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6 - 매미는 왜 소수를 좋아할까?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6
남호영 지음, 김잔디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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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6]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호기심 가득한 지구 소녀 루아와 외계 문명에서
온 소년 파이는 신비한 바닷속을 헤매다 마침내
해안가에 도착한다 그곳엔 온갖 도형이 가득했다
다각형 모양으로 펼쳐진 돌들을 보며 자연을 깊이
들여다보며 그 안에 수와 모양, 수학이 있다고
생각하는 루아, 루아의 일행은 절벽을 지나 계곡 등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곳곳에 숨겨진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연 육지에서는 누구를 만나며 어떠한 경험을
하게 될까? 루아를 따라가며 함께 여행 해 보자 !

낮에 보이지 않던 것이 밤이 되어 보인 적 있는가?
희미하게 깜빡이는 별들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이러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내기 위해 서울대 출신
수학박사인 남호영님이 스토리 수학을 흥미진진하게
집필하셨다 보통 수학이라하면 어렵고, 골치아프고,
풀기 싫은 문제들이 가득한 과목이라 생각하여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 하는데 호기심을 가지고 조금씩
다가가다보면 수학의 재미에 빠져버리게 될 것이다

❇️ 공룡은 발자국에 무엇을 남겼을까?
책 속에서 루아와 파이는 움푹 파인 구덩이를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공룡 발자국이었다
발자국 모양으로 초식과 육식 공룡을 추측할 수도 있고
발자국으로 그 공룡의 다리 길이를 계산 할 수도 있다

<발자국 길이와 다리 길이 사이의 비율>
🔹다리 길이 = 발자국 길이 × 4
두 발로 걷는 공룡(티라노사우루스)에게
주로 적용되는데 만약 발자국의 길이가
50cm라면, 다리 길이 = 50cm × 4 = 200cm

네 발로 걷는 용각류나 조각류 같은 공룡은
이 비율이 조금 다르다
🔹다리 길이 = 발자국 길이 × 5~6
이 경우는 몸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 등에 점이 없는 무당벌레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무당벌레는 등에 점이 7개이지만
2개인것과 점이 없는 무당벌레도 있다 여기서 0은 없음,
무, 비어 있음을 나타내는 숫자로 인간이 수를 사용하면서
가장 늦게 발명된 숫자 중 하나이다
고대 이집트, 바빌로니아, 로마 숫자에는 0이 없었고
‘없는 것’을 따로 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산이나
숫자 표기가 매우 불편했다

수학에서의 0은 단순한 ‘없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 덧셈의 항등원
어떤 수 + 0 = 그 수
예: 7 + 0 = 7

✖️: 곱하면 항상 0
어떤 수 × 0 = 0
예: 99 × 0 = 0

➗: 0으로 나누기?
0으로 나눌 수는 없다 왜냐하면 어떤 수도 0으로 나눌 수
없기 때문 ( 5 ÷ 0 은 정의되지 않음)

0은 짝수이다 왜냐하면 2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0이기
때문인데 0은 양수도 음수도 아닌 중립적인 수이다
그리고 만약 0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자리값
(10, 100, 1000 등)은 표기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 꽃잎에 새겨진 수
나무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예쁜 여러 꽃들의 꽃잎은
피보나치 수의 규칙이 있는데 피보나치 수는 이탈리아의
수학자 레오나르도 피보나치가 13세기에 소개한 수열로
그는 이 수열을 처음으로 그가 쓴 [산술의 책]에서
소개했는데, 이때 그는 토끼가 얼마나 빨리 번식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풀기 위해 이 수열을 사용했다
이 수열은 아주 간단한 규칙으로 만들어지는데 처음
두 수는 0과 1로 시작하고, 그 뒤의 숫자들은 바로 앞의
두 숫자를 더해서 만들어진다 다시 말해서, 어떤 숫자가
있을 때, 그 숫자는 그 앞의 두 숫자를 더한 값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처음이 0과 1이라면:
그 다음 수는 0+1=1이 되고,
그 다음은 1+1=2,
그 다음은 1+2=3,
또 그 다음은 2+3=5,
이런 식으로 계속 더해 나가게 되고
그래서 이렇게 만들어진 수열은 0, 1, 1, 2, 3, 5,
8, 13, 21, 34, … 이렇게 숫자가 점점 커지면서 계속 이어진다
피보나치 수는 단순히 수학적인 개념을 넘어서서, 자연과
예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견되기도 하는데
해바라기 씨앗의 배열, 소라 껍질의 나선, 브로콜리의 형태,
파인애플의 무늬 같은 곳에서도 피보나치 수열과 관련된
패턴이 보인다

