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기분파 자동차정비산업기사 필기 - NCS 학습모듈기반의 최신출제기준 적용, 제4판 2023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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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만 제대로 분석하고 파악하면 반드시 한격한다!' 에서 앞글자를 따서 '기분파'라는 수험서 브랜드로 (주)에듀웨이 R&D연구소에서 만들어 낸 책이다. (주)에듀웨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수험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의 자동차 분야에서도 2020년부터 매년 새로운 기출문제 분석출제 유형을 파악하였고, 새로운 출제과목의 변경과 출제기준 변경에 따른 내용들을 책에 꼼꼼하게 보강하였다고 한다.

<2023 기분파 자동차정비산업기사 필기 집필 방향>


에듀웨이 출판사에서는 회원 3만명이 넘는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르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올리면 최대한 빠른 답변을 받아 볼 수가 있어서 수험생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카페 안에는 2010년부터 기출문제 게시되어 있으며, 이 책으로 공부한 독자들의 리얼 합격수기도 볼 수가 있다. 공부 계획이나 공부 시간, 공부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을 딸 계획에 있는 수험생이라면 카페에 꼭 들어가 보기를 추천한다.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들어가서 카페를 한번 훑어보고, 이 책으로 공부한 리얼 합격수기도 2~3개쯤 읽어본다면 목표나 계획이 선명하게 정해지리라 생각 된다.


https://cafe.naver.com/dings0

(에듀웨이 네이버 카페 링크 입니다. 클릭하시면 됩니다.)


최근 달라진 출제과목 및 출제유형 변경에 따라 2021년 이전과 시험이 크게 달라지면서 기출만으로는 합격이 어려워졌다. 일부 계산 문제는 삭제되고 자동차 이론 및 정비 자체에 중점을 두어 난이도를 올릴 것으로 예상 하였으며, 이 책의 장점은 2022년 복원문제를 반영하여 기존 교재를 재정리하였으며, 출제기준에 맞게 기출 및 신규문제를 수록하여 출제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으로 칠해주었으며, 각각의 부분 설명 할 부분은 화살표로 처리하여 꼼꼼히 설명 해 준다.>


자동차정비산업기사 필기 시험은 매번 10문항 이상의 신규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며, 이 책에서는 새로운 이론 및 관련 내용을 최대한 수록하려고 애썼다고 한다. NCS 학습 모듈을 그대로 반영한 수험서이고, 최신 CBT 복원문제도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출제기준에 따른 예상문제가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이론 공부를 하고 바로바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로 출제유형을 파악 할 수가 있다.

<영상을 참고할 부분은 QR코드를 사용하여 첨부 해 주었다.>


각 섹션에 이론이 끝나면 섹션 관련 기출문제가 유형별로 모두 수록되어있으니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할 수 있다. 섹션별 키포인트도 잡아주고 있으니 주의해야 될 부분이나 문제출제비율도 꼼꼼하게 체크 해 나가며, 수험생들은 Main Key point를 잘 읽고 중요한 부분에 집중해서 공부 해 나가면 된다.

