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나 꺼내 보는 우리나라 : 국어 교과서 편]

하루 하나 꺼내 보는 우리나라 : 국어 교과서 편 - 천리길도 어휘력부터 ㅣ 콩심콩 팥심팥 4
에듀스토리 지음, 유미지 그림 / 마카롱플러스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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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꺼내 보는 우리나라]

검색 한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인공지능
세상에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이해력이 부족하다
책을 읽을때도 어휘를 잘 몰라 전체적인 내용 파악이 어렵고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도 모르는 것이 많을 때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어휘력을 키운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으면
결국 문해력에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어휘 공부를 통해 지식과 상식을 쌓는 올바른 공부습관을
키우기 위해 체험 해 본 [하루 하나 꺼내 보는 우리나라]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밭 심은 데 팥 난다’라는 속담에서
착안한 <콩심콩 팥심팥>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우리나라와 관련된 어휘 중에서
익숙하지 않은 어휘들과 우리나라의 대표 상징, 명절과 놀이,
고학년에서 알아야 할 옛날 직업, 통과의례나 의식주 등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용어 50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를 사진과 그림 개념으로
익힌다 국어 교과서 속 용어가 익숙한 것도 있지만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용어들도 있는데 우리나라와 관련된 용어 중
어렵고 새로운 것들을 사진과 그림으로 한눈에 쏙 익혀본다

✅ 국어 교과서 용어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우리나라 관련 용어는 사회와도 연계되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어려운 용어에 대한 개념을 습득한 후
배경지식을 쌓는다면 교과서가 좀 더 쉬워지게 된다

✅ 융합적 퀴즈 활용으로 어휘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킨다
본문 중에 나오는 어휘를 재미있고 다양한 퀴즈로 풀어보고
어휘에 대한 집중력과 활용력을 향상 시킨다

✅ 용어에 대한 핵심 개념을 확인하고 독해력을 키운다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 꼼꼼하게 점검하는 퀴즈로 몰입도가
높아지고 핵심 개념을 익히고 퀴즈 체크를 하면서
지문에 대한 독해력을 향상 시킨다

✅ 서술형 한 문장 쓰기로 스스로 내용을 요약한다
지문에서 다룬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거나 나의 느낌을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차례를 살펴보면
🐅 우리나라의 대표 상징
까치 / 단군신화 / 도깨비 / 무궁화 / 민화 / 사물놀이 /삽사리
세종대왕 / 소나무 / 장승 / 탈춤 / 태권도 / 태극기
한글 / 한라산 백록담 / 호랑이

🪁 우리나라의 명절과 놀이
설날 / 윷놀이 / 연날리기 / 제기차기 / 투호 /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부럼 / 삼짇날 / 한식 / 단오 / 씨름과 그네 타기
추석 / 닭싸움 놀이 / 동지

🇰🇷 우리나라의 통과의례
금줄 / 돌 / 관례 / 혼례 / 상례 / 제례

🔨 우리나라의 옛날 직업
대장장이 / 목수 / 뱃사공 / 옹기장

🏺 우리나라의 의식주
가마솥 / 골무 / 김치 / 다듬이질 / 된장 / 약과
인두 / 장독대 / 한복 / 한옥

📍 이미 알고 있는 어휘는 도깨비, 호랑이, 태극기,
윷놀이, 연날리기, 한복, 김치 등이 있었는데
✏️ 전래동화 속에 많이 나오는 도깨비가 알고보면
삼국시대부터 나왔다는 점
✏️ 역시나 동화 속에 자주 등장 하는 호랑이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사냥을 하고 6•25전쟁으로 인해 호랑이
서식지가 파괴 되면서 점점 사라지게 되었다는 점
✏️ 연날리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많이 즐기는 놀이 중 하나인데
음력 1월 15일이 지나면 하지 않았다 그 이유를 추측해보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 제격인 연날리기는 초겨울에서 추위가
지나가기 전에 끝내는 게 좋은데 그 끝나는 시기가 음력 1월
15일이라 정월 대보름 이후에 연을 날리는 것은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겼으며 정월 대보름을 한해 농사가 시작하는
날로 여겼기에 이날이 지나도록 연을 날리며 논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농사를 뒷전에 두는 것으로 근면과 협동을
중시하는 농경 사회에서는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서 날리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한다

