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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Hunt - Show Me How To Live
로얄 헌트 (Royal Hunt)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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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쿠퍼의 화려한 복귀를 완벽하게 보여준 앨범. 이들의 최 전성기 Moving Target을 떠올리는 수려한 멜로디는 복귀한 쿠퍼와 함께 이들만의 색을 완벽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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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Hunt - Show Me How To Live
로얄 헌트 (Royal Hunt)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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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년 가장 반가웠던 소식중 하나가 바로 DC Cooper의 복귀소식일 것이다. 그리고 그를 위한 개선식을 화려하게 펼쳐낸 앨범이 바로 이 [Show Me How To Live]임에 틀림없다.

 

상당히 인지도가 낮은 국가의 밴드임에도 엄청난 보컬들이 거쳐간걸보면 이들의 음악이 그 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빼어난 보컬들 중 유독 쿠퍼를 그리워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가 가장 로열 헌트의 목소리를 잘 뽑아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미 팬들에게 밴드의 최 전성기로 각인이 되어버린 3장의 앨범 [Moving Target], [Paradox] 그리고 [Live 1996]에서 보여준 쿠퍼의 보컬은 바로 로열헌트의 목소리가 되어버렸고 결국 그 걸출한 존 웨스트, 마크 볼즈도 이들의 사운드를 100% 이끌어내지 못하였다.

 

복귀한 그를 화려하게 맞이하듯 터져나오는 화려한 키보드의 연주가 인상적인 첫 곡 One More Day 부터 그의 완벽한 귀환을 알리고 있다. 이후 이어지는 곡들은 이들의 전성기 앨범 [Moving Target]을 떠올리게 한다. 그 정점은 앨범 후반부에 있는 Half Past Loneliness가 찍고있다. 장엄하게 시작되는 키보드와 함께 터져나오는 기타 멜로디는 머리속에 쉽게 각인이 되어버렸고 이들의 라이브 및 앨범에서 더욱 곡을 화려하게 만들었던 여성코러스의 차용역시 이들의 초기 사운드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이야 말로 바로 로열 헌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그들의 색이 아닌가 싶다.

 

아름다운 고음을 뽑아내기로 쿠퍼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것이다. 그의 빼어난 고음 처리는 안드레 앤더슨의 수려한 키보드와 함께 정말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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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N' Roses - Appetite For Destruction -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선정한 100대 음반 시리즈 73]
건스 앤 로지스 (Guns N' Rose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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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소장이라는 말이 딱 알맞는 앨범이다. 본인이 락을 듣는다면 무조건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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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 The Joshua Tree (Remaster) -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선정한 100대 음반 시리즈 76]
U2 (유투)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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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앨범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예술성, 상업성, 실험정신 모두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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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plan - Time to be King
마스터플랜 (Masterplan)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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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맨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모험이자 어찌보면 밴드의 몰락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보컬은 그 그룹의 색깔을 결정한다는 말도 있듯이 그 만큼 그 중요도와 위험도는 다른 멤버의 교채와 사뭇 다르다.  다들 아시다시피 위대했던 밴드들도 보컬을 바꾸고 무참하게 무너진 경우가 허다하다. 주다스가 그랬고 아이언 메이든도 마찬가지였으며 저 멀리 남미의 세풀투라도 이 경우에 해당할 것이다. 물론 정 반대의 경우로 성공한 예도 적지 않다. 밴 해일런이 그러했고 헬로윈도 잘 자리를 잡았고 감마레이도 그 한 부류에 속할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이 밴드 마스터 플랜의 경우는 전자에 속했다고 볼 수 있다. 

 

한 번에 두명의 오리지널 멤버를 잃어버린 전작은 왠지 김빠진 콜라와 같았다. 그 만큼 랜드의 자리가 컸던 탓도 있을것이다. 어찌 되었건 반갑게도 그가 돌아왔다.(왜 자꾸 이런애들은 돼지가 되어가는지 도통 이유를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러셀 알랜하고 친하게 지내더니 그의 전철을 잘도 따라가는 것 같다.) 여전히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보컬은 밴드에 터보 엔진을 달아 준것과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이번 앨범은 마치 1집으로의 귀환을 많이 염두에 두고 만든것 같다. 특히 첫 포문을 연 Fiddle of Time은 1집의 Spirit Never Die를 떠오르게 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Blow Your Wind는 또한 키보드 인트로 부터 1집의 Soulburn과 많이 닮았다. 하지만 리듬감이나 멜로디는 Blow Your Win에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강렬하고 마초적인 느낌이 다분한 메틀 앨범임에 틀림없다. 특히 유러피언 파워 메틀을 사랑하는 팬들은 충분히 만족할만 하다고 생각이 든다. 단지 이들의 행보가 또 이 앨범 이후 바뀌지 않고 지속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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