📚 이처럼 루아와 파이를 따라가다 보면
수학의 재미와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데
수학을 이야기로 배우니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학교에서나 혼자 학습할 때 스토리를 떠올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과학 속에 숨어있는 수학의 공식 !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수학 !
재미있게 읽으며 저절로 공부가 되는 책 !
수학이 어렵고 두려운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책 !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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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초등 사회 6-2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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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코 사회 6-2]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 받아
자녀와 직접 체험 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3학년 때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과목인 사회는
우리의 생활 모습을 배우는 과목으로 고장의 모습과
살아가는 이야기부터 우리 지역, 촌락과 도시
우리나라의 역사와 사회, 정치, 경제에 대해 배우고
6학년 2학기에는 세계의 여러 나라와 지구촌 평화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이해하며 배우게 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접해보지 못한 용어들이 많아지고
학습할 범위가 넓어져 사회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중요하고 꼭 알아야하는 내용을 쉽게 정리하고
어려운 내용과 어휘, 용어들을 그림과 사진으로
쉽게 풀어내준 초코 사회! 학습 계획표가 있어 하루에
두 쪽씩 부담없는 학습을 진행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 학습후기
지리는 지구의 자연환경과 인간 활동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지형, 기후, 식생, 인구,
산업,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공간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한다
이러한 세계 여러 나라의 지리 정보가 담긴 자료는 지구본,
세계지도, 지형도, 백과사전 등이 있다 전 세계를 5대양
6대륙이라 부르는데 5대양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로, 지구의 바다를 다섯 개의 주요 영역으로
나눈 것이다 가장 넓은 태평양은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
사이에 있으며, 대서양은 유럽과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사이에 위치하고 인도양은 아시아 남쪽에 있으며, 북극해는
북극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작은 바다이다 마지막으로
남극해는 남극 대륙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으며, 가장 최근에
독립된 대양으로 인정받았다

6대륙을 살펴보면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으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 기후가 공존하며 중국, 인도,
일본 등 경제적으로 중요한 나라들이 있다
유럽은 역사와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국가 간 연합(EU)을 통해
협력하고 있으며, 영토는 비교적 작지만 정치·경제적으로
영향력이 크고 아프리카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한
부족 문화가 존재하나, 일부 지역은 개발이 덜 되어 있으며
사막과 열대 우림 등 다양한 지형을 갖고 있다
북아메리카는 미국과 캐나다처럼 경제적으로 선진화된
나라들과 중미의 개발도상국들이 혼재되어 있으며 대자연과
도시 문명이 공존한다 남아메리카는 아마존 우림과 안데스
산맥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스페인어권
문화가 주를 이룬다 오세아니아는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
섬나라들로 구성되며, 자연환경이 독특하고 인구는 비교적 적다

세계의 기후는 적도 부근의 열대 기후, 중위도의 온대 기후,
극지방의 한대 기후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외에도 건조한
사막 기후, 연중 강수량이 많은 해양성 기후, 대륙 내부의
대륙성 기후 등 다양한 기후가 존재한다 이러한 기후는
위도, 해발고도, 바다와의 거리, 해류 등의 영향으로 결정
된다고 할 수 있다

기후는 사람들의 옷차림, 음식, 주거 형태, 농업 방식 등에
큰 영향을 주는데 예를 들어, 더운 지역에서는 얇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지붕이 높고 창이 많은 집에서 살며
쌀이나 열대과일을 재배한다 반면, 추운 지역에서는 보온성이
좋은 옷과 집이 필요하고, 저장 가능한 음식이나 난방 문화가
발달해 있다