📍흥미롭게 읽으며 새롭게 배워본 용어들은 삽사리, 민화,
삼짇날, 관례, 제례, 골무, 다듬이질, 뱃사공, 옹기장 등이 있다
✏️ 삼짇날은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음력 3월 3일로
여자들도 자유롭게 나가 꽃놀이를 했는데 화류놀이
또는 화전 놀이 라고도 한다
✏️ 진돗개와 함께 우리나라 토종견으로 불리는 삽사리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 라는 뜻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개의 가죽을 사용하면서 멸종 위기에 이르렀다
✏️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로 지정했는데 과거
조선시대에도 비숫한 성년 의식인 ‘관례’ 가 있었다 남자는
댕기 대신 상투를 달아주고 여자는 댕기 머리 대신 비녀를
꽂아주며 성인이 됨을 축하해 주었다
✏️ 강을 끼고 있는 마을에서 강을 건너기 위해 뱃사공을
두었는데 뱃사공은 천민 신분이었고 자손에게 세습되었다
1970년 이후 나루터가 다리로 대체되면서 거의 사라지고
요즘은 관광용으로 운행하는 재래식 나룻배에서 노를
젓는 사공만이 남아있다

알고 있는 어휘나 몰랐던 어휘들도 각각의 페이지마다
어휘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해 주니 개념을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다
배경지식을 통한 어휘력 향상, 길지 않은 글을 읽은 후
내용을 파악하는 이해력, 문제를 풀어보며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보고 , 자기 나름의 한 문장으로 써보는 생각 따라잡기로
하루 하나씩 우리나라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국어 실력도
높일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 지문이 길지 않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아이 스스로 읽으며 금방 끝낼 수 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하루 하나 꺼내보는 우리나라 : 국어 교과서편]은
우리나라에 관한 용어가 수록되어 있는데 국어교과서에서
다루는 용어이면서 사회과목과도 연계되어 있어 학습하며
용어에 대한 개념과 배경 지식을 쌓기에 좋은 교재이다
이 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국어 실력도 쌓으면서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
평생 큰 재산으로 남게 될 국어 실력 !
[하루 하나 꺼내보는 우리나라 : 국어 교과서편]으로
모두 어휘왕에 도전 해 보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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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급수 한자 6급

하루 한장 급수 한자 6급 - 150자 학습 ㅣ 하루 한장 급수 한자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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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급수 한자 6급]

우리말은 70% 이상이 한자로 이루어진 한자어가
많은데 한자를 잘 모르면 단어를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자와 한자어를 잘 익히면 모르는 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 있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높아지게 된다

한자어를 익히고 나아가 한자 급수 시험까지 도전 할 수 있는
하루 한장 시리즈의 교재를 좋은 기회에 체험 해 보았다
하루한장 급수한자 6급은 150자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고
책을 펴자마자 6급 배정 한자 모아보기가 나온다
이전에 비해 어려워진 한자들이 있는데 전에 봤던
7~8급 한자들도 나와 큰 어려움 없이 익힐 수 있었다

이책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 주제별 매일 학습
서로 관련 있는 한자를 모아 하루에 네 자씩 익힌다
✏️ 한자의 모양과 만든 원리를 함께 익히고 쓰는 순서에
맞게 따라 쓰며 한자를 익힌다
✏️ 놀이형 문제를 풀며 급수 한자와 한자가 쓰인 한자어를
재미있게 익힌다
✏️ 한자 능력 검정시험 유형에 가까운 기초 문제를 풀면서
한자 실력을 키우고 급수 시험 문제 유형도 익힌다
✏️ 교과서와 실생활에서 접한 한자어가 쓰인 짧은 지문을
읽으며 한자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킨다

📌 주제별 정리 학습
주제별로 학습한 한자를 모아 정리하고 복습해요
✏️ 주제별 한자를 그림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자주 쓰이는
한자 표현을 문장에 적용하여 깊이 있게 이해한다
✏️ 한자 능력 시험의 기출 유형 문제를 40문제씩 풀어보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인다

