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 상자 - 수많은 식물과 인간의 열망을 싣고 세계를 횡단한 워디언 케이스 이야기
루크 키오 지음, 정지호 옮김 / 푸른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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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nsoop
#협찬도서
《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상자》

"식물은 동반자이자 친구였다"_p49

워드가 발명한 워디언 케이스를 본 순간 현재 농업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비닐하우스, 스마트 온실 생각났다. 추운 겨울에도 여름철 대표 과일을 생산해 내고 예쁜 꽃들과 식물들. 사계절 볼 수 있으니 이게다 인간의 작고 사소한 호기심에서 생겨난 발명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인간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식물. 이 식물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약으로 의.식.주.로 우리곁에 식물이 오게된 여정들과 인간의 탐욕스런 욕망과 국가의 이익을 위해 수 많은 식민지에서 들어온 식물을 운반하기에 사용된 식물상자의 이동경로를 따라가다 보면 인류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

새니얼 워드가 만들어낸 워디언 케이스는 두 세기 동안 세상의 변화와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식물학자, 원예, 정원사. 숲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워드라는 분은 영국인이며 의사이며 식물학에도 조예가 깊어 빛이 들어오는 집안 곳곳과 책상, 서재. 뒤뜰에 온실을 만들어 수 많은 실험을 해온 뒤 워디언 케이스란 식물상자 발명품을 만들어 냈다. 그 발명품들은 워드의 탁월한 인맥관리 덕분에 식물상자가 세계 각국으로 식물이 운반 될 수 있었다. 당시 영국의 식민지에서 들어온 온갖 희귀한 식물들을 운반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 하였으나, 성과가 좋지 못했다. 워디언 케이스가 이런 식물들을 안전하게 운반 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자 발명품이었고, 회기적인 혁명이었다. 이것은 국가의 많은 부와 인간의 안락함, 즐거움, 사업적인 부와 행복을 가졌다 주었고, 국가정책의 전략적인 수단이 되었다.

두 세기 동안 워디언 케이스는 세계사 끼친 영향력은 획기적인 혁명이었던 셈이다.

19세기 워디언 케이스가 식물을 운반하는 최적의 수단이 될 수 있게 해준이는 종묘상과 사업가들 이었어며 차츰 중류충들도 자신만의 정원을 갖고 싶어 했다. 자신의 주택에 화단이나 온실을 만들어 꽃과 식물을 까꾸어보고 싶은 것은 여자들의 로망이다. 요즘 아파트에서는 베란다를 테라스룸으로 개조해 식물과의 조화를 이루며 행복한 삶들을 꿈꾼다. 식물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이로움은 말 할 수 정도 이니까 말이다.

워디언 케이스이후 문제점들을 개선 보완하여 만들어진 식물상자는 농장주 종묘상과 정원사들의 욕구를 충촉 시켰어며 세계 각국에서 만들어져 농장의 식물들을
대량의 식물을 운반.배송 하였다. 19세기말 이 식물상자는 종말을 가졌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국가의 정책으로 많은 부와 인간의 욕망이 부른 화가 두 세기 만에 서막을 내리게 된것은 이 식물상자와 같이 운반된 흙에서 기생충과 해충이 식물질병에 심각한 문제를 주었고 농장주 종묘상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이후 침입종과 병원균의 확산으로 워디언 케이스는 등우리의 환경에 밀접한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오늘날 컨테이너가 이 역할 하고 있으니 자연이 주는 신비함과 자생력은 놀라움을 준다.

워디언 케이스의 장점은 식물 운반도구 최적의 아이템이었고. 세계 환경의 변화를 가져왔다. 국가의 부와 많은 이들에게 이로움을 주었다.
단점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 이며, 교란종들과의 전쟁이다. 토종생물들이 설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지금의 코로나 바이러스도 자연의 동물만이 갖고 있을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인간의 숙주로 옮겨 오면서 이 바이러스가 엄청난 위력을 발생하여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자연의 균형은 우리 인간의 뜻대로 할 수 없는가 보다. 인간의 만들어낸 발명품들이 우리들을 이롭게는 하지만 환경에는 치명적인 것이 너무나 많다. 우리 주변만 둘러봐도 수 많은 콘트리트빌딩과 도시화, 자연의 황폐화는 각종 자연재해와 환경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자연과 인간이 공생공존하며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나라를 만들어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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