주제에 따른 개념을 이해하고 어휘를 정리 한 후
낱말사전이나 꼭 알아야할 중요 포인트도 익히고
문제로 개념을 탄탄히 다진 후 퀴즈를 통해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하며 실력 쑥쑥 문제와
서술/ 논술형 문제로 단원을 마무리 하여 보았다
새로운 용어를 알아가며 문제를 풀어보았고 잘 모르는
문제는 QR코드 바른 답알찬 풀이를 통해 확인 해 보았다
중요하고 꼭 알아야 하는 사회 과목,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초코 사회와
함께 사회 과목을 완전정복 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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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다 2 - 역사의 변곡점을 수놓은 재밌고 놀라운 순간들 역사를 보다 2
박현도 외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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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역사적 변곡점을 수놓은 재밌고 놀라운 순간들
[역사를 보다 2]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역사를 보다’는 믿고 보는 역사 콘텐츠로 흥미로운 주제와
소재, 매끄럽고 찰진 진행, 알찬 내용으로 인기를 누렸는데
[역사를 보다 2]는 고려사의 권위자 정요근 교수가 새롭게
합류해 한층 더 깊고 넓어진 역사적 시야를 제공하고 있다

책 속에서 흥미롭게 읽은 것들을 몇가지 소개해보면

<아프리카, 중동 국경이 자로 잰 듯한 이유>
주로 제국주의 열강들의 인위적인 분할 때문이다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유럽 열강(특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아프리카와 중동을 식민지로 나누는 과정에서, 실제로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언어, 종교, 부족·민족적 경계는 고려하지 않고 지도 위에서 직선으로 국경을 긋는 경우가 많았다
1884~85년 베를린 회의: 아프리카를 분할하면서
강대국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직선 위주로
경계선을 긋는 일이 흔했다 사이크스-피코 협정(1916):
제1차 세계대전 중 영국과 프랑스가
오스만 제국 영토(중동)를 나누어 가질 때 직선
국경이 많아졌다 이런 인위적 국경 때문에
오늘날에도 여러 나라에서 민족 분쟁, 부족 갈등,
종교 갈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자연지리나 역사적
배경이 아니라 강대국들의 편의와 이해관계가
우선되었기 때문에 국경이 “자로 잰 듯” 곧은
경우가 많은 것이다

<칭기즈칸은 어떻게 세계의 반을 점령했나>
칭기즈칸이 세계의 절반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힘이 세서가 아니라,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는 기마병 중심의 군사
조직을 통해 빠른 기동력과 치밀한 십진법 군사
체계를 갖추었고, 가짜 후퇴 같은 전술로 적을
혼란에 빠뜨렸다 또한 철저한 정보전과 역참
제도를 활용한 신속한 소통으로 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정복지에서는 기술자와 학자를
살려 그들의 지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고,
중국의 공성 기술이나 이슬람의 과학·행정 제도를
융합해 제국을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더불어
‘야사’라는 법으로 군대와 백성을 엄격하게 다스리며 질서를
유지했고, 능력 위주로 인재를 등용했다
당시 중국과 이슬람 세계가 내부 분열로 약해져
있었던 것도 그가 각개격파로 빠르게 세력을
넓힐 수 있었던 배경이 되었고 결국 칭기즈칸의
성공은 기동력, 정보전, 포용 정책, 그리고
적의 약점을 간파한 정치적 판단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스핑크스의 얼굴은 사람인데 몸은 동물인 이유>
스핑크스의 얼굴이 사람이고 몸이 동물인 이유는
고대 사람들이 인간과 동물의 특징을 합쳐
초자연적인 힘과 권위를 표현하려 했기 때문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파라오를 신과 같은 존재로
여겼는데, 인간의 지혜와 통치 능력을 상징하는
얼굴과 사자의 힘과 용맹을 상징하는 몸을 합쳐
놓음으로써 왕의 권위와 신성을 드러냈다 그래서
기자의 대스핑크스도 파라오의 얼굴을 하고, 사자의
몸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즉, 스핑크스는 단순한
괴물이 아니라, 왕권을 수호하고 권력을 상징하는
수호신적 존재로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 본 적도 없는 위인의 초상화를 어떻게 만들까>
당시 사람들의 글, 연대기, 여행기, 사료 속에 외모에 대한 묘사가 담겨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키가 크고 수염이 길었다’같은 기록을 바탕으로 초상화를 그린다 본인이 직접 남긴 조각상, 동전, 벽화, 도자기 그림 속 모습이 단서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후손이나 친척의 모습 반영하기도 하는데 혈연적으로 닮은 점이 있을 거라 생각해 후손이나 같은 집안 사람의 외모를 참고해서 복원하기도 한다 그로나 정확한 모습이 없을 때는, 그 인물의 성격이나 업적을 상징하는 방식으로 그렸다 예를 들어 성인은 온화하고 빛나는 얼굴로, 장군은 강인하고 위엄 있게 표현하기도 한다 즉, 본 적 없는 위인의 초상화는 사실적 묘사라기보다는 자료와 상상,
상징을 합쳐 만든 역사적 재현물이라고 볼 수 있다

