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를 보고 '어머 이게 뮈지 케이큰가? 넘 예쁘네..'파블로바가 뭐지?' 하는 궁금증에 서평이벤트 신청~ 당첨되어 받아 본 책은 눈 휘둥그레져서 계속 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이게 머랭으로 만든 거라고? 놀랍고 신기한 파블로바! 머랭 한번쯤 만들어 본 분이라면 머랭으로 근사한 케이크와 디저트를 얼마든지 응용하여 나만의 파블로바를 만들 수 있게 안내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머랭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 눈이 즐거운 책, 특별한 선물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책으로 추천 합니다. 레몬 좋아하는 전 먼저 레몬 크림 파블로바와 레몬 머랭 컵을 따라 만들고 싶네요^^
건강하고 맛있는 베이킹 레시피들이 담긴 책비건 베이킹의 기초부터 다양한 제과와 제빵 레시피들, 더 맛있게 즐길 팁 레시피까지 모두 담겨있는 책이네요.아토피, 알레르기로 시판 빵을 먹을 수 없는 가족을 위해 좋아하는 빵과 과자를 좀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가이드가 될 책 같아요.재료와 레시피가 복잡하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단, 주재료가 우리밀 통밀가루여서 밀가루를 먹지 못 하는 분에게는 좀 아쉬운 레시피네요.
레시피 책이지만 작가의 수필집 같은 느낌도 들어 읽는 재미도 있네요.한식, 중식, 일식, 양식에 퓨전 느낌까지 간식, 분식에 베이킹과 음료까지 모두 담긴 책입니다.작가가 음식으로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도 전해지고 재료손질과 조리법의 노하우, 활용, 레시피 응용법도 전수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아이들에게 간식으로 해줄 수 있는 레시피도, 어른들께 대접해 드리기 좋은 손님접대 레시피도, 분위기 낼 베이킹 레시피도 많이 담겨 있네요~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움과 익숙함이 교차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조리법이 복잡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네요~따라해 보고 싶어지는 다양하면서도 활용도도 높은 레시피들이라 옆에 두고 잘 활용할 것 같아요.신혼부부에게도 좋겠지만 저처럼 초중고 자녀를 둔 주부에게도, 뭔가 색다른 것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식단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레시피 책으로 추천합니다
프롤로그에 적힌 글처럼 솜씨가 없어도,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근사한 과자가 만들어지는 레시피 책이네요.밀가루, 달걀, 버터 등 유제품을 먹을 수 없는 자녀에게 엄마의 사랑으로 안심하고 맛있게 먹일 수 있는 과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사각용기에 굽는 케이크, 기본 쿠기, 컵 간식,손가락 타르트, 치즈 간식, 크림 레시피까지 여섯 파트로 총 49개의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레시피 하나당 1~2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부터 펼쳐 놓고 보면서 만들기도 좋네요. 중간에 다음 페이지로 넘길 필요가 없어요^^지은이가 일본 사람이기에 생소한 재료이름도 있지만 대체품도 소개되어 있고 무엇보다 손거품기와 주걱으로 재료를 섞어주면 되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없기에 따라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처음 받아보고는 생각보다 책이 작아 놀랐습니다.그다음 책장을 넘기며 어머나 세상에 빵 종류가 이렇게 많구나.. 또한번 놀랐네요^^요즘 팡도르라는 빵에 관심이 있었는데 책표지에 판도로라는 빵이 보여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각 나라별 빵의 종류와 특성들을 살펴볼 수 있는 책제목 그대로 초보자용 도감입니다. 다양한 빵을 좋아해서 찾아보고 먹어보길 즐기시는 분들에게 안내책이 될 듯 하네요.제빵에 관련된 많은 용어들도 알 수 있는 보고 즐길 수 있는 가이드책 같습니다.그러나 저처럼 빵을 만드는 법이 궁금한 독자에게는 아쉬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