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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똑똑한 AI 조종하는 법
자코모 스팔라치 스텐타 지음, 마리아 가브리엘라 가스파리 그림, 김보경 옮김 / 개암나무 / 2026년 4월
평점 :
#도서제공
[나보다 똑똑한 AI 조종하는 법]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이 스며든 인공지능 !
신기하고 놀라운 AI는 마법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오랜 연구와 노력으로 탄생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스 신화 속에서 AI는 대장장이 신 헤파이토스가 만든
자동인형들로부터 시작되는데 그는 스스로 움직이며 신들을
돕는 황금 시종들과 청동 거인 탈로스를 제작하였고 고대로
넘어가면 알렉산드로스의 기술자들이 설계한 수력 자동인형이나,
중세 연금술사들이 꿈꿨던 인공 생명체 호문쿨루스는 생물학적
한계를 기술로 극복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17세기가 되면서
르네 데카르트와 토마스 홉스 같은 철학자들은 인간의 사고를
일종의 계산 과정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홉스는 ”이성은 계산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인공지능의 논리적 토대를 마련했고,
파스칼과 라이프니츠는 실제로 계산기를 발명하며 인간의 지적
노동을 기계가 대신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20세기 초반 카렐 차페크의 연극에서 로봇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며 인공 존재는 대중 문화의 핵심이 되기 시작했고 이후
1950년, 현대 AI의 아버지라 불리는 앨런 튜링은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튜링 테스트를
제안하였다 1956년 다트머스 회의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탄생하며 하나의
학문 분과가 정립되고 수차례의 AI 겨울을 거쳐 데이터 중심의
머신러닝과 인간의 뇌를 모사한 딥러닝으로 진화하며 오늘날의
생성형 AI 시대에 도달하게 되었다 인공지능의 역사는 현대의
컴퓨터 공학에서 시작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의 형상을 닮은 지적 존재를 창조하고자 했던
고대인의 상상력과 철학적 탐구에 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AI는 인간의 지능을 기계나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기술을
의미한다 단순히 미리 입력된 명령어를 실행하는 수준을 넘어,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AI는 인간처럼 공부를 하는데 이 과정을
머신러닝이라고 한다 수천만 장의 사진이나 방대한 분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AI 모델에 입력하여 데이터를 받아들인 AI는
그 안에서 공통적인 특징(패턴)을 찾아낸다 그리고 데이터
속에서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학습이 끝난 AI에게 새로운
데이터를 주면, 자신이 만든 규칙에 따라 결과를 내놓게 된다
그렇다면 AI는 무슨 일을 할까?
복잡한 업무의 자동화(일상과 생산성) 디자인 보조, 컨텐츠 생성,
교육, 과학 연구, 교통수단 등 오늘날 AI는 단순한 계산 도구를
넘어 인간의 창의적인 파트너로 진화했다 복잡한 문서를
요약하고 코드를 작성하는 업무 보조는 물론, 의료 진단이나
자율주행처럼 고도의 판단이 필요한 전문 영역까지 그 역할을
넓혀가며 인류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가짜 정보와 뉴스
문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AI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과 책임감 있는 활용에 대한 논의도 매우
중요해졌다 우리는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규제와 가이드라인
(안전장치 마련)을 올바르게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 결국 AI를
얼마나 안전하고 유익하게 쓸 것인지는 기술의 고도화가 아닌,
우리 인간의 윤리적 성찰과 제도적 준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AI는 거울과 같다 인간의 지능을 비추어 우리의 가능성을
확장해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가진 편견과 어둠도
그대로 투영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인간과 AI의 공존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할 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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