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4 - 용서하려는 자와 응징하려는 자 북멘토 가치동화 68
전건우 지음, 센개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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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4]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초등학생 다희
친구와 편의점에서 맛있는 거 사먹는 걸
좋아하고 유튜브를 보고 심심할 땐 핸드폰
게임도 하고 공부보단 노는 걸 더 좋아한다
그런 다희는 지구를 지키는 1.5사수단 요원이고
오늘은 수습 요원들의 발대식이 있는 날이다
어린이 수습 요원들은 1.5사수단이 하는 일을
홍보하고 일상에서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를
막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편에서 ‘메타에코’ 사건이 해결되고
저승으로 돌아간 산호는 염라대왕에게
특별한 임무를 받아 서천 꽃밭으로 향한다
킬러 제이가 사용했던 꽃이 서천 꽃밭에서
꺾어 온 것이라 생각하여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기후 파괴범과 싸우다가 이승의 일까지
개입하게 된 염라대왕은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면서
저승이 천계의 연락을 받지 않아 천계의 옥황상제는
이승의 일에 서로 개입하지 않기로 한 원칙이
깨진 것에 분노하게 된다

그러다가 다희와 수습 요원들은 암흑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서천 꽃밭에서 다희와
산호는 괴물을 만나게 된다 다희와 산호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까?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검은 지구단’에 맞서 싸우는 비밀단체인 1.5 사수단 !
과연 에코 히어로즈들의 운명은?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4]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 환경 판타지 시리즈 SF 동화로 주인공 다희와
산호가 비밀 조직 ‘1.5 사수단’의 일원으로서 지구를
파괴하려는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승과 저승, 천계를 넘나들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몰입해서 읽게 되고 글밥이
적당하여 저학년과 고학년이 모두 읽기에 좋은 것 같다

어린이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모험과 도전을 통해 주인공 다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희를 응원함으로써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후 위기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해서 우리의 지구를 지켜야 함을 느낀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어린이 수습요원이 되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일이라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편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척 기대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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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3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뉴스 똑똑한 초등신문 3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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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제공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뉴스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 신문3]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많은
매체를 통해 매일 새로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
여러 사건, 사고 소식들이 밝고 좋은 내용일 수도
있지만 반면 나쁜 소식을 전할 때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세상의 밝은 소식만 접하면 좋겠지만
때로는 깊고 넓은 눈과 마음으로 지혜로운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라야 할 필요가 있다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 신문3]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예전과 다른것을
비교할 수 있으며 몰랐던 것이나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에 의문이 생기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
책 속에 나오는 몇가지 기사들을 소개해보면
📍PART 1. 경제
<우리가 지금 반찬 투정을 할 때가 아니에요>
식당에서 음식을 먹거나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때면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을 느낄때가 있다
김밥 한 줄에 평균 3,500원 편의점 도시락도
5,000원은 넘고 양배추나 당근, 딸기 등 채소와
과일 가격도 1년전에 비해 50%정도 올랐다
보통 경기가 좋으면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나쁘면 실업이 증가하고 소비가 줄어드는데
요즘은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물가가
오르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 한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단기적 처방만으로는 어렵고 공급 측 개선과
수요 조절, 기대심리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PART 2. 사회
<51살된 ‘바나나맛 우유’가 요즘 바빠진 이유>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바나나맛 우유는
하루 평균 80만개가 팔리고 지금까지 95억 개가
팔렸을 정도로 인기 상품이다 올해 51살을 맞는
바나나맛 우유는 1974년 달항아리 용기 디자인의
영감을 받아 단지 모양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우유 용기도 문화적 가치를 인정 받아 국가유산이
될 수 있을까?

📍PART 3.세계
<갓 구운 바삭한 빵 위에 김치와
치즈를 올려 먹어보세요>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마트 카르푸에는
김치와 고추장, 떡볶이, 라면 등등 한국식
식재료가 줄지어 놓여있다 이말은 유럽 사람들이
한식에 관심을 많고 평소에도 즐겨먹으며
요리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K-음악, K-드라마에 이어 K-푸드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류에서 출발해 전 세계로
뻗어나간 한식이 자랑스럽고 그 인기가 어디까지
뻗어아갈지 기대가 된다

