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 문제집 [수학 리더 기본 4-2]

수학리더 기본 초등 수학 4-2 (2024년용) -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ㅣ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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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초등수학 문제집 [수학 리더 기본 4-2]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수학의 자신감을 키우고 수학의 끈을 놓치지 않으며
2학기를 준비하고자 체험하게 된 교재

이 책은 지피지기/ 백전백승/ 해법전략 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지피지기 편
교과서 바로알기 👉🏻 익힘책 바로풀기 👉🏻
실력 바로쌓기 👉🏻 단원 마무리 하기
왼쪽의 기초문제로 개념을 익히고
오른쪽의 한번 더 문제로 철저히 다지는 시스템
서술형 하수, 중수, 고수 단계별로 확실하게 익히는
서술형 대비 시스템

📌 백전백승 편
익힘책 다시풀기 👉🏻 서술형 바로쓰기 👉🏻
단원평가 A.B 수학 성취도 평가
익힘책 다시 풀기 문제로 지피지기 편의
익힘책 유형을 다시 한번 익힌다
서술형 바로 쓰기 문제로 서술형 풀이 쓰는 연습을
확실하게 할 수 있고 단원평가로 학교시험을 확실하게 대비

📌 해법전략
쉬운 풀이와 다른 풀이, 주의 사항 등 해법 전략이 담겨 있다

차례를 살펴보면
1- 분수의 덧셈과 뺄셈
2- 삼각형
3- 소수의 덧셈과 뺄셈
4- 사각형
5- 꺾은선그래프
6- 다각형

단원이 시작 될 때마다 이 단원에서는 무엇을 배울까를
만화로 만나보며 미리 훑어보고 중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QR코드로 개념 학습 영상도 볼 수 있고
재미있는 수학 게임도 할 수 있다

특히 실력 바로 쌓기 단계에서는 키워드 문제를 풀고
서술형 문제도 풀 수 있게 하였는데
답만 체크하는 문제보다 서술형의 난이도가
하수, 중수, 고수, 실전으로 나누어져 있어 충분히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

처음 교재를 받고 두꺼워서 부담스러워했으나
하루 2장정도로 크게 힘든 것 없이 풀어나갈 수 있다
틀린문제는 다시 확인하며 풀어보고
다음에 실수가 없도록 노력해야겠다

기본기와 서술형을 한 번에, 확실하게 잡고
수학 자신감은 덤으로 키울 수 있는 [수학 리더 기본 4-2]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http://hbcj.kr/nEoYc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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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스타실록

조선스타실록 - 왕보다 유명한 조선 아이돌, SNS와 TV로 읽는 조선 역사 ㅣ 한국사 스타 시리즈
최설희 지음, 김영진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3월

📗

고려시대 이후 조선의 스타들이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어했던 아들의 픽
<SNS와 TV로 읽는 조선 역사: 조선스타실록>

조선은 1392년 고려 말 혼란기 황산대첩 등의 활약으로
명장으로서의 명성을 얻은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시키고 옛 고조선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서 세운 나라로
한양에 도읍하였으며, 불교를 배척하고 성리학을 사회의
지도 이념으로 삼아 중앙 집권적인 양반 관료 체제를
이루었다 15세기에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16세기에서
17세기에 걸쳐 내외적 혼란을 극복하고 18세기 이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조선 스타 실록]을 읽어보며 그 시대 있었던 일들과
그 땅에 살았던 주요 인물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처음으로 만나 볼 스타는 조선의 첫 번째 왕 태조
압록강 위화도에서 홍건적과 왜구를 물리치고
최영장군을 몰아내며 고려를 개혁한 이성계는
마침내 조선의 첫 번째 왕이 된다 명나라에 의해
지어진 이름인 ‘조선’이지만 이성계는 정도전의 의견에
따라 경복궁도 짓고 유교를 나라의 바탕으로 삼았다
조선의 뿌리가 되는 정치적 • 학문적 사상은 대부분
정도전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만나 볼 스타는 조선의 10대 임금인 연산군
할아버지를 비난한 김종직과 그의 수많은 제자들을
죽이고(무오사화) 어머니인 폐비 윤씨를 쫓아내는데
찬성했던 신하들을 모두 죽이며 (갑자사화) 연산군은
폭군이 된다 점점 난폭해지고 나랏일을 돌보지 않자
결국 신하들은 연산군을 끌어내리고 이복동생인 중종을
왕으로 세웠다 쫓겨난 왕은 ‘왕’의 칭호를 받지 못해
연산군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중종의 손자인 선조 때 나라 안팎이 혼란스럽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하자 사림파를 정치에 참여 시키는데
사림파는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서로 비판하고 견제하는
정치의 형태 (붕당정치)가 이루어진다
그 중 동인인 이황, 서인인 이이가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로
불리고 일찍이 이순신을 발견해 전라좌수사로 뽑아
여러 전투에서 승리한 유성룡도 눈여겨 볼 만하다