<문제를 어렵게 내기 위해 기사 문제를 낼 때가 있다. 기사 문제도 꼼꼼하게 참고문제로 수록 되어져 있다.>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8개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48개 이상)만 맞추면 된다. 이 책은 60~70점까지만 목표로 수험생들이 힘줘서 공부 할 부분과 힘빼서 공부 할 부분을 걸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차근차근 읽으며, 나의 약점을 제대로 파악 해 어느부분에서 점수를 따고, 어느부분은 그냥 넘길지도 합격의 포인트라 생각 된다. 2023 기분파 자동차정비산업기사 필기책을 보는 수험생들 모두 합격하시리라 기대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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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혼나고 오셔! - 택시운전사의 빙글빙글 일기
우치다 쇼지 지음, 김현화 옮김 / 로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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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에 시작하여 65세 은퇴 할 때까지 15년 동안 택시 기사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일기 형태로 쓴 일본 에세이다. 택시 회사에 첫 입사 부터 담담하게 퇴직하는 이야기까지 모두가 책 속에 녹아있다. 택시 기사를 15년간 종사하면서 4만 명 이상의 사람을 접했다고 한다. 이 책은 우치다 쇼지의 일기장이자 택시 기사를 하면서 관찰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택시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시는 기사님들에게는 죄송스러운 말이지만, 그렇지 않은 기사들을 너무 많이 봐온 탓에 선입견은 도무지 약해지지가 않았다. <오늘도 혼나고 오셔!>를 읽고 택시 기사님의 선입견이 조금 옅어지고 있었다. 너무 선입견으로 봐라본게 아닌지 새삼 미안 해 지기도 했다. 선입견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 목차만 보더라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 일본에도 재미있고, 이상하고, 변태스러운 사람이 참 많은 모양이다. 우치다 쇼지 작가가 느낀 것 처럼 같이 서글퍼지기도 하고, 긴장했으며, 화도 내고, 한 집에 가장이 느끼는 글에서는 '그 동안 고생하셨다고..'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들도 있었다. 1951년 생인 우치다 쇼지 작가가 우리 아버지 같아서 더 애잔하고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 한 집안을 먹여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회적 계급제도' 속으로 들어가서 하루 영업수익 5만엔까지 오전7시부터 새벽1시까지 근무한 모습들이 내 눈에는 '영웅'과도 같은 모습이었다.



사람은 짊어지고 있는 게 있으면

그것을 위해 자신의 한계 이상의 힘을 뿜어낸다고 한다.

내가 짊어지고 있던 것 중 제일 큰 존재는 어머니였다.

몸과 마음이 녹초가 되어 귀가해서도 일하면서

좋았던 일만 이야기하고 세상 제일 팔자 편한 듯 행동 했다.

어머니가 계시지 않았다면 15년 동안이나 택시운전을 하지 못했을 테다.

203p



이 책 속에는 택시 기사 영업수익 1등 노하우, 택시 기사의 하루 일과, 택시 클레임 처리방법, 신호 위반일 때 위기 모면하는 법 등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택시 운전을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택시 운전 입문서 같은 책이 될 것 같다. 각종 택시운전 하면서 노하우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택시 기사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 평소에 택시를 많이 타는 분들이나 택시 기사의 삶을 몰래 엿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읽으시라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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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쫌 아는 10대 - 너, 나, 우리를 위한 젠더 감수성 이야기 사회 쫌 아는 십대 16
정수임 지음, 웰시 그림 / 풀빛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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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해서 몰랐던 세상에

예민하지 못해 느끼지 못했던 세상에

혼자가 아닌 너와 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에

찾아온 너를 환영해!

155p



중학교 국어교사이며, 세상의 다양한 관점을 전하고 싶어하는 정수임 작가는 성 평등과 인문학을 주제로 청소년 아이들을 위한 책을 주로 집필 하였다. <젠더 쫌 아는 10대>를 읽고 낯선 것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알기 위해 노력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김종임 작가의 바람이다.

작가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사는 것을 뜻하며,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그게 바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첫걸음이라 이야기 한다. 내 삶의 주인임을 먼저 알아차리고 세상을 바라볼 때, 저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자기 삶의 주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각각의 나무처럼 우리는 서로 다른 존재들이고, 이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의 시작이다.


백 명의 페미니스트가 있다면 백 개의 페미니즘이 있다

40p


페미니즘은 여성성에만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다. 여성의 관점보다는 한 인간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페미니즘이라는 것이다. 세상에 태어난 생명체가 그 생명의 존엄함을 인정받지 못하는 일에 반대하는 것이 곧 페미니즘이며, 나 자신이 소중하듯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임을 세상에 외치는게 페미니즘이다. 요즘 자주 거론되는 단어로 부 캐릭터의 줄임말로 '부캐'에서도 개인의 다양한 정체성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TV나 언론, 각종 채널에서 거부감 없이 사용되고 있으니 개인의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회 흐름이라 할 수 있다.