📍PART 4. 과학
<그들은 왜 750km나 떨어진 곳에서
그 무거운 돌을 가져왔을까?>
영국에 있는 거대한 돌기둥으로 만들어진 신석기
시대 유적지인 스톤헨지는 누가 언제 어떤 이유로
만들었는지 밝혀지지 않아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데 얼마 전 과학자들이 스톤헨지 일부 돌을
분석해 보니 스톤헨지가 영국 솔즈베리 평원에서
750km나 떨어진 스코틀랜드에서 온 돌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정도는 서울과 부산을 왔다갔다
할 정도의 거리인데 이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
돌을 옮긴 이유는 영국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어떻게 그 무거운 돌을 옮겼을지
궁금한데 돌 운반 방법은 아직도 논쟁 중이다
스톤헨지는 정확한 건축 기술과 천문 지식을
반영한 당시 선사인들의 놀라운 지식 수준을
보여주는 유명한 선사 유물이라 할 수 있다


📍PART 5. 환경
<핸드폰이 연기를 내뿜지 않아도
환경오염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핸드폰 안 쓰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우리는
매일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핸드폰, 태블릿
PC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엄청난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을 알고 있는가?
30분 동영상 재생에 1.6kg, 통화 1분에 3.6g
이메일 한 통에 4g 이는 디지털 기기 사용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말하는데 자동차
1km를 갈 때 97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니
집에서 동영상을 1시간만 봐도 자동차로 30km를
간 것과 같이 환경을 오염시킨 것과 같다
핸드폰은 와이파이 같은 네트워크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한데 네트워크 사용을 위해 데이터
센터가 가동하면서 계속 뜨거워지고 이를
냉각시키기 위해 전력을 소모하며 온실가스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지구가 깨끗해지기 위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PART 6. 정치
<4월 4일, 이날을 우리는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겠죠>
작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다 국회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였으나 국회의원들이 모여 계엄 반대투표를 하며
해제되었다 그러나 탄핵과 관련해 사회적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2025년 4월4일에 헌법재판소는
국회의 권한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고 헌법 수호의 책임과 민주주의에 심각한
해를 끼쳤기에 만장일치로 파면을 선고하였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킨 중대한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트렌드 필독서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3]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2024-2025 최신 뉴스와 시사
정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 책이다
경제, 사회, 세계, 과학,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담고 있으며 3권에는 정치 분야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각각의 기사에는 배경지식 설명, 기사 내용, O·X 문제,
신문 어휘 풀이, 토론 주제 등이 포함되어 있어, 독해력
향상과 사고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어려운 시사 용어나
개념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여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컬러 사진과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각각의 기사마다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간결한 질문들이 있어서 뉴스를 읽고 나서 독후
활동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뉴스를
보는 눈이 넓어져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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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누가 운전할까? - 무서운 자연재해 나의 첫 지리책 8
최재희 지음, 김진희 그림 / 휴먼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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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누가 운전할까?]

여름이 다가오고 장마철이 되면 태풍의 영향을
받은 곳이 많다는 뉴스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태풍은 어떻게 생기게 되었을까?

태풍은 열대 저기압의 일종으로, 주로 북서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폭풍을 말한다 따뜻한 바다 즉 해수면 온도가 높고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형성되며, 강한 비바람과 함께 큰 피해를 주는 자연현상이다

해수면 온도 26.5도 이상인 여름과 초가을 바다에서는 강한 증발이 일어나는데 이때 수증기가 대기 중으로 올라가고 공기가 상승하면서 열에너지를 공급받는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상승하면 기압이 낮아져 저기압이 형성되며 공기가 상승하면서 물방울이 일어나고, 이때 잠열이 방출되어 주변 공기를 더 데우고 상승을 더욱 촉진하게 되고 상승 기류와 수증기 공급이 계속되면 구름 덩어리가 커지며 열대 저기압으로 발달한다

이때부터 바람이 회전하기 시작하며 소용돌이 형태를 띄게 되는데 이 시점에는 눈(eye)과 눈벽(eyewall)이 형성되며 중심으로 갈수록 바람이 강해지고 구름이 밀집되고 태풍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태풍과 형제 같은 사이인 토네이도가 있는데 태풍은 넓은 지역에 영향을 주는 대규모 기상 현상이며 바다에서 발생하는데 토네이도는 작고 집중된 회오리 바람으로 주로 뇌우나 초강력 폭풍 안에서 발생하며 발생과 소멸이 매우 빠르다주로 미국 중부 평야 지역에서 나타나고 태풍이 넓은 지역을 천천히 파괴한다면 토네이도는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국지적으로 피해를 입힌다는 차이점이 있다