자연한자 / 언어 한자 / 수학 한자 / 예술 한자 /
시간 한자 / 사람 한자 / 학교 한자 / 마을 한자 / 사회 한자 /
성취 한자 / 생활한자 / 동작과 상태 한자 로 나뉘어져
자연, 사람, 학교, 생활 등의 주제에 따라 서로 관련 있는
한자를 함께 익혀 한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기억에 오래 남도록 주제별로 관련있는 한자를 모아서
하루에 네자씩 익힐 수 있게 구성되었다
배운 한자가 포함된 한자어를 사용한 문장과 짧은 지문을
읽으면서 실생활에서 한자어를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날 배울 한자를 써보며 익히고 비슷한 한자도 함께
알아보고 배운 한자를 토대로 기초 문제를 풀어 보았다
획수가 많은 한자가 있어서 쓰는 것을 힘들어 하기도 했는데
한 자씩 적다 보니 저절로 외워지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실력기르기] 를 통해 한자의 뜻과 소리를 알고 알맞은
한자 찾기, 한자어의 읽는 소리 찾기 등을 반복하며 그날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 해 볼 수 있었다

하루한장 교재는 매일의 학습량이 딱 정해져있어서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학습할 수 있으며
그림과 함께 하루에 두 자씩, 빠르게 한자의 뜻과 소리를
익힐 수 있고 길 찾기, 색칠하기, 선 잇기, 한자어 카드 완성하기
등의 다양한 놀이형 문제를 풀어보며 한자와 한자가 쓰인
한자어를 동시에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급수별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기초 한자와 그 한자가
쓰인 한자어를 꾸준히 익힐 수 있게 구성한
[하루 한장 급수 한자]로 어휘력과 문해력을 쑥쑥 높여 보자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자녀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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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관용어 + 따라쓰기

바빠 초등 관용어 + 따라 쓰기 - 교과서 관용어로 표현력 향상! 손 글씨는 예쁘게! ㅣ 바빠 국어
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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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관용어 + 따라쓰기]

평소 책을 읽다보면 관용적인 표현이 종종 나오는데
알고 있던 낱말과는 전혀 다른 의미라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아는 단어인데 전혀 다른 뜻으로 쓰이기도 하므로
관용어는 따로 학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표현력과 쓰기 실력이 부족한 초등학생을 위해
관용어 책 [바빠 초등 관용어+따라 쓰기]가 나왔다
초등 교과서와 수능에 나오는 관용어만 쏙쏙 골라 익히다
보면 표현력이 향상되고 관용어와 뜻을 네모 칸에 쓰다 보면
삐뚤빼뚤한 손 글씨는 바르게 교정되며 맞춤법 연습까지
덤으로 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책이라 할 수 있다

[바빠 초등 관용어+따라 쓰기]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소리 내어 읽어 보기로 시작하자
1단계 ✅ 관용어 뜻 먼저 알기
뜻 풀이 옆에 있는 그림을 함께 보면 관용어의 뜻이
잘 이해되고 오래 기억될 것이다
2단계 ✅ 글감 소리 내어 읽기
대화, 만화, 일기, 편지, 신문기사 등 생활 속에서 직접
써먹을 수 있는 지문을 담고 있다
3단계 ✅ 관용어 읽고 따라 쓰기
관용어를 소리 내어 읽으며 예쁜 글씨로 따라 쓰고
V 표시된 부분을 보며 띄어쓰기도 함께 익혀 보자
4단계 ✅ 관용어의 뜻 채우고 따라 쓰기
뜻을 채우고 예쁜 글씨로 따라 쓰며 바른 글씨체도
손에 익혀 보도록 하자
5단계 ✅ 문장력 기르기
관용어를 넣어 생활 속 문장을 완성하기
6단계 ✅ 맞춤법 연습하기
틀린 받침이나 모음을 바르게 고쳐 써보면
받아쓰기 시험에도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차례를 살펴보면
첫째 마당 👉🏻 동물과 관련된 관용어
01 개미 새끼 하나 볼 수 없다
02 고양이와 개
03 고래 등 같다
04 꼬리가 길다
05 노루 잠자듯
06 물고기 밥이 되다
07 물에 빠진 생쥐
08 용이 되다
09 쥐도 새도 모르게
10 코끼리 비스킷