또 이 책은 역사를 통해 어떻게 페미니즘이 받아들여졌는지 다양한 역사적 사례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역사면 딱딱하고 지루하고 어려운데,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 읽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젠더와 페미니즘에 대해 무지했던 나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맨박스'라는 용어를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다. 남성이 남성이라는 이유로 어떠해야 한다는 생각을 '맨박스'라고 한다. 미국의 교육자이자 사회운동가인 토니 포터(Tony Porter)에 의해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남자는 울지않아야 하고, 약한모습 보이면 안되고, 여자아이처럼 행동 하면 안되고, 화장하면 안되고..등등 맨박스는 전세계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용어가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는게 신기했다. 지금의 미국이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평등을 외치고, 다양성 존중에 목소리를 높였을까... 지금처럼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투쟁을 벌였을까? 역사적 이야기가 궁금 해 지는 부분이었다.

1986년 김인순 화가 작품 <현모양처>의 그림도 이 책에 QR코드로 되어 있어 작품을 감상 할 수가 있다. 이 작품을 보면서 2022년 지금 모습도 저 때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여전히 여성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사회생활을 한다는게 어려운 시대이며, 부부도 성평등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뉴스 기사를 보면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며, 갈수록 결혼은 하지 않고 있으며, 출산은 올해 처음 마이너스 출산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성평등으로 가는 길은 정말 어렵고도 힘든 길이구나...생각 된다.


변화를 가능하게 한 힘은 문제를 제기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싸우고 갈등하는 과정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지금처럼 변화된 사회를 만들 수 있었다. 갈등이 터져 나오고 표현될 수 있는 사회가 더 좋은 사회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으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노력과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꾸려는 시도를 나부터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편견 없이 낯선 것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는 노력부터 조금씩 하다보면 성평등에 더 가까운 길로 가게 되지 않을까? 기대도 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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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와 슈퍼걸스 아이돌 패션 스티커북
매경주니어북스 편집부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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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리와 슈퍼걸스가 스티커북 형태로 책이 나왔다. 내 아이도 캐리와 슈퍼걸스 유튜브를 스스로 찾아볼 정도로 좋아하고 뮤지컬도 같이 보고 올 정도로 사랑하는 캐릭터이다. 그렇게 좋아하는 캐리와 슈퍼걸스 스티커북을 보여주니 환호와 기쁨을 표현하는데 엄마로서 행복감을 느꼈다.


아이들이 생각을 하지 않고 TV나 테블릿을 할 때 부모들은 걱정을 많이 한다. 내 아이는 뇌를 사용하면서 놀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렇다고 부모가 늘 같이 놀아줄 수도 없는 일이다. 캐리와 슈퍼걸스 아이돌 패션 스티커북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면서, 부모에게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 집안일 끝내고 쇼파에서 쉴 때 아이에게 이 책을 주니 집중하면서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책이 주는 휴식시간 때문에 아이가 더욱 사랑스럽게 보였을 수도 있겠다.


이 책은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책이다. 장소마다 맞는 옷을 관찰하며, 어울리는 색깔을 맞춰보고 그에 맞는 양말이나 신발을 선택하는 연습으로 어울리는 색깔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한다. 장소에 맞는 물건 배치 연습도 할 수 있어서 판단력인지력을 키우기도 좋은 책이다.


아이가 스티커 붙이다가 실수를 하더라도 흔적 없이 잘 뗄 수 있어서 사용하기가 편안했고, 스티커 수도 177개로 많아서 아이가 오래 가지고 놀았다. 스티커라서 유해한 성분이 있을 수 있어서 걱정하였는데, 이 책은 어린이제품 특별법을 기준으로 적합 인증도 받은 제품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어서 제품에 신뢰가 더 생겼다.


