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기쁨과 슬픔 -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애쓰기의 기술
올리비에 푸리올 지음, 조윤진 옮김 / 다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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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잘못이라 배웠지만, 결과는 슬퍼 더슬픈 우리들의 삶에 대해 위뢰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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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정유선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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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이름은 안들어본 이가 없을 것이다. 작품의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작품들을 가진 셰익스피어. 그의 작품은 세계 4대비극, 4대 희극 등 갖가지 세계의 수식어로 설명되곤 한다. 제대로 읽어본 작품은 베니스의 상인이 다 인데, 기회를 갖게 되어 펼쳐들게 된 말괄량이 길들이기.



 

우선 총평은 원서를 찾고 싶어지게 한다. 뭔가 문장이 맛이 있는 것 같은데 한글로 번역되니 조금은 아쉬운 맛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셰익스피어는 셰익스피어다. 기존의 고전문학 책들이 뭔가 무거운 느낌이라면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여인들의 표지로 산뜻함을 더한 이번 레인보우북스의 커버.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경우1594년경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며, 서막으로 시작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 중 일부로 등장하는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정말 말괄량이로 유명한 주인공 카탈리나와 그와 밀당을 계속하다 결국 남편에게 순종적인 여인으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다.

 


이야기의 배경이 16세기이기에 국적을 떠나 가부장적인 이야기에 눈살이 찌푸려질 수도 있으나, 오히려 부부란 서로 양보하고 존중해야 함을 읽을 수 있기도 하다. 처음 예상과는 달리 극본으로 쓰여져 있기에 읽는데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노래 가사 같은 대사와 재치있는 비유는 앞서 말한 것처럼 원서를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극을 본 느낌의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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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 신경과학이 밝힌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술
자밀 자키 지음, 정지인 옮김 / 심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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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EQ, 즉 감성지수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이뤄졌다. 엄마들은 아이의 감성지수를 높이기 위해 온갖 매체를 활용하였으며, 언론에서도 감성지수가 높아 공감의 능력이 있는 아이가 커서 성장한다는 뉘앙스의 뉴스꼭지를 내놓았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시대는 발전했지만, 감성은 메말랐고 내가 아닌 남은 적이 되어버린 피폐해진 사회. 저자는 이러한 사회에 대해 공감의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나 요새 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인종차별과 폭력의 이야기는 어떠한가. 저자는 이에 좀 더 사회가 파괴적으로 변하기 전에 인간에게서 공감이라는 장치를 통해 사회가 바전할 수 있음을 도입부에서부터 어필한다.


사회의 변화 태세에 맞춰서인가 뇌과학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럴 때 흔하지 않게 나온 ‘공감’이라는 키워드.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공감의 능력은 지능과 같이 훈련을 통해 키워낼 수 있다고 말한다. 모두가 친절한 사회가 유토피아라고는 하지만, 사회가 좀 더 발전하기 위해 우리는 공감해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공감’이 무엇인지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 단어를 쓸 때는 서로 다른 뜻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p.373


공감이라는 단어의 뜻은 알고 있지만, 그를 실천하고는 있는가.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인간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신경과학은 인간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공감을 학습할 수 있다.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공감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것에서 넘어 그 의미와 가치를 진정 체현해 낼 수 있는 방법을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 좀 더 새로운 이번 책.


사회가 메말라가고 있다지만, 인간은 극한의 위험속에서 이타성을 잃지 않느다. 뉴스의 내용은 어두울 지언정 우리는 인간이기에 더불어 살아야 한다. 그러기에 공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 우리가 갖추어야 할 덕목중 하나이다.좀 더 타인과 공감하고 싶다면, 좀 더 타인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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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모자이크 - 뇌는 남녀로 나눌 수 없다
다프나 조엘.루바 비칸스키 지음, 김혜림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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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스갯 소리로 '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가 다르 '기에 이해한다거나 포기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두 글자로 줄여 "개뿔".

많은 연구를 통해 저자는 말한다. 성에 따는 생물학적 차이는 있을 지라도 인간이라는  '종'아래, 이들의 인생을 결정짓는 과학적인 차이는 없다. 다만 역사와 학계에서 주류로 자리매김해왔던 남성들에의해 만들어진 프레임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과학 역시 사용되어 왔음을.

