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온기 - 당신의 마음속에 온기가 스며들다
조영은 지음 / 소울메이트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연구논문 속에 박제된 채 머물지 않고 우리 삶에 등장해
살아 숨쉬는 온기를 내뿜는 학문이 심리학입니다." P11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굉장히 좋아한다. 
알수없을거 같은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 보는 학문이기 
때문이고, 내 자신이 한때는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았던
영혼이였기 때문이다. 이제는 심적 고통을 상당부분
걷어내고 심리학책을 읽는 기분이 묘하기 까지 하다.

이 책은 심리학자인 저자가 심리학 이론들을 쉽고 재미있으며
'현실적'인 부분에서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즉, 온갖 논문과 사례들이 나열되있는 어려운 심리학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읽히며
궁금했던 일상의 심리학적인 요소들을 정말이지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가끔씩은 실험과정과
결과로만 이루어진 심리학 서적을 보면서 지식은 얻었지만
따분함을 얻은 적도 있었는데, 이 책은 정 반대 였다. 적절히
사례와 연구를 바탕으로 현실세계에 사는 우리의 삶에서
느끼는 것들을 적절히 조합시켜서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건낸다. 

"자기가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인정에 목마릅니다." P220

그래서 현실세계에서 우리가 직접 맞닿드리는 문제에
대해 만나곤 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확신하지
못하는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지는
이야기와 처방을  얻기도 했다. 바로 내 자신을 
쉽사리 인정하지 못하고 '의심'을 하는 마음을 
말이다. 그뿐 아니라 내가 경험해오고 경험하고
있는 사례들을 책에서 만남으로써 과거의 일은
'아 그래서 그랬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현재의 일에대해서는 사고의 전환과 해결책을
찾는 효과도 누리게 됐다. 여러모로 현재의 
내게 유익하게 다가온 책이다.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임에는 분명하다.
그렇다고 전혀 가볍지 않고 내용이 꽉차있다.
부담없이 심리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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