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아홉 지영이가 스물 아홉 지영에게

마흔아홉 지영이가 스물아홉 지영에게
천지영 지음 / 드림드림 / 2020년 9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흔 아홉 지영이가 스물 아홉 지영에게]

책 제목에서 주는 나의 마음에 위로와 격려을 주는 듯한 자선전적 에세이 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의 한편 드라마틱한 인생 파노라마를 보는 것 같아 매우 인상적으로 읽게 되었다 인생의 경험담이 거짓말 같이 인연과 숙명 운명으로 이어졌고 곧 기회가 되어었면 잘 움켜짓고 험한 세상을 최선과 노력'이라는 강한 신념으로 '도전과 호기심 앞에 당당히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나간듯 싶었다 두번의 암은 아무런 고통도 되지 못하였고 일 앞에 만삭의 몸이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 나의 일에 너무나도 열심히 해 온것 같아 요즘 말로 하면 '수퍼우먼'같아 보였다 그 갸늘픈 몸에서 그런 에너지가 샘솟고 호기심과 궁금증 앞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에게 말이든 영어든 바디랭귀지 등등하면 그 의문을 해결 하려는 장점인 많은 저자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영어와 한국어를 두루 사용하면서 '긍정의 사고의 폭'이 넓혀졌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인생의 전환점인 굴곡에서는 피어나는 인생사의 고통과 고뇌 패배감과 우울감를 잘 견디어 내었어며 오늘 날 성공의 길위에서 나를 진정으로 응원해주는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든든하게 잘 지켜주었기 때문에 더욱 험한 세상을 잘 헤쳐나가아가고 있었던 같았다 저자의 성장배경에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도움을 준것을 보면 '운 좋은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람들은 인생을 누군가는 마라톤에 비유하기도 하고 산을 오르것에 비유 하기도 한다 저마다 고통과 아픔의 상처를 잘견디어내고 이겨내야만 정상에 설 수 있는 것이라고 저자의 삶에서도 느낄 수 가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 열심히 노력한것 뿐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노력이란 자신의 뼈를 깎는 듯한 인내와 시련 등등을 이겨내어야만 값진 보석을 얻는 결과를 얻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 그리고 일 앞에서는 낮선 환경도 두려움도 없어 보였다 어디서든 오뚜기 처럼 일어나는 저자의 삶에는 이제 한길만을 바라보면 전진하고 있을 것 같아 보였다 가족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마흔 아홉 천지영이가 스물 아홉 지영에게 행복한 미소로 꽃길 만을 걸어가는 날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책속으로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면 삶은 그 결과를 반드시 되돌려 준다는 것 p29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것 인생의 모험이란 것이 있기에 도전한다 -p44

홀로 뉴지랜드 생활과 언어 배움이 인생의 전반에 터닝 포인트가 되어주었다-p97

내 삶의 기본이자 에너지이고 원동력인 이것은 노력이 있었다-p104

내 인생에 등장한 수많은 조연과 주연들 그리고 스쳐지난간 인연들은 천지영 이라는 인생드라마를 찍기 위한 선한 영항력으로 내 인생의 폐이지를 채우기 위한 등장인물 같았다-p125

국경을 넘어선 가족,친구, 학창시절, 회사이력,좋아하는 것,문화,사회, 뉴스 당양한 이슈 등의 주제를 넘나드는 질문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잠점이 이었다-p197

공감가는 문장 
영어는 삶에 있어서 하나의 도구다 --p101

과거는 언제나 미화되고 슬픈 일은 짧게 즐거운 일은 참으로 디테일하게 남는다-p153

영어라는 도구가 삶의 방향을 바꾼것이 아니라,영어라는 도구가 있었기 때문에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었다-p170

잘읽었습니다 

이 도서는 뷰로거 도서협찬으로 리뷰를 작성 하였습니다 
https://m.cafe.naver.com/hp20121224.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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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면 삶은 그 결과를 반드시 되돌려 준다는 것 p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