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속의 월든》서머 레인 오크스 지음김유경 옮김 도시 속의 월든 식물관게를 통해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상적인 기술과 의미 있는 의식를 발전시키는 법 더 나아가 우리 자신 우리 공동체 우리 터전과 더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법과 우리가 식물을 알든 모르든 식물은 우리가 태어난 순간부터 떼어낼 수 없는 한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식물을 알든 모른 든 상관없이 식물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삶을 좀 더 식물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인간관계 관리 팁을 주었다 식물의 관계에서 처럼 적당한 관찰과 존중 노력 기다림 이해와 사랑이 필요 하듯이 사람관계도 이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니 식물을 집과 마음속에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싶어진다식물을 집안으로 한 두 구루 정도는 길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작가는 무려 1000천 그루를 훌쩍 넘는 550종 식물을 가꾸고 교감을 통해 식물의 놀라운 효능과 치유의 힘과 지성을 매혹하고 영혼을 복돋는 엄청난 힘이 있다는 사실에 노라웠고 기회가 되면 작가의 '브루크린의 공중정원' 을 한번 보고픈 마음이 들었다 우연히 길을 걷다 담벼락 밑에 아슬아슬하게 피어있는 풀 한 포기 아름답게 핀 꽃 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소중하게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났다 어디서 왔을까? 저 식물 이름은 뭘까? 하고 궁금증이 생겨난다내가 알고 있는 식물은 산세베리아 금전수 바질 허브 종류 등등 그리고 우리나라 야생화 몆가지와 보통 사람들이 다 아는 수준 정도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식물 다오니 좋았는데 우리 야생화나 식물 이름이 하나도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워다우리나라 조선의 정조 임금도 '식물의 왕' 이라 불릴 만큼 궁궐과 왕릉주변 산과 들에 많은 나무를 심는데 많은 장려 했왔다 한국은 정원은 보면 볼수록 또 보고 싶은 음식으로 치면 진국 이다 그야말로 '순수' 그 자체다 다른 이웃인 일본의 정원 처음은 인상적이지만 볼수록 인위적이고 질린다는 느낌이 든다싱가포르 1000제곱미터 면적의 자연공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싱가포르 녹지정보화 노력의 겪은 "나무를 심을 적기는 20년 전이었다 그다음 적기는 지금이다" 실로 무서운 말 이란것을 알았다난 지난 80~90년대 TV광고에서 '우리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 합니다' 라는 말이 떠올랐다 이 말 처럼 싱가포르는 식물에 대해서 만큼은 미래는 밝아보였다밀례니멈 시대에 트렌트인 식물은 고대 이집트를 거쳐 중세시대를 넘어 지금까지 식물을 가까이 하고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식물의 소중함을 한 층더 느끼게 해주었다세계 어디서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경험과 관점을 제시하였다밤이 끝나면 새벽오고 겨울의 끝에 봄이 찾아온다는 확신을 주기 때문이다 -레이철 카슨식물과 나눈 교감의 실제 사례들에서 삶에 놀라울 만큼이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연들이 너무나 많았다는 사실에 또 한 번더 식물에 감사함을 느꼈다식물은 결코 일방적이지 않고 식물을 집 안에 들이는 것은 우리의 배려와 손길을 필요로 한다 식물은 조용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그 사랑을 되돌려 준다 실내식물들은 우리에게 편안함과 차분함 심지어 창조성을 선물 해준다자연은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지만 필요할 때 도움을 조금 얻는것빼고는 그 대가를 요구하는 일이 드물다 원산지에서 우리에게까지 오게 된 과정을 이야기해주고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해 화원 너머에 있는 더 큰세계를 볼 수 있는 렌즈가 되어준다 심지어 조용하고 은근한 방식으로 우리가 더 좋은 지구의 지키임이가 될 수 있도록 자극한다이것이 내가 배운 식물에 대한 교훈이다나도 식물의 경이로움 신비한 치유의 힘을 느끼고 싶다 오늘 부터라도 작은 식물을 하나 구입 해서 교감을 나누고 싶다서머 레인 오크스님 만나뵙고 싶네요 건강하세요☕☃️🎈❄⛄🧧🤗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평을 마칩니다 고맙습니다#도시속의월든#서머레인오크스#summerrayneoakes#흐름출판#월든#헨리데이빗소로우#반려식물#에세이#신간#받았다그램#데일리#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책선물#book#책읽기#책도서#일상그램#책서평#reading#사진스타그램#booklover#책추천#bookstagram#독서스타그램##서평 #서평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