< 우리나라 역사에서의 노비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노비 제도는 주인에게 예속되어 자유가
없다는 점에서 서양의 노예와 비슷했지만, 성격과
운영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노비는 대체로
집안일이나 농사 같은 생활 노동에 종사했으며,
일부는 재산을 소유하거나 돈을 벌어 자유를 얻을
수 있었고 또 부모가 양인이면 자식도 양인이 될 수
있었듯이 혈통이나 상황에 따라 신분 상승의
가능성이 있었다 반면 서양의 노예 제도, 특히
고대 그리스·로마나 근대 아메리카의 노예 제도는
훨씬 더 강압적이고 비인간적이었는데 노예는
주인의 소유물로 간주되어 사고팔 수 있었고,
자유를 얻기가 매우 어려웠으며, 특히 아메리카의
흑인 노예들은 세대를 거듭해도 신분 해방이
불가능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노비 제도는 권력과
계급이 불평등하게 작동한 결과였으며, 동시에
그 속에서도 생존을 이어간 민중의 삶을 보여주는
중요한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 현대인이 옛날로 가면 말이 통했을까>
사극을 보면 지금과는 다른 말투나 억양이 무척
다른것을 알 수 있는데 과연 현대인이 아주 먼
역사의 과거로 간다면 말이 통할까? 언어는
시간이 지나면서 발음, 단어, 문법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수백 년 전의 사람과 대화하려면 큰
장벽이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만 해도
고려·조선 시대에 쓰던 한국어는 지금과 많이
달라서 현대 한국인이 그대로 들으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비슷하게 영어도 중세 영어나
고대 영어는 현대 영어 사용자에게 거의 외국어처럼
들린다 마찬가지로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도
수백 년 전 형태는 지금과 크게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몸짓, 그림, 간단한 단어를
섞으면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가능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 옛날 사람들이 지금의 말을
듣고 “옛말의 변형”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결론은 현대인과 옛사람이 만나면 말은 거의 안
통했을 것이고, 일부 단어만 비슷하게 알아들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의 사회, 문화, 제도,
갈등 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특정 지역의 분쟁이 단순히 현대의 정치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역사적 뿌리를 알면 훨씬 깊이 있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처럼..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아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이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역사적 사건이나 전설은 인간의 선택, 실수, 용기,
야망 등 다양한 감정과 행동 양식을 담고 있는데
그걸 통해 우리는 “왜 같은 실수가 반복되는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가” 같은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갈 수 있다 또한 같은 역사적 사건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기록되고 해석되기 때문에
책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접하면 ‘어떤 것이 진실인가?’라는
비판적 사고를 하게 되고, 이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능력이 된다

몰랐던 역사 이야기를 알게 되는 건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그리고 나 자신을 비추어보는 거울을 얻는
일이다 이 책을 통해 5명의 역사 어벤져스가
전하는 역사의 깨달음과 반전의 순간들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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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사회개념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수능까지 이어지는 독해의 기술 독기 중학국어 (2025년)
메가스터디 국어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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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독기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사회개념2025]

✔️ 메가스터디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요즘들어 아이들에게 독해가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왜 독해를 중요시하는 걸까? 독해는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이고
이것은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사회생활,
사고력 전반에 깊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등 모든 과목은 결국 ‘지문’이나
‘문제’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되는데 독해력이 약하면
문제의 의도나 개념을 오해하고, 결국 학습 효과가 떨어진다
글을 잘 읽고 이해할 줄 알아야 생각도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글쓰기, 말하기, 발표 등 모든 표현의 출발점은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독해력을 높이려면 어휘력을 키워야 한다
낯선 단어를 자주 접하고 문맥 속에서 그 뜻을 추측하는
연습을 하면 글의 의미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글의
흐름과 구조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배경지식을 넓히는 것도 독해에 도움이 되는데
다양한 분야의 상식이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알고 있으면
글 속의 내용을 더 빨리,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수능까지 이어지는 독해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
[독기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사회개념2025]을 체험
해 보았다 이 책은 어렵고 추상적인 사회 개념을 다양한
글에 녹여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 Step 1. 교과 개념 톡 생각 열기 →
교과 개념과 관련된 배경지식 활성화하기

