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한게 아니라 아팠던 것이다 》
권순재 지음 생각의 길
#약한게아니라아팠던것이다 #문학테라피

잘래내고 싶은 인생은 순간이 있나요?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느끼지도 못하고 있나요? 나는 자신을 잃어버리고 비버가 되어버리니 아이같은 어른을 보았고 아무도 없는 우주공간에 내던져서 홀로 헤메는 우주비행사의 고난과 고통을 보았죠 딸을 잃은 부모의 아픈 마음과 사랑하는 이와의 기억에 아파하는 연인들을 보았지요 생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모습대로 세상과 연결되는 삶을 살라고 자신이 선택 삶을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라고 말이죠

"저는 고통 받고 있지 않습니다 애쓰고 있을 뿐입니다 이 세상의 일부가 되기 위해 예전의 나로 남아 있기위해"

그 수 많은 영화 속의 이야기들이 정답을 알면서도 고르지 못하는 마음 기대를 알면서도 부응하지 못하는 나약함이 끊임없이 따라붙는 극복할 수 없는 과거의 기억들 힘든 일이 있을 때 누군가 보내온 예쁜 문자가 아닌라 아무 말도 없지만 내내 함께 있어준 무뚝뚝한 친구의 다정어린 진솔한 한마디의 위로가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더 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과거의 언덕 위에서 현재를 내려다보는 관조가의 위치에서 내려와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당신의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당신의 살아온 인생의 삶이 아픔과 고난 그리고 역경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요
우리는 그것을 당신과 함께 공유하고 덜어내기를 원하는 까닭은 아파하는 당신이 무언가 잘못되서라 아닌 그 속에지금도 묻혀 있는 어떤 것을 당신과함께 공유하고 보기 위해서였죠
그리고 당신이 느껴든 그 따뜻한 시선들과 온기 감동들은 아직도 뛰고 있는 당신 심장의 고동소리 만큼이나 사산히 부셔서버린 줄 알았던 당신의 마음에 조용히 빛이 흘러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또한 그 빛은 내마음 속에 원래부터 존재하였던 것이기에 당신 주변까지도 밝혀주죠
빛에 휩싸인 당신과 당신 주변의 삶이 너무나 따뜻하고 아름답기에 현실의 일부가 되어 우리 삶의 중요한 한 기둥이 되죠

"매 순간 쇳조각이 내 심장으로 파고들어요 그때 이 빛 덩어리가 날 지켜주죠 이 빛 덩어리도 이미 내 일부에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는 이야기들은 조각난 우리의 과거의 이미지를 연결하여 이야기로 완성하는 뼈대가 되듯이 미처 이해하지 못한 경험의 이면을 깨닫게 하는 거울이 됩니다

나는 아이언 맨이다"

많은 영화들 속에서 영화의 대사와 상징들은 상처입은 사람들과 공유 할 때 완벽한 하나의 완전한 그릇이며 치유의 한 공간이 되는가 봅니다

작가님이 환자를 "사랑" 하는 마음 가슴 따뜻하게 전해 옵니다
누구도 할 수 없는 말 그러나 너무나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사랑" 인가 봅니다
부디 상처 입은 많은 사람들은 치료 해주시고 이렇게 많은 영화들 속의 명대사와 내가 모르고 그냥 스쳐 지나가버린 영화의 진실한 내면을 드려다 보니 이 영화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많은 영화들을 다 볼 수 는 없지만 조금은 타인들에게 베푸는 삶과 배려와 존중을 아끼지 않으며 아픔과 고난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조금이나마 책으로 극복 하려 합니다 많은 상처 입은 사람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운 날씨 입니다 건강하세요🤗⛄❄☃️🧧🧧🧧
앞으로도 심리학에 좀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어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 고통받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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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움이 갑자기 몰려와요》
코슈카지은이 김영선옮김

아이의 두려움 존재에 대한 반응에 엄마와 아빠가 적극적으로 봐주고 대처 하므로서 아이는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참된 자아를 형성하여 하나의 독립된 존재로 성장 할 것입니다
아이의 두려움의 존재를 극복하기 위한 부모들의 대처하는 방법과 말과 행동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존재를 느끼고 한명의 독립된 자아를 형성하여 극복하는 방법를 알려주는 책 입니다
첫 유아기의 아이들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모님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올바른 행동과 아이를 대하는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이란것을 배우고 갑니다
잘 읽어 습니다