그리고 의문을 제기한다. 인간이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물려받은 젠더프레임을 무의식적으로 자녀세대에 투사함으로써 그들의 잠재력에 족쇄를 채우는 것은 아닌지.

부모세대에 비해 성별차이에 대한 인식은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곳곳에서 젠더에따른 사회적 요구 역할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일례로,
우스갯 소리로 '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가 다르 '기에 이해한다거나 포기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두 글자로 줄여 "개뿔".

많은 연구를 통해 저자는 말한다. 성에 따는 생물학적 차이는 있을 지라도 인간이라는  '종'아래, 이들의 인생을 결정짓는 과학적인 차이는 없다. 다만 역사와 학계에서 주류로 자리매김해왔던 남성들에의해 만들어진 프레임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과학 역시 사용되어 왔음을.

그리고 의문을 제기한다. 인간이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물려받은 젠더프레임을 무의식적으로 자녀세대에 투사함으로써 그들의 잠재력에 족쇄를 채우는 것은 아닌지.

부모세대에 비해 성별차이에 대한 인식은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곳곳에서 젠더에따른 사회적 요구 역할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우리 역시 일상에서 물려받은 유산을 자녀에게 투영하고 있을지도. 일례로 5만원권의 주인공이요,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율곡이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현모양처 신사임당. 하지만 아마 그녀이래 수많은 여성들이 신사임당에 빗대며 '여성다워질'것을 강요받아왔었을 지도 모른다는 위험한 생각을 한다.
우리 역시 일상에서 물려받은 유산을 자녀에게 투영하고 있을지도. 저자의 주장처럼,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볼 시점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젠더모자이크 #다프나조엘   #루바비칸스키 #한빛비즈 #리딩투데이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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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시프트 - 당신을 리더로 바꾸어 주는 생각과 행동의 전환법
김무환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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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대가 바뀌고 더 이상 조직이 아닌 개인만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아우르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는 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한 리더십은 대학 교양시간에, 혹은 어디선가 들엇듯 어디서든 발휘된다. 작게는 우리집에서 부터 우리가 일하러 가는 일터, 크게는 회사와 나라에까지 우리는 리더들을 평가하고 리더들은 우리를 평가하는 상호 평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리더들을 향한 자각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음을 느끼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예전에 리더는 나라에서 점지했다면 이제는 연차가 싸였을 때, 아니면 눈을 떠보니 리더가 되어있었다는 말을 종동 듣는다.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리더가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신뢰하는 리더십 코치라는 저자는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 기억되기 보다 가장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많아져야 하고 그래야 좋은 회사, 좋은 조직, 좋은 나라가 된다는 신념을 가진 이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들에게 용기를 갖고 당장 리더시프트를 실행하라고 권한다.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단계는 4가지이다. 먼저 자신이 리더임을 자각하는 마음가짐의 시프트(시프트1), 리더로써 다른 팀원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바꾸는 소통방식의 시프트(시프트2), 책임지는 사람으로써 과감히 사안을 경정하는 의사결정방식의 시프트(시프트3),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사람 관리 방식의 시프트(시프트4).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조직문화에서는 학연, 혈연, 지연 등 온갖 연을 핑계로 한 인력의 배치와 상하 수직관계의 조직문화가 팽배하다. 온갖 이론서에서 조직의 질적 발전을 위해 위계질서를 지양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형성하여야 한다는 글들은 나온지 몇십년이 되어가지만 이론과 현실의 거리는 아직 머나멀다.

 

그러한 와중에, 저자는 작게는 한명의 사수로써, 또는 팀장 다음 위치한 사람으로써 아니면 이제 새로이 팀을 맡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가지면 이제는 바꿀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은 리더라는 저자의 신념에 동의하면서 이제는 (앞으로 만날 나의 리더들은) 이상적이라고 비판받을 수 있지만 아랫사람들을 함께 진정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그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리더로 이 시프트를 통해 발전해 나가길 소망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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