✅ Step 2. 교과 개념 쏙 지문 독해 →
교과 개념이 수록된 지문을 독해하고 문제 풀기

✅ Step 3. 교과 개념 콕 핵심 정리 →
시각 자료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사전과 퀴즈로 개념 다지기

✏️학습후기
사회 과목은 지리, 일반사회, 정치, 법, 경제 등 여러가지가
포함되어 있는데 지리부분을 시작으로 처음부터 풀어 보았다

세계 지리 부분에서는 대륙별 나라들, 지구상의 자연환경,
기후, 국가, 인구, 문화, 종교, 경제 등을 지리적 관점에서
파악하여야 하고 일반사회 영역은 인간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현상들을 정치적, 경제적, 법적,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이해해야 한다
각각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교과 개념의
흐름을 잘 파악하며 글의 구조와 내용을 이해하고
문단의 중심내용을 잘 파악하여야 문제를 틀리지 않고
풀 수 있는 것 같다

국어 과목이지만 사회 개념을 이해하여야 하는 비문학
독해라 이를 잘하려면 배경지식 + 독해 전략 + 반복 훈련의
조합이 필요하다 독해란 단순히 글만 읽는 게 아니라
개념을 이해하면서 읽는 훈련이 핵심이기에 비문학에
자주 나오는 사회 개념들은 읽은 후 자신의 언어로
요약하거나 그림으로 표현하면 머릿속에 오래 기억
될 것 같다 남은 부분도 차근차근 풀어보며 다양한
사회 개념을 습득하며 독해의 기술을 익히도록 해야겠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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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비문학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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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Smarts Readers Level 2 : Tornadoes Survivors' Smarts Readers
씨드러닝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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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제공
SURVIVOR'S SMARTS READERS
[Tornadoes]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아웃풋이 되는 영어 !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 체험해 본 책은
SURVIVOR'S SMARTS READERS BOOK
[Tornadoes] Level 2 - 3

이 책은 본책과 Activity Pack, Survival Flapbook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책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해당
챕터의 음원을 들어보며 원어민의 발음을 익히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실사 이미지로 딱딱한 내용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사진을 설명하는 캡션은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Activity Pack은 독후활동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내용 복습 뿐만아니라 재난 발생과 대응 방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20권의 리더스 시리즈로 되어
있고 그 중 [Tornadoes]에 관한 내용을 1주차 학습해 보았다

토네이도는 땅과 구름 사이를 연결하는 강력한 회오리바람으로,
좁은 범위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큰 피해를 주는
자연현상이다. 주로 적운적운(뇌운)에서 발생하며, 폭은
수십에서 수백 미터, 길이는 수에서 수십 킬로미터, 바람
속도는 시속 100km 이상으로, 강한 경우 500km/h에 달한다
토네이도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부딪히는 지역에서 잘 생기는데, 특히 평지가
넓은 곳에서 빈번하다

토네이도는 땅 가까이에 있는 공기가 따뜻하고 습할 때,
하늘 위의 공기는 시원하고 건조할 때, 하늘 위의 바람이
땅 위의 바람과 속도와 방향이 다르면 공기가 회전하기
시작하고, 따뜻한 공기가 위로 빨려 올라가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하늘에서 형성되며 이 구름은 점점 길어지며,
만약 땅에 닿게 되면 비로소 토네이도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종종 토네이도와 허리케인을 혼동하는데,
두 현상 모두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서로 다른 현상이다 토네이도는 육지에서 형성되고 보통
몇 분 정도만 지속되는 반면, 허리케인은 바다에서 형성되며
몇 주 동안 이어질 수 있다
허리케인은 너무 커서 우주 위성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며,
두 현상 모두 큰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엄마도 학습하며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휘를 익힐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한번 학습해 본터라
아이 스스로 매일의 분량을 조절할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학습할 수 있었다 화산에 이어 토네이도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고 뿌듯해 하였다 남은 분량도 차근차근
학습 해 보아야겠다 체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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