#무서움이갑자기몰려와요 #코슈카 #김영선 #어린이도서 #도서추천 #책추천 #두려움 #엄마와아빠 #따틋한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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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일기》
#박명호지음 #인타임
서평을 마칩니다

작가님은 놀이 좋아해서 재미있는 소설을 쓰고자 부산 서면에 "풍락재"를 만들어 낭만가객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긴 후에 [문학풍류] 창간 하였다 작가님은 만주가 추억 속에 빚바랜 그리운 향수를 느끼게 하는 그리움의 제 2고향 같은 곳이 되어 자주 만주를 찾아 작가들과 교류 하면서 중국의 한족 조선족들의 문화 생활상과 넓은 대륙 신비감마저 드는 중국대륙에 뿔뿔히 흩어져 살고있는 조선족들의 한 맺힌 삶을 살고있는 우리 동포의 실상의 민낮을 보여 주었다
연변은 사람과 짐승 농촌과 도시가 한데 어울려 사는 나의 이상향이자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곳이며
우리 말과 우리 문화를 간직하며 우리와 같은 민족이 산다는것이 신선한 충격과 호기심이 다가온다
아직까지도 조선족 문화에는 시와 노래하는 대중이 있기에 급격한 변화의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민족의 정서와 정체성이 모진 바람에도 살아 숨쉬고 있는것을 느꼈다
문화대혁명은 정치 경제 문화모든 분야에서 인간본성의 유린 이었다 그들이 험난한 삶의 고통과 역경 속에서 피어난 소설과 문단은 조선족의 삶과 깊이를 한 단계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동북아의 중심지로서 문화의 중심에서 만주의 찬란한 부활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가져온다 남과 북 아닌 지역과 지역으로 경쟁 상대로 살기 좋은 지역을 꿈꾸며 ᆢ

작가님의 소망 되로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만주일기 #인타임 #박병호작가 #중국 #만주 만주봉천심양 #연변 #백도산 #훈춘 #목단강 #흑룡강 #북녁여자 #길림 하루빈 #조선족 #추천도서 #추천책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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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쏟다
고만재 지음 / 마들렌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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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쏟다》
고만재 지음
#마들렌북 #삼육오출판
#고만재작가 #피트라이트 #인연 #살맛나는세상 #에세이 #감성 #책추천도서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이벤트

운동 선생님으로 유명한 고만재 작가님의 '에세이'는 과연 어떤 세상 사는 사람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들 일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의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 따뜻한 글 입니다
일상의 삶에서 감사 할 줄모르는 사람 마음이 궁핍한 사람 만족함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 세상의 사소한 행복을 못 느끼는 사람들이라 생각 된다
오랜 기간 잘 숙성된 장과 된장이 사람들을 이롭게 하듯이 우리에게 주는 작가님의 아우라가 구수하게 풍기는 향기처럼 이 추운겨울 내 마음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사람 냄새가 좋다고 하시는 작가님의 말씀에서 시골집 할머니가 손수 끊여 주시던 구수한 청국장 같은 분이라고 생각된다
역시 이야기 주제도 필력보다는 직접 발로 뛰며 옷깃을 스치는 사람들과의 인연을 다루었다
어떤 때는 선생님과 아버지 같고 때로는 친구 같은 분이 책도 맛깔나게 감동적으로 우리들 가슴에 다가온다
읽는 내내 눈을 뗄 수 가없있다
한편으로는 눈물을 흘리가다가도 추억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또 로는 웃음을 잦아내는 작가님만의 유쾌하고도 섬세한 발력이 돋보인다
작가님의 일상 삶에서 만난 수 많은 사람들의 인연 속에서 마음 따뜻하고 애처롭고 측은지심이 드는것은 왜 일까? 아직 이 세상은 그래도 살 맛나는 세상 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작가님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은 받으세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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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의 월든
서머 레인 오크스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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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의 월든》
서머 레인 오크스 지음
김유경 옮김

