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 인생몸매 만드는 2주 플랜
미니 박지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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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몸매 만드는 2주 플랜"


여자라면 

인생에 한번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까요?


남자라도 40살이 넘어가면 

아마 다이어트가 필요할 껍니다.


 


저는 어린시절 

별로 살찐 적이 없어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줌마가 되어

매일 음식을 하게 되면서


남은 음식이 아까워서 못버리고 먹다 보니 살이 찌더라구요.


그렇게 옷 치수가 하나 둘 커지다가 결국

제 인생 최고 몸무게가 164cm에 70kg까지 가더라구요.


불가능은 없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병이 왔어요.


그래서 몸무게를 감량했어요.

좋아하던 격렬한 운동을 다 그만두고

칼로리를 제한하여 한 달 만에 48kg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지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중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서평단 모집글을 보고

얼른 신청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감량하고 유지를 하는지 궁금했거든요.


저는 감량하긴 했지만,

유지가 힘들어서 요즘 52~54kg을 오락가락하고 있답니다. 

사실 마음으로는 50정도는 계속 유지를 하고 싶은데, 힘들더라구요.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의 저자는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진행기와 식단을 올려서 화제가 된 박지우씨입니다.


책을 받자마자 간단하게 저자의 프로필만 보고

얼른 궁금한 부분을 찾아봤죠.


음식 레시피를 알려주기 전 정확한 계량법과 포장법을 알려줍니다.

일단 다이어트 방법을 보니 저랑 상당 부분 닮아 있더라구요.

일단 기본은 고단백 저탄수화물.

저도 감량기에는 

하루 다 합해도 한공기 정도의 탄수화물 이외는 섭취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물마시기, 운동하기 등등 수 많은 부분에 공감이 가더라구요.


저는 변비나 위장 장애는 없었는데, 

다른 다이어터 분들은 흔히 겪는 일들이지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었어요.



제가 박지우씨와 비슷한 다이어트를 해봐서 알잖아요.

그냥 이 책에 나오는 방법대로 해 보세요.

빠집니다. 


"세상 모든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면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을 시작하세요"


빠지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확실한 건 빠집니다. 



그 다음엔 유지를 해야겠죠?

놀라웠던 건 저자 박지우씨는 2년간 48kg이라는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데요.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유지가 얼마나 힘든지 아실꺼에요.



"여름휴가용 7일

귀차니스트용 7일

인생몸매용 14일

유지어터용 14일"


그 답을 저는 이 책의 식단에서 찾았습니다.

책에는 여름휴가용, 귀차니스트용, 인생몸매용, 유지어터용으로 구분하여 

식단표를 제공하고 있어요.



책의 마지막에 따로 실려있는 여러가지 식단표!


이 식단표대로 하다보면 

그 과정에서 입맛이 바뀌어

박지우씨처럼 유지가 될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이 책에서 폭풍감량 비결과 

유지 비법을 찾아보세요.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너무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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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 인생몸매 만드는 2주 플랜
미니 박지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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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건강하게다이어트하고 유지할수있는 맛있는레시피와 식단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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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트래블북 홋카이도 - 샬레트래블앤라이프의 여행 전문가 팀이 만든 감성 가이드북, 2018-2019 최신판 샬레트래블 여행 가이드북
박민주 지음, 정소현 사진 / ㈜샬레트래블앤라이프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안내서 치곤 너무 이쁜 책이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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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만지다
김은주 지음, 에밀리 블링코 사진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내 기분을 구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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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만지다
김은주 지음, 에밀리 블링코 사진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완벽하지 않은 날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표지부터 따스한 느낌의 <기분을 만지다> 책입니다.

 

가끔 일상을 보내다 보면,

쉬어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라는 말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면,

쉰다는 것이 그리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불혹의 나이를 넘기면서 쉰다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더라구요.

 

 

처음 이 책을 보는 순간 "갖고 싶다"라고 느꼈어요.

뭔가를 갖고 싶다거나 하고 싶다고 느끼지 못하는 요즘에 느끼는 별스러운 감정이었어요.

 

 

생각해 보면,

내 기분은 내 것이 아닌,

주위로부터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는 생활을 오랫동안 해 왔어요.

 

 

그런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아~ 이제 내 기분을 어루만져줘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네요.

누구보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겨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분을 만지다>는 김은주 작가의 글과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넘기다 보면 '어~! 나도 사진 찍으러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LISTEN, HUG, OVERCOME, LOVE, LEARN, SHINE라는 6가지 주제로 글과 사진이 있어서

처음부터 차례대로 보기 않아도 됩니다.

 

그냥 보고 싶은 부분을 펼쳐서 보아도 되고, 목차를 보고 페이지를 찾아가서 보셔도 좋아요.

 

 

이렇게 항상 손이 닿는 곳에 두었다가 펼치고 싶은 곳을 펼치면 됩니다.

 

 

이 페이지를 읽는 순간,

일본 영화 <1리터의 눈물>이 떠올랐네요.

 

죽음으로 인한 이별이 떠오르며, 제 개인적인 경험도 떠올랐어요. 

'그래서 그 때 그렇게 많은 눈물이 쉴새없이 나왔구나'하는 생각을 해 보았네요.

 

 

"그의 어떤 말도

당신을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지 못한다면

그때가 바로 이별이 완성된 때이다."

 

상대의 어떤 말도 나에게 상처를 입히지 못한다면

그 때가 바로 이별이 완성된 때라고 말해줍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그런 경험이 있네요.

같은 공간, 같은 일을 하면서도

예전에는 참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 상처입히는 말들에 점점 무덤덤해지더니

더이상 마음에 담아두지 않게 되던 어느날.

 

그 때였나 봅니다.

 

 

시집이 아닌데도,

시를 읽는 것처럼

 

많은 추억과 당시의 마음에 대해 되돌아 보게 하는 책이에요.

 

오랫동안 펼쳐볼 시집하나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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