둘째 마당 👉🏻 자연과 관련된 관용어
11 가시 돋다
12 땅을 칠 노릇
13 뜬구름 잡다
14 물 쓰듯
15 바다 같다
16 바람을 넣다
17 벼락 치듯
18 불똥이 떨어지다
19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0 하늘과 땅

셋째 마당 👉🏻 사람과 관련된 관용어
21 가슴을 펴다
22 귀가 따갑다
23 눈만 뜨면
24 뒤통수를 때리다
25 배가 아프다
26 손바닥을 뒤집듯
27 손에 땀을 쥐다
28 주먹을 불끈 쥐다
29 코가 납작해지다
30 혀가 닳다

넷째 마당 👉🏻 물건과 관련된 관용어
31 가면을 벗다
32 기름을 끼얹다
33 다리를 건너다
34 바가지를 쓰다
35 붓을 들다
36 비행기를 태우다
37 색안경을 끼고 보다
38 종이 한 장 차이
39 칼을 갈다
40 허리띠를 졸라매다

다섯째 마당 👉🏻 음식과 관련된 관용어
41 국물도 없다
42 떡이 생기다
43 미역국을 먹다
44 죽도 밥도 안 되다
45 죽을 쑤다
46 찬물을 끼얹다
47 찬밥 더운밥 가리다
48 콩 튀듯 팥 튀듯
49 파김치가 되다
50 한술 더 뜨다

책 속에 나오는 몇가지 표현들을 소개해보면
👉🏻 고래 등 같다 : 기와집이 높고 크다
👉🏻 뜬구름 잡다 : 불가능한 목표를 따라다닌다
👉🏻 바다 같다 : 위해 주는 마음이 매우 넓고 깊다
👉🏻 눈만 뜨면 : 깨어 있을 때면 항상
👉🏻 혀가 닳다 : 어떤 것에 대해 여러 번 말하다
👉🏻 바가지를 쓰다 : 값을 비싸게 내서 손해를 보다
👉🏻 칼을 갈다 : 상대를 이기거나 복수하고자 단단히 준비한다
👉🏻 국물도 없다 : 돌아오는 이득이 아무것도 없다
👉🏻 죽을 쑤다 : 어떤 일을 망치거나 실패하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쉽게 상상되는 이미지로 연상하며
의미 있게 배우도록 구성했다 관용어가 실제로 쓰이는
상황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대화, 일기, 편지, 독서
감상문 등으로 구성해 친구들과 대화할 때나 글을 쓸 때
그대로 써먹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초등학생이 자주
틀리는 받침과 모음을 연습하는 코너도 추가해 맞춤법
실력까지 탄탄히 쌓을 수 있다 특별부록으로 머리가
좋아지는 ‘관용어 초성 퀴즈 카드 50장’도 제공해 복습도
게임처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엄마가 사용했던 말들도 나와 재미있다는 아들
상황에 따라 어떠한 표현을 쓰는지도 알게 되어 신기해하였다
관용어는 일상에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많이 알아두면 좋다
이 시기에는 책을 읽고 말을 잘 할 수 있는 어휘력이나
말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이 좋아야 하는데
이런 어휘력이나 문해력은 무작정 외우는 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지문을 통해 관용어의 쓰임을 제대로
배우게 되면 저절로 이해되고 머릿속에 저장 될 것이다

영재 교육학 박사가 표현력과 쓰기 실력이 부족한
초등학생을 위해 제대로 만든 관용어 책
[ 바빠 초등 관용어+따라 쓰기 ] 초등 교과서와 수능에
나오는 관용어만 쏙쏙 골라 익히다 보면 표현력이
향상되고 어느새 관용어 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방학동안 부지런히 익혀보자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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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 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2]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2 ㅣ 빨간내복야코 국어 2
빨간내복야코 원작, 박종은 글, 이영아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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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 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2]