숙종의 늦둥이 아들인 연잉군은 조선의 21대 왕이 된다
무수리의 아들이었던 영조는 왕이 되기 전까지
궁 밖에서 생활하며 붕당정치의 피해를 겪어보았기에
왕이 된후 탕평책을 주장하고 균역법, 상평통보 사용 등
백성의 삶을 살피는 정치를 하였다 그러나 아들인 이선이
한 살에 세자가 되고 총명한 이선이 왕이 될까 두려워 한
신하들이 둘을 이간질시켰고 점차 두 사람의 관계가
나빠지면서 이선은 마음의 병을 얻게 된다
화가 난 영조는 이선을 뒤주에 가두었고 마침내 이선은
뒤주 속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다

영조의 멀고 먼 친척인 흥선대원군이 어린 고종을
왕으로 세우고 신정왕후와 함께 수렴청정을 하였다
이후 고종이 직접 통치하며 외국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는데 그 중심에 명성왕후가 있었다
조선이 근대화를 시작하던 시기에 명성황후가 일본을
견제하자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기 위해 명성황후를
살해하는데 이를 ‘을미사변’이라 한다
이후 ‘대한 제국’으로 나라 이름을 바꾸고 나라 위상을
회복하려 했지만 이토 히로부미가 이완용과 함께 고종을
협박하며 조약을 맺는데 이것이 바로 ‘을사조약’이다

여러 왕들과 중요 인물, 많은 사건을 지나며
조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니 알면 알수록 재미있게
느껴진다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도 있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니 책을 읽는 즐거움이 여기에 있는 것 같다

왕보다 더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어
좋았고 지루하게 나열한 역사가 아니라 SNS나 카톡
형식의 대화가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선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본 시간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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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게 제일 좋아

노는 게 제일 좋아! - 하루 종일 놀기만 한다면? ㅣ 뭉치 초등첫인문철학왕
천희순 지음, 이동현 그림, 김치헌 해설 / 뭉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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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놀기만 한다면?
[노는 게 제일 좋아!]

노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을텐데
책 속 주인공 시찬이도 역시나 노는 걸 너무 좋아한다
학교에서 오자마자 늘 컴퓨터 게임 삼매경

그러던 어느 날 컴퓨터가 고장 났다 며칠 후
수리를 맡긴 컴퓨터가 집에 도착하고 시찬이네
가족은 비상회의를 하였다 평소 컴퓨터를 많이
써서 컴퓨터에게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사용 시간을 정해서 하자는 엄마말이 좋지만은 않다

그런 시찬이에게 엄마는 ‘예술 놀이 연구소’를
추천한다 놀이하며 생각하는 연구소에서 시찬이는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노는 것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듯 했다 예술 놀이 연구소에 다닌 후부터는
공부하는 것 같기도 하고 노는 것 같기도 하였다
시찬이는 재미있게 놀면서 자신의 꿈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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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란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노는 일 또는 그런 활동
일정한 규칙 또는 방법에 따라 노는 일을 말한다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종이접기를 하고 축구를 하는 등
놀이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놀이는 단순히 논다는 말이 아니라 정신적인 창조 활동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놀이를 통해 문화가 형성되고 인간은
놀이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논다는 것이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매일 노는것만
하며 살 수 있을까?
사람은 살면서 미래에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놀기만 해서는
꿈과 희망을 이루기 어렵다

그렇다면 놀면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내가 커서 무엇을 하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꿈 꾸는 일은 중요하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꿈을
이루는 것은 너무 즐거운 일이기 때문이다

‘잘 노는 게 공부’
‘노는 것도 제대로 놀면 공부가 될 수 있다’

즐거운 일을 스스로 찾아 그 일을 더 재미있게 하려고
공부하고 노력하자 생각하며 노는 것도 익숙해 지도록 노력 해보자

그럼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달라지지 않을까?
잘 노는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읽으면서 여러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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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열전

임금 열전 - 최고의 임금은 나야, 나! ㅣ 역사 인물 열전
이향안 지음, 김도연 그림, 박순애 감수 / 현암주니어 / 2023년 6월

📘

최고의 임금은 나야 나!
[임금 열전]

한반도 역사에 나오는 여러 왕들이
서로가 최고의 성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성군이라면 어질고 덕이 뛰어난 임금님을 말하는데
백성들의 배를 곯리지 않고 평화롭게 잘 살 수
있도록 나라를 다스린 왕은 누구 일까?