캐리와 슈퍼걸스 아이돌 패션 스티커북 구매해서 아이의 귀여운 두 손에 주면, 아이들의 환호와 기쁨을 볼 수 있으며, 부모의 잠깐이지만 꿀맛 같은 휴식시간을 선물 해주는 책이니 공주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구매하시라 권하고 싶다.



(캐리와 슈퍼걸스 아이돌 패션 스티커북 활동 사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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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게임 - 세상에 없던 판도를 만든 사람들의 5가지 무한 원칙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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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영감 받고 안정감을 느끼고 뿌듯함으로 충만할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가?



작가가 말하는 훌륭한 리더는 '단기' 또는 '장기'의 선택지를 뛰어넘어 그 너머를 보는 이들, 다음 분기나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바라보는 이를 훌륭한 리더라고 말한다. 매일 아침 충만한 의욕을 느끼게 하고, 안정감,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뿌듯함으로 충만함을 느끼게 하는 리더가 훌륭한 리더이며, 그런 리더들은 무한게임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유한게임적 사고방식과 무한게임적 사고방식에 대해 계속해서 비교하고 실제 기업의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 해 주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실제 기업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유한게임 사고방식을 하면 어떻게 회사가 무너지는지, 무한게임 사고방식을 하면 어떻게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기업 사례들을 경영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설명 해 주고 있다.


무한게임의 기본원칙을 5가지로 설명 한다.

1.대의명분 2.신뢰 3.선의의 라이벌 4.근본적 유연성 5.선구자적 용기

작가는 무한게임 사고방식으로 조직을 이끄는 일은 건강한 몸을 가꾸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클럽에 가서 20분씩 운동하듯 강도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하고, 결과가 언제나올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효과가 나타나리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듯 무한게임 기본원칙 5가지를 꾸준히 지켜나갈 때 무한게임의 힘이 발휘된다는 것이다. 작가는 무한게임 사고방식을 유지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리고 유한게임이 더 매력적이고 중독성이 있다는게 더 큰 문제라고 이야기 한다. 이런 욕구를 절제할 수 있을 만큼 강해져야 한다고 당부한다.


개인적인 나의 생각으로 무한게임 기본원칙 5가지 중에 '대의명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나머지 기본 원칙 4가지를 잘 지키더라도 대의명분이라는 방향이 잘못 되었을 때는 결국 유한게임방식으로 흘러가리라 생각되어진다. 작가는 이 부분에서 대의명분을 집짓기에 비유하고 있는 부분도 공감 되는 부분이었다. 자신이 꿈꾸는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미래의 모습을 명확하고, 명료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 부분은 과학이나 비즈니스 분야, 나라를 세우는 대업이나 모두 똑같이 적용 되어야 한다.


무한게임에서는 '최고가 되겠다'라는 마음가짐은

헛수고이며 여러 참여자가 동시에 잘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진솔하게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준다.



인생이라는 게임의 목표는 승리가 아니라

게임의 지속이다.

그리고 타인에게 봉사하는 삶이다.




기업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우리가 배우는 새로운 지식은 10년도 안되서 필요없는 지식이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서 무한게임 사고방식은 꼭 필요한 사고방식이라 생각된다. 유한게임방식은 결국 도태되어 가는 시대 흐름이며, 100세 인생 시대에서는 더욱더 무한게임 사고방식의 연습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기업을 경영하는 CEO부터 가정을 경영하는 엄마 개인까지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라 생각된다.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며 책을 덮는 것은 이 책에서 말하는 유한게임사고방식이며, '각자 개인들이 적용 해 봐야 될 것들은 무엇인가?' 생각 해 보도록 작가는 물음을 던진다. 나부터 무한게임 방식으로 삶의 방식을 트레이닝 해야겠다 다짐 해 본다.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에게도 무한게임 방식으로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고, 행동하는 삶으로 조금씩 변화시켜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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