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재 -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삶
고봉진 지음 / 푸른영토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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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글이 인생에 녹아든 저자의 일상과 생각이 스며든 책"

전체 내용은 잘몰라도 한구절이라도 도움되는
내용이 있다면 책값은 이미 뽑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P47-

이 책은 '독서' 와 '쓰기' 그리고 공부를 이야기 하고 있는 책으로
저자의 경험이 생생히 담겨있는 책이다. 저자는 그야말로
책의 부제와 같이 읽고 옮겨쓰고 글을쓰며 공부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지식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고 지식이 행동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르게 말하자면 책으로 변화되기를 지금도
앞으로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책을 좋아하고 변화하기 위해
책을 처음 접했고, 지금도 저자와 같이 책으로 인해 변화된
삶을 살고 싶은 내게 이 책은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동질감들을 많이 느끼게 한다. 책과의 일상과 경험은
단지 저자만의 경험이 아니라 책을 읽는 사람들은
한 번쯤은 겪었을 법한 일이니 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독서의 지름길과 팁을 소개해주고 있지만
그의 모습에서 올바른 독서법을 배울 수 있다.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추천도서가 많음이
더 유용함을 말하는 부분에서는 나의 추천도서는 무엇이며
내 삶에 울림이 있는 책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고, 그 책들을 만났을때 느꼈던 감정들도 떠오르곤 했다.

또한 저자의 일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문장을 모으는 그의 습관이었다. 책을 읽고 좋은 문장을 따로
기독해두는 저자는 스스로 활자를 찾아 나선다는 멋진 표현을
하고 있다. 책을 읽는 이에게는 모두 저자처럼 그런마음이 있지
않을까? 활자를 찾아 나서는 여행같은  마음을 말이다.특히
그의 초서 독서법은 공감이 많이 됐는데 나 역시 그처럼
초서 독서법을 해서였다.

초서는 '초서할 문장을 찾는 독서'를 하게 합니다.
 전체를 읽으면서 어느 문장이 중요한
문장인지를 찾습니다.-P94-

저자는 이 책에서 열심히 읽고 기록하고 쓰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한다. 나 역시 그런 삶을 살아갈
사람이기에 공감했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에 
동질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내게 
읽고 쓰는 삶을 이어나가는 엔진에 힘을 보태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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