며 독자들에게
설명하는 부분들이 독특하게 느껴졌다. 아쉽게도
남자인 나는 그것에 좀 아쉬움을 느꼈지만
읽는 것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여성 독자들에게는
비유를 통한 설명이라 이해가 더욱 되리라.

"말은 듣는 이의 귀가 아니라 가슴으로 들어간다." P22

"말은 단순히 혀가 움직여서 나오는 소리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생각이 입을 통해 드러나는 것이다." P40

저자는 이 책에서 말은 상대의 가슴으로 들어간다는 말을
핵심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말은 생각에서 나오기에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와 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단순히 '말' 의 스킬을 이야기 하는 책이 아닌
'말' 이전에 '생각'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말' 과 대화에 대한 책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고 많이 읽어왔기에 새로울 게 있겠냐 싶었지만
이 책이 가진 저자의 설득력과 생생한 사례는 알고 있는
내용은 한번 더 되새길 수 있었고, 알지 못했던 대화의
기술에서는 큰 소득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한 때 말에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던 시절의 내 모습과
그로 인해 잃어버린 사람들과 그에 따른 추억들을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말로써 사람을 잃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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