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범죄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 - 나를 구하는 범죄 예방 습관
배상훈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경찰청 1기 프로파일러이다.
그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에서 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주제는 여성이다.

이 책을 읽은 나는 남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남성으로써 알지 못하는 여성들의 피해들을
공감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 심각성도 알고 싶어서다.

이 책은 크게 피해여성들의 상담사례를 저자가 답변을
취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 답변에는 해결책이 담겨있는데
그 내용이 참 알차다. 형식적인 것이 아닌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고 있다. 가끔은 이런 방법과 대처가 있었나? 라는
생각도 들정도였다. 그만큼 이 책은 범죄피해에 있어
대응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그리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작은행동들 즉 보안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예로 우리가
안전하다고 느낀 방범창이나 높은 창문은 실제로는 
안전하지 않다고 이야기 해주며 비용이 들더라도
보안에 신경을 쓰라고 있다. 실제 이 책에 나오는
사례를 들어도 우리가 믿었던 보안장치에 대한 
허술한면들을 볼수 있었다.

또한 사례중 일부는 대처방법을 몰라 결국 피해만
당하고 대응을 하지 못하는 사례들이 많아 안타깝기도
한 점이 많았다. 한편으로는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알았더라면.. 이라는 아쉬움마저 들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데이터 폭력부터
시선폭력과 같이 여성으로써 입는 다양한 피해사례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가끔 읽다보면 피해사례중에
저런 몰상식한..아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가해자들이 나오는데 한숨이 나오기도 했다.

남성이었지만, 여성이 겪는 다양한 성적 피해를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성범죄는 여성뿐 아닌
남성도 겪는 경우도 있기에 도움이 된 책이었다.

부디 우리나라에 성관련 문제들이 뉴스거리로 나오는
일이 적어지길 빌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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