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
쌍찐롱 지음, 박주은 옮김 / 다연 / 2021년 7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dayeonbook
《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
삼국지 하면 책, tv, 드라마, 영화, 게임 등등 많이 소개된 작품이다
보통 삼국지 하면 위. 촉. 오 세 나라의 군주, 책 사 와 장수들의 용맹, 진략 전술로 전쟁사가 주요 관심사였다 그러나 이 책은 달랐다 제갈량의 지모, 용맹, 전략 전술, 외교술 등이 뛰어나 난국을 해결해 나아간다 또한 멀리 내다고는 안목과 통찰력으로 정치, 병법, 천문, 지리, 문화, 예술 등등에 두루 통달하여 당대의 인걸 중의 인걸이었다 이런한 제갈량의 지모와 지혜를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져야 할 덕목과 지향할 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하다
제갈량 하면 유비가 삼고초려 끝에 만난 군사로 모시고 온 분이며 그 유명한 칠종칠금, 팔진도, 목우유마 등등 이야기가 있으니 삼국지를 읽어본분들 이라면 다 알 것이다
적벽대전에서 10만 개의 화살을 얻어 그 화살로 적벽에서 불바다로 만든 이야기도 있고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도 있다 제갈량은 신출귀몰한 전략전술과 지모는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연구자료로 쓰이고 있고 현실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제갈량의 업적이나 능력을 따지기 위함이 아니라 이 사람의 시대에 따른 능력을 코로나로 위기에 빠진 현시대 적용하여 어떻게 하면 이 위기에서 벗어나고 다가오는 미래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싶어졌다 많은 부분에서 현시대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질 인간관계, 세계관, 등등을 말하고 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변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하루에도 수십만 명이 감염되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지금 현시대적 배경이 혼란했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그 당시 역사 책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징병되고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거나 불구자가 되어 돌아왔다 지금의 상황도 그와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바이러스에 대한 개인위생과 백신 예방, 마스크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없는 시대가 된 것만 같아 마음이 아파진다
지구의 환경 변화에 따른 많은 문제점들도 국가 간의 이타행이 있어야 하고 타 민족이라고 해서 배척하면 안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다 '위 아 더 월드'이라는 노래 제목처럼 서로 다른 인종차별로 인한 전쟁은 이 지구에서 살라져야 한다 이제 누구나 할 것 없이 똘똘 뭉쳐 지구를 위해 우리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할 소중한 이 지구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헌신할 때가 온 것 같다
바다와 산과 들이 넘쳐나는 쓰레기들로 뒤덮어지고 생태계가 환경오염 등으로 지구가 몰쌀을 앓아가면 우리는 어디에도 살 수가 없을 것이다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통찰력을 길러야 하고 기부문화와 타인들에게 베푸는 삶으로 이 사회가 변해져야 할 것이다
유대인도 로마에게 나라를 잃고 랍비 한 명과 열 명의 아이이들만 살아남아 유대인의 문화와 언어, 풍습을 배우고 익혀 랍비가 된 후에 전 세계를 누비며 유대인들을 찾아 다니며 그들만의 언어와 전통문화를 가르쳤다 보라, 지금의 유대인들이 상위 1%가 세계 경제를 잡고 흔드는 모습들을, 우리도 제갈공명 같은 분의 리더십으로 리더를 키우내고 그 리더가 먼토자가 되어 또 다른 인재를 키워 낸다면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을 할 것이다
날아빠진 구 시대적 개념과 사상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새로운 창의력과 창의성, 결단력,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남보다 한발 빠른 패러다임 전환으로 도전을 해나야 가야 할 것 같다
서평을 마칩니다
#다연출판사 #쌍진롱 #박주은
#제갈량의지혜를 읽어야할때
#제갈량 #삼국지 #지모 #통찰력 #전략술 #지략술 #공심술 #외교술 #기만술 #용인술 #지혜 #창의성 #결단력 #성인 #인생 #일상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