우리나라에 피해를 준 태풍으로는 2003년 매미, 2016년 차바, 2019년 링링 등이 있는데 태풍은 단순히 강한 바람만 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자연재해를 동시에 유발하는데 강풍, 폭우, 해일, 산사태, 홍수, 정전 등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므로 복합 재난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익사, 낙하물, 감전, 산사태 등으로 인한 사망과 실종 발생, 고립 지역 구조 지연 시 2차 피해 가능성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한반도나 아열대 지역의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댐, 저수지, 지하수 등에 물을 공급해 농업·산업용수 보충 효과가 있으며 지구의 열 균형 유지에 기여하고 대기의 에너지 순환과 기후 조절에 중요한 역할과 바다를 정화 시키고 연안 생태계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등 태풍은 위험하지만 지구의 자연 순환 시스템에서 꼭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이러한 태풍은 예측이 가능한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사전 대비만 잘해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상청이나 뉴스 등을 통해 태풍 진로, 강도, 도달 시간을 확인하고 대피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다 태풍에 오기전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대비는 물론 논·밭 배수로 확보, 비닐하우스, 축사 보강 산사태 위험지역을 점검 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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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분리배출! - 망태 할아버지가 묻고 어린이가 답한다 퀴즈 시리즈
임정은 지음, 서지현 그림, 홍수열 감수 / 초록개구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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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 할아버지가 묻고 어린이가 답한다
[퀴즈, 분리배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망태 할아버지는 물건도 함부로 버리고 쓰레기를
뒤죽박죽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난다
지구를 위해 분리배출을 원칙대로 하면 좋겠는데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
나는 분리배출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제대로 된 분리배출을 하고 있는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망태 할아버지가
퀴즈를 내기로 하는데 책을 읽으며 우리 모두
퀴즈를 함께 풀어보도록 하자 !

🗣️ 쓰레기를 종류별로 나누어 버리는 것은?
1)쓰레기 나눔 2)분리수거
3)분리배출 4)나눔 배출 ✅ 정답은 3번
보통 쓰레기를 플라스틱, 비닐, 종이 등으로
구분해서 버리는데 쓰레기를 분리하여 배출한다고
해서 ’분리배출’이라 하고 ’분리수거’는 분리된
쓰레기를 수거 한다는 뜻이다
분리배출 4대 원칙은 첫째, 비운다 둘째, 헹군다
셋째, 분리한다 넷째, 섞지 않는다
분리배출을 하는 이유는 재활용하고 재사용하기
위함이므로 분리배출시 네가지 원칙을 꼭 지켜야 한다

🗣️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해도 되는 것은?
1)플라스틱 장난감 자동차 2)플라스틱 블럭
3)플라스틱병 4)플라스틱 피규어
✅ 정답은 1, 2, 3, 4번 모두

🗣️ 우유 팩은 분리배출할 때 어디에 넣을까?
1)종이류 2)플라스틱류 3)스티로폼류 4)비닐류
✅ 정답은 없음
우유 팩은 펄프라는 원료로 만드는데 식품을
담는 용기류라서 원재료가 좋아 우유 팩을
재활용하면 화장지를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종이 팩(우유 팩)과 두유 팩(멸균 팩)으로
나눌 수 있어서 종이류 말고 종이 팩으로 배출
하는 것이 보편적이나 종이 팩 수거함이 없다면
유리나 캔류에 배출하면 선별장에서 종이 팩을
골라낸다

🗣️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도 되는 것은?
1)먹다 남은 밥 2)사과 껍질
3)달걀껍데기 4)우려 내고 남은 소뼈
✅ 정답은 1, 2번
음식을 먹은 후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중
생선 가시나 고기 뼈, 호두나 은행 껍데기,
파 뿌리, 달걀 껍데기 등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 우리나라 쓰레기 재활용 몇 등일까?
1)2등 2)10등 3)100등 4)꼴등
✅ 정답은 1번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쓰레기 종량제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을 시작했다
쓰레기가 나온 후 재활용 하는 것 보다
처음부터 쓰레기가 덜 나오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분리배출은 쓰레기를 종류별로 나누어 버리는 것으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회수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생활 습관이 되며 쓰레기를 잘 나눠
버리는 것만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의 큰 힘이 되고
분리배출은 이런 책임감을 실천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환경도 지키고, 자원도 아끼고, 비용도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실천이 되는 분리배출!