도시 속의 월든 식물관게를 통해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상적인 기술과 의미 있는 의식를 발전시키는 법 더 나아가 우리 자신 우리 공동체 우리 터전과 더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법과 우리가 식물을 알든 모르든 식물은 우리가 태어난 순간부터 떼어낼 수 없는 한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식물을 알든 모른 든 상관없이 식물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삶을 좀 더 식물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인간관계 관리 팁을 주었다
식물의 관계에서 처럼 적당한 관찰과 존중 노력 기다림 이해와 사랑이 필요 하듯이 사람관계도 이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식물을 집과 마음속에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싶어진다
식물을 집안으로 한 두 구루 정도는 길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작가는 무려 1000천 그루를 훌쩍 넘는 550종 식물을 가꾸고 교감을 통해 식물의 놀라운 효능과 치유의 힘과 지성을 매혹하고 영혼을 복돋는 엄청난 힘이 있다는 사실에 노라웠고 기회가 되면 작가의 '브루크린의 공중정원' 을 한번 보고픈 마음이 들었다
우연히 길을 걷다 담벼락 밑에 아슬아슬하게 피어있는 풀 한 포기 아름답게 핀 꽃 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소중하게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났다
어디서 왔을까? 저 식물 이름은 뭘까? 하고 궁금증이 생겨난다
내가 알고 있는 식물은 산세베리아 금전수 바질 허브 종류 등등 그리고 우리나라 야생화 몆가지와 보통 사람들이 다 아는 수준 정도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식물 다오니 좋았는데 우리 야생화나 식물 이름이 하나도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워다
우리나라 조선의 정조 임금도 '식물의 왕' 이라 불릴 만큼 궁궐과 왕릉주변 산과 들에 많은 나무를 심는데 많은 장려 했왔다
한국은 정원은 보면 볼수록 또 보고 싶은 음식으로 치면 진국 이다 그야말로 '순수' 그 자체다
다른 이웃인 일본의 정원 처음은 인상적이지만 볼수록 인위적이고 질린다는 느낌이 든다
싱가포르 1000제곱미터 면적의 자연공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싱가포르 녹지정보화 노력의 겪은 "나무를 심을 적기는 20년 전이었다 그다음 적기는 지금이다" 실로 무서운 말 이란것을 알았다
난 지난 80~90년대 TV광고에서 '우리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 합니다' 라는 말이 떠올랐다
이 말 처럼 싱가포르는 식물에 대해서 만큼은 미래는 밝아보였다
밀례니멈 시대에 트렌트인 식물은 고대 이집트를 거쳐 중세시대를 넘어 지금까지 식물을 가까이 하고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식물의 소중함을 한 층더 느끼게 해주었다
세계 어디서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경험과 관점을 제시하였다

밤이 끝나면 새벽오고 겨울의 끝에 봄이 찾아온다는 확신을 주기 때문이다 -레이철 카슨

식물과 나눈 교감의 실제 사례들에서 삶에 놀라울 만큼이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연들이 너무나 많았다는 사실에 또 한 번더 식물에 감사함을 느꼈다
식물은 결코 일방적이지 않고 식물을 집 안에 들이는 것은 우리의 배려와 손길을 필요로 한다
식물은 조용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그 사랑을 되돌려 준다
실내식물들은 우리에게 편안함과 차분함 심지어 창조성을 선물 해준다
자연은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지만 필요할 때 도움을 조금 얻는것빼고는 그 대가를 요구하는 일이 드물다 원산지에서 우리에게까지 오게 된 과정을 이야기해주고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해 화원 너머에 있는 더 큰세계를 볼 수 있는 렌즈가 되어준다 심지어 조용하고 은근한 방식으로 우리가 더 좋은 지구의 지키임이가 될 수 있도록 자극한다
이것이 내가 배운 식물에 대한 교훈이다
나도 식물의 경이로움 신비한 치유의 힘을 느끼고 싶다
오늘 부터라도 작은 식물을 하나 구입 해서 교감을 나누고 싶다

서머 레인 오크스님 만나뵙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평을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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