고조선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사를 배우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왕들이
왜 자신들이 최고라 하는지 이유를 알기 위해
읽어보아야 할 책 [임금 열전]

첫 번째 소개 할 왕은 고조선 시대의 위만 왕
보통 고조선 하면 단군왕검을 떠올리는데
연나라 출신 왕인 위만 왕은 철기 문화를 발달시켜
고조선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부유하게 만들었다
반달돌칼, 청동 거울 등을 사용하던 때에 농기구나
무기를 철기로 바꿔서 강하고 잘사는 나라로
발전 시켰으니 성군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백제의 경제, 힘, 문화의 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
삼국 중에서 백제가 가장 먼저 전성기를 맞았는데
조상님의 덕으로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었으며
고구려와의 전쟁에서도 승승장구 하였으니
최고의 성군이라 말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최강 고구려를 만든 광개토대왕
고구려를 동북아시의 중심으로 만들고 만주 지역까지
영토를 넓혔으니 대왕으로 칭송 받을만 하다

한반도 최초의 여왕인 신라의 선덕여왕
아들에게만 왕의 자리를 물려주던 시대에 ‘골’과
‘품’으로 귀족을 나누던 골품제가 있었는데 성골출신
남자가 당시에 없어 성골 출신 여자인 덕만이
왕이 될 수 있었다 선덕여왕은 구휼사업에 힘쓰고
불교 발전을 위해 분황사, 첨성대, 황룡사 9층 석탑 등을
만들었으니 좋은 성군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은가

뛰어난 자질을 가졌으나 시대와 운이 따르지 않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고려의 공민왕
공민왕은 원나라 제도와 풍습을 없애고 쌍성총관부
지역도 되찾으며 원나라의 간섭을 물리치니 백성들은
권문세족의 횡포에서 벗어나 만세를 불렀지만
신하들의 반발로 믿었던 신하(신돈)과 오해가 생겨
끝내 신돈을 처형하니 다른 신하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펼치고자 한 개혁이 실패했으나 원나라에
빼앗겼던 영토를 되찾았으니 업적을 인정해 줄 만하다

조선을 이끈 왕들은 너무나 많지만 그중에서
문예 부흥기를 이끈 정조를 꼽을 수 있다
탕평책을 실시하여 당파를 가리지 않고 규장각에
뛰어난 사람을 인재로 뽑고 수많은 책을 간행하며
문화와 학문을 발전시켰다 유명한 수원화성도
정조가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무덤을 수원으로
옮기고 수원을 신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쌓은 성이다
이처럼 온화한 성품으로 당파 싸움을 없앤 정조가
최고의 성군이라 할 만하다

이외에도 여러명의 왕들이 나오는데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왕이 있을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누가 어떤 업적을 남겼고 어떤 이야기의
주인공 이었나를 알 수 있는데 그러면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읽으면서 저절로 역사를 알게 되는 재미있는 책
모두가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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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이겨 낸 교실

차별을 이겨 낸 교실 ㅣ 문학의 즐거움 68
혼다 아리아케 지음, 유코 그림, 모카 옮김 / 개암나무 / 2023년 7월

📙

《차별을 이겨 낸 교실》

츠루타 켄토는 유치원 때부터 5학년이 된 지금까지
이웃에 사는 소녀 사쿠라이 안과 항상 단짝으로 지냈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어릴 적에는 밝은 성격이었던 안이었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가 불편해진 이후로 내성적인 성격으로 바뀐 안을
츠루타는 안타깝게 여기고 보살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말썽꾸러기로 소문난 다니엘 켄토라는
흑인 혼혈 아이가 같은 반이 되는데 키도 크고 눈도 부리부리한
다니엘은 운동을 잘하기로 유명하지만 거친 성격과 무서운
느낌의 외모를 지녀서 츠루타는 처음엔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다니엘이 츠루타에게 말을 걸고
영어를 유창하게 할 줄 안다는 공통점을 통해 다니엘과 안이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세 친구는 어느새 조금씩 마음의
벽을 허물어 가게 된다

서로 다른 성격과 특징을 지닌 세 명의 친구들이
어떻게 다른 친구들의 편견과 선입견을 극복했을까

츠루타 켄토, 안, 다니엘 켄토 이 세 명의 친구들은 서로 약점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채워주며 각자 자신들 앞에 놓여 있는
현실이라는 매우 큰 장애물들을 멋지게 극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책 속에서 안이 외발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더블 켄토의 모습이 멋져 보였다

또한 그들은 자신의 선택 또는 의지와 관계없이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외모 때문에 다른 이들로부터 차별당하는
친구들을 위로해 주는 동시에 우리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예전보다 많아지고 있다
나와 다르다고해서 틀린것이 아니니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이해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사회적인 흐름에 대해서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의 변화도 필요한 것 같다
다문화 아이들이 차별을 이겨내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이야기!
[차별을 이겨 낸 교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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