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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3 - 금융 하이 프런티어 ㅣ 화폐전쟁 3
쑹훙빙 지음, 홍순도 옮김, 박한진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화폐라는 매개를 통해서 다른 시각의 아시야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넘 좋았다.
나에겐 돈이란 뭔가를 얻는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옛날처럼 물물교환만을 하고 있다면 지금과 같은 경제, 문화, 과학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돈이라는 훌륭한 수단을 통해서 사람들의 생활은 빨라지고, 다양해지고, 더 넓어져 지금은 지구 전체가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를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다른 나라가 경제적으로 망하건 말건 아무런 상관이 없었는데, 이제는 다른 나라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서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몇 년간 미국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서 아직도 세계경제는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또한 유럽의 몇 몇 국가의 많은 부채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또한 세계경제를 어둡게 만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난 돈을 쓸 줄만 알았지 실제로는 경제에 관심이 별로 없었다. 나오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줄 알았다. 그리고 나에게 경제라는 것을 어떻게 보라고 조언을 해 주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다. 성인이 되면서 돈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리고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경제라는 관념이 돈이라는 것들이 이제는 많은 관련이 있구나?’ 라는 사실을 이해하면서 경제 관련 서적을 읽게 되었다. 그 중에 화폐전쟁 시리즈는 화폐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이르기 까지 구체적인 경제역사를 볼 수 있었다.
화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한 어떻게 운영이 되어왔는지 역사에서 보면 오늘날의 우리 후손들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에도 역시 과거의 잘못을 답습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한 과거의 잘못을 거울삼아 공존해가는 지혜를 발휘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어떠한 선택을 할지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손에 달려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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