장난기 넘치지만 맞춤법에 진심인 야코 !
맞춤법 강박 야코와 맞춤법 파괴자 사동이의 톡톡 튀는
카톡 대화를 통한 세기의 맞춤법 대결이 시작된다

빨간내복 야코를 좋아하거나 알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으며 맞춤법
중에서도 ‘위풍당당 vs 위풍담담’, ‘눈 가리고 아웅 vs 눈
가리고 야옹’처럼 사자성어와 관용구 속 맞춤법은 물론
띄어쓰기와 문장 부호 맞춤법까지 담고 있다
이번 2권에서는 한층 성장한 사동이가 형들과 맞춤법 대결을
벌이고 누적 조회수 500만 뷰 이상을 자랑하는 야코의
노래와 QR 코드로 만든 맞춤법 활동지까지 특별
수록하여 더욱 신나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야코와 함께 살펴볼 맞춤법을 몇가지 소개하면
1장📍사자성어·속담·관용구 속 기막히는 맞춤법
🗣 성대묘사 X vs 성대모사 O
다른 사람의 목소리나 새, 짐승의 따위의 소리를
흉내 내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긴개긴 O vs 도찐개찐 X
윷놀이에서 도가 나와 한 칸을 가나 개가 나와 두 칸을
가나 거기서 거기/ 둘 사이에 별 차이가 없음을 이르는 말

2장📍사동이가 틀려도 수군수군하는 맞춤법
🗣사흗날 O vs 사흘날 X
사흘째 되는 날 또는 그 달의 셋째 날
🗣 통째로 O vs 통채로 X
나누지 않은 덩어리 전체를 뜻하는 말
🗣 수군수군 O vs 수근수근 X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낮은 목소리로 자꾸
가만가만 이야기 하는 소리나 모양

3장📍 이게 왜 달라? 아리송한 맞춤법
🗣 계산할 땐? 결제 O vs 결재 X
결제: 물건을 사고팔 때 돈을 주고 받는 일
결재: 서류를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하는 일
🗣 애국가에 나오는? 보존 vs 보전
보존: 잘 보호하고 간수하여 남김
보전: 온전하게 보호하여 유지함
🗣 재활용할 때? 우유곽 X vs 우유갑 O
갑: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 ex) 곽티슈👉🏻갑티슈
🗣 약속은? 다르다 O vs 틀리다 X
다르다: 비교가 되는 대상이 서로 같지 않음
틀리다: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거나 어긋남
생김새가 다르다 / 그 친구와 생각이 다르다
답이 틀리다 / 대사를 하나도 안 틀리고 잘 외웠다

4장📍아는 만큼 보이는 띄어쓰기·문장 부호
🗣 한번 vs 한 번
붙여서 쓰는 한번 : 시도, 기회, 강조의 의미
우리 무섭지만 한번 저 놀아기구 타 보자
나중에 한번 보자
띄어서 쓰는 한 번 : 횟수의 의미로 사용될 때
🗣 같이 vs 같이
조사로 쓰이면 : 너같이 좋은 친구(붙여서 쓴다)
부사로 쓰이면 : 같이 가자 (띄어 쓴다)
🗣 친구 간 vs 일주일간
두 대상 사이나 관계를 뜻할 때의 간 : 띄어 쓴다
(친구 간에 짝을 지어 가도록 하자)
‘동안’이란 뜻으로 기간을 나타낼 때의 간 : 붙여 쓴다
(행사는 일주일간 진행된다)

맞춤법에 대해 배운 후 책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노래도 함께 나오는데 [야코와 함께 노래를]에는
입과 손을 풀기 위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단순히
눈으로 보고 입으로만 따라 읽기보다 손으로 직접
써보면서 익힐 수 있게 해준다 QR코드를 찍어
아이들과 함께 야코의 노래를 따라 부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게 웃으며 따라 불렀다

맞춤법은 헷갈리기 쉽고 표준어는 변하기에 우리가
한국어를 잘 이해하려면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
없는데 단어들을 보다 보면 어른도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흥미를 유발하고 억지로 읽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읽으며 익히게 된다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2]를
반복해서 읽다보면 어느새 맞춤법 고수가 되어
있지 않을까 초등학생인 자녀의 맞춤법과 어휘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초등 학습만화를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지식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책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2]
초등 저학년 부터 고학년까지 모두가 읽어도 괜찮은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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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오사카야

