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살게 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 #지식과감성 #김인숙 #에세이 #김인숙작가 #글쓰기 #치유글쓰기 #글쓰기의기적 #서평단..제주도에서 작은마을에서 자라고 소극적인 성격 탓에 스스로 나를 사랑하지 못했다 나를 사랑하기 위해 펜을 들었고 상처의 원인을 주변에서 찾았지만 결국 상처의 문제는 내 안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아주 작은 행동 하나로 서서히 변하게 되었고 그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면 내가 걸어온 길 또한 그만한 이유와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위로가 책상 앞으로 나를 불렀고 글이 누군가에는 위로와,격려,치유의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지금도 작은 위로가 되는 책상 앞에서 글을 쓰고 있다 ..시간은 누구나 주어지는 선물이지만 모두에게 똑 같은 선물을 주지 않는다 ."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이다" _프란츠카프카 _p9~11..나는 상처를 주는 사람인가? 치유를 주는 사람인가 묻고 싶다 _P31..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질문을 해본다 영혼의 소리 고통 꿈 나 자신것이 아닌 남의 것 돌아오는 대답은 없다 너 란 존재는 무엇인가? 우리는 유년에서부터 청춘을 거쳐 결혼과 육아 등 생애 주기를 주제로 글을 쓰면서 너무나 익숙하고 공통된 구조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우리는 저 마다의 이유로 상처 받으며 자랐고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팠고 행복했다 우리는 모두 울고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마음을 깊이 나누는 벗이요 친구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다 이것이 글쓰기의 또 다른 힘이자 나의 존재감을 나타낸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아주 많은 것들을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한다때로는 보고 싶지 않고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것마저도 보아야 하고 경험 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하지만 그 순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그럼에도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분명히 나의 주변을 바라보면 나를 필요로 하는 곳과 사람들이 반드시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먹구름이 낀 날이 있고 다음날엔 비와 천둥 번개가 치는 날도 있다 그 다음날에는 맑게 겐 빛나는 날도 있다 "만석꾼은 만석걱정 천석꾼은 천석걱정"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었다 누구나 어깨에 삶의 무거운 짐을 짓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글쓰기로 내 상처를 세상에 드러냄으로써 그동안 갇혀있든 미움과 원망을 다 쏟아내고 새로운 자아를 탄생하게 한다 그 글은 타인에게 위로와,격려,감동을 선사한다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일이다 글쓰기는 내 삶을 옹호하고 내 삶을 가꾸며 행복 해진다 누구나 글쓰기를 하면 상처가 저절로 치유가 된다 이것이 글쓰기의 힘이다 글쓰기는 습관화 되는 연습이 필요하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속담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습관이 왜 중요한지를 ᆢ 글쓰기도 무한한 반복 연습을 통해 길러지고 나를 성장 시킨다 치유의 글쓰기를 통해 나의 존재 가치를 높이고 나를 사랑하자❤ 4장에 있는 치유의 글쓰기 10가지 기술이 있어 누구나 편하게 글을 쓸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내마음의 치유를 받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