우리가 소비한 물건은 끝까지 책임지고 버리는 습관을
가지고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을 모아보는건 어떨까 ?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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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재활용
#새활용
#쓰레기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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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만세! 마루비 어린이 문학 23
은경 지음, 송효정 그림 / 마루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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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제공
[어린이 만세]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지붕이 샌다
밥상 위로 물방울이 떨어졌다 지붕을 고쳐 줄
사람도 없는데 지붕에 구멍이 뚫렸다
하지만 매년 장마 때면 정금이 아버지가 손을
봐 주곤 했다 무엇이든 척척 고쳐주는 아버지가
있는 정금이, 예쁘고 멋진 덕희 언니가 있는 근주,
집에서 가장 노릇을 하고 오빠같은 친구 태용이
이렇게 셋은 친구이다 근주와 태용이가 사는 동네는
일본이 조선의 왕실 묘역이었던 곳을 골프장으로
변경해 이용하던 효창원 부근이며 근주는 부모님
없이 일본인이 운영하는 약방 점원으로 일하는
언니와 단둘이 지내고 있으며 태용이 아버지도
몇 년째 집을 나가 소식이 없고 병든 할머니와 식모
일을 하는 어머니를 위해 학교도 그만두고 물을 길러
다니거나 효창원 골프장에서 캐디 일을 하며 돈을
벌어서 생활하고 있다

이틀에 한 번씩 물을 길으러 다니는 태용이를
따라 간 근주는 야학 선생님도 만나고 오는 길에
태용이가 일 다니는 골프장을 지나가다가
숲길 입구 소나무 뒤에서 누군가를 발견한다
파란 유카타에 게다를 신은 아이는 숨어서 근주를
보고 있었다 근주는 조선말을 모르는 것 같아
일본말로 물었다 “왜 사람을 훔쳐봐?”
그 아이는 근주가 들고 있는 인형 때문이라고 했다
자신에게도 똑같은 인형이 있다고, 내일 만나서
인형 놀이를 하자고 했다 그 아이의 이름은 키코,
인형놀이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키코는 돈을 벌러 조선으로 떠난 아빠를 찾으러 조선에
왔지만 엄마는 돌아가시고 친척 집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독립운동을 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해야만 하는 태용이는 일본인 아이 키코가
반가울 리 없고 근주가 키코와 가깝게 지내는 것도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군다나 키코의 아버지 찾기에
함께 나선다고 하니 태용이는 근주가 못마땅하다
근주와 태용이는 키코의 아버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인가? 그리하여 키코는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또 편찮으신 태용이 할머니 생신날에
아이들은 할머니를 위해 공연을 준비하는데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까?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
[어린이 만세!]는 일제강점기 1920년대 경성의 효창원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겪는 슬픔과 희망, 그리고 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담고 있는 역사 창작 동화로 처음에
책 표지만 봤을 땐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님이
주인공인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으나 여기에선
어린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태용이 다니던 야학의 하얀 셔츠 선생님은 1920년대
‘어린이 운동’의 중심이었던 방정환 선생의 모습으로
이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다 외롭고 고달팠던
태용과 근주의 뒤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었던
어른으로 조선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잊지 않고 당당한
어린이로서 성장해 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의 어린이들은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힘들고 억압된
삶을 살았다 당시 아이들은 단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보호받지 못했고
일제의 식민 지배 아래에서 정체성, 언어,
교육, 노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별과
통제를 받아야만 하였다

일제강점기의 어린이들은 어른 못지
않게 억압받았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시기의 아이들은 단지 불쌍한
피해자가 아니라 사랑하고 목소리를 내던 작은
독립운동가라 할 수 있다 어린이 해방운동이
독립 운동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이므로 존중하고
칭찬으로 가르치며 행복하게 살아 몸과 마음이 활짝
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장 힘들었던 일제강점기
시대를 버티며 잘 성장해 나간 근주, 태용이, 키코처럼
모두가 함께 친구가 되어 지금을 살아가는 어린이들도
힘차고 씩씩히게 나아가길 바래본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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