안녕, 나는 오사카야 ㅣ 어린이 해외여행 가이드북 1
이나영 지음 / 상상력놀이터 / 2024년 7월

📘

동화로 읽는 오사카 여행 정보 이야기
[안녕, 나는 오사카야]
‘こんにちは 私は大阪だよ’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라 관광객이 많은 도시인 오사카
오사카는 일본에서도 아주 큰 도시로 일본애서 가장 큰
호수인 비와호수에서 시작된 요도강과 야마토강이 흐르는
곳으로 덥고 습한 여름과 선선한 겨울이 지나가는 곳이다

일본에서도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태평양과 맞닿아
있어서 해산물이 풍부하고 일본의 제2의 도시로 부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철도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거의
모든 지역에 기차가 다니고 있는데 나라에서 운영하지 않고
여러 기업에서 운영 하고 있어 무료 환승 시스템은 없다

오사카에서 유명한 오사카성은 나고야성, 구마모토성을
비롯하여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3대 성 중 하나로 옻칠과
금박으로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고 여러 차례 불타고
다시 만들어 지길 반복했다 그리고 또 유명한 것은
도톤보리에 있는 포즈가 독특한 글리코상이다

일본하면 생각나는 유명한 음식은 ‘다코야키’로
다코는 문어를 뜻하고 야키는 구웠다는 뜻으로
밀가루 반죽에 문어와 파를 넣고 동그랗게 굽는 건데
오사카에서 시작된 음식이다

또 직접 컨베이어벨트에서 접시를 집어 먹는 회전초밥
시스템을 발명한 것은 오사카의 시라이시 요시아키
작은 스시집을 운영하던 그는 혼자서 여러 손님들을
대접하기가 어려운데다 사람을 고용하자니 인건비가
들어 스시 단가가 높아지는 것을 걱정하던 차에
우연히 아사히 맥주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를 보게 된다
5년간 디자인과 초밥이 돌아가는 속도 등을 연구한
끝에 그는 1958년 오사카의 겐로쿠 스시에 이 시스템을
처음 도입하였다 오른손에는 젓가락을 들어야 해서
접시를 잡는 손은 왼손이 되므로 컨베이어벨트는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도록 만들게 되었다

오사카의 부엌이라 불리는 구로몬 시장은 처음에
엔메이지 시장으로 불렸지만 절에 검은 문이 생기면서
구로몬 시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에도시대부터 오사카
사람들의 주방을 책임지는 곳이라 ‘오사카의 부엌’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1912년 일대에 큰 화재로
엔묘지가 소실 되었고 이후 사원은 다른 곳으로 이전
하였으나 여전히 구로몬 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천년 수도라고 불리는 교토는 2천여 개의 사찰과
신사가 옛 모습 그대로 간직되어 있고 세계문화유산인
청수사에서 바라보는 교토 풍경은 예술적이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도리이 (붉은색 문)를 가지고
있는 여우 신사도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
“안녕, 나는 제주도야”를 시작으로 어린이 여행 가이드북을
출간했던 상상력놀이터에서 열두 번째 도시이자 첫 번째
해외 도시 이야기인 신간 “안녕, 나는 오사카야”를 출간했다
[안녕 나는 시리즈]는 우리가 여행하는 도시가 주인공이
되어 자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알록달록한 그림과 함께
여행지만의 독특한 매력과 각 도시의 역사, 주요 역할 등을
대화하듯 써 내려간다 오사카에 대한 기본 정보를 비롯하여
지형적 특성 및 자연 그리고 사찰과 신사 등 유적과
오사카에서 꼭 방문해 보면 좋을 곳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도서와 함께 제공되는 워크북은 독후활동과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며 즐거웠던
여행의 추억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와 가까우면서도 먼 듯한 오사카 !
흥, 맛, 멋이 있는 오사카 !
이 책은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여행을 하고 싶은
가족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여행을 원한다면 읽어 보길 추천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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