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너의 이야기 동화에세이 D,D 1
송선미 외 지음 / 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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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bookmessenger

<어쩌면 너의 이야기>

여섯 여성작가님들의 글& 그림을 통해 본 우리들의 동화 에세이를 처음 읽게 보게 되었다

"안 돼 밖은 너무 위험해 성안에서 놀자" "싫어. 나는 밖으로 나가고 싶단 말이야."
리코는 용기 용기 용기를 세 번 외치고는.. (생략)
내가 정말 용기는 없는 건 아닐까? 걱정이 많고 조심스러워서 못하는 것은 아닐까? 리코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ᆢ

"세상은 정말 따뜻한 곳이구나" _p21~22 아리코

우리 아이들을 우물 안의  개구리로 키우지 말고 세상의 견문과 지식을 넓히고 이 험난한 세상 앞에 도전과 용기를 내어 step by step !!!
이 세상에는 너 혼자가 아니라 가족이 지켜보고 늘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요 핫팅

나를 내버려 두지 말자 내 마음의 조각들도 먼지를 털고 이어 붙어보자 아프고 힘겨운 일이지만 그 끝에 탄생하는 조각보는 알록달록한 거북이 등껍질처럼 눈물 나게 아름다울 때니까_p133 거북이가 되고 싶은 아이

나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고 울고 싶을 때 울고, 웃을 때 크게 웃고, 싫어 면 싫다고 말하자 나의 아픈 마음의 상처부터 달래고 어루만져 주자 이 험난한 세상살이에 용기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성공의 문을 활짝 열고 창공으로 높이 날아보자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합니다 우리 사회도 다민족이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인종, 언어, 종교 문화가 다다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나의 자리에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려면 양보와 배려, 이해 없이는 누구도 옆에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주어진 일에 끈기와 노력으로 타인에게 나누는 삶이 행복이고, 보람 있는 삶인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우리 가정과 자녀들도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저마다 문제를 하나씩은 안고 살아갑니다 옛말에 "만석꾼은 만석 걱정, 천석꾼은 천석 걱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각 가정에 일어나는 문제를 얼마나 지혜롭고 슬기롭게 대처하고 해결에 나아가는냐는 우리 부모의 책임이 큽니다 우리 자녀들이 부모의 품에서 따뜻하게 하얀 구름처럼 티 없이 밝게 자라나면 좋겠습니다

6인의 여성 작가들의 자신들의 스토리텔링 글쓰기 수업 저마다 살아온 배경이 다르듯 생각과 이념이 제각각이지만 내 자녀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을 것입니다
천만 불의 미소를 안고 이 세상에 나왔듯이 내 자녀들이 건강하고 
티 없이 밝은 미소 짓는 모습들만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이 서평은 #책방통행님의 무료 협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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