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물의 이름이 알려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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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금난죽, 산세베리아, 돈나무, 소철, 다육이, 야생화 등등을 길러오고 있다 엄마가 식물을 가꾸고 하셨지만 나도 매일 식물을 들여다보고 흙을 만져보고 물도 주었다 지금 까지도 죽지 않고 강한 생명력으로 초록 빛을 내며 매년 싱싱한 자태를 뽐내며 있다 그러다 제작년 겨울에는 산세베리아가 상태가 심각했다 잎과 줄기가 꽁꽁 얼어것 처럼 누렇게 변하고 군데군데 썩어가고 있어다 이 식물을 밖에다 나둔것이 화끈 이었다 더구나 엄마는 몸이 좋지 안으셔서 병원에 입원하고 셨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이 식물을 살릴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우선 집안으로 옮기고 다음 썩은 줄기는 잘라내고 보니 다행히 뿌리는 괜찮은 상태였다 한도의 한숨을 내시며 영양제를 주입하고 매일 지켜봤다 다행히도 그 고통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잘 자라서 올해에는 두 녀석이나 새로운 새싹이 올라오고 있는것이 아닌가 놀라웠다 난 큰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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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명의 탄생의 순간이야 이것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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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고마웠다 약하기만 해도 식물도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고 따뜻한 말 긍정적인 말을 건네주니 놀라운 결과를 이루워 주었다
어느 책속에서 두식물을 가지고 일주일간 실험을 한적이 있다 한 식물에게는 매일 긍정적인 말(사랑해, 무력무력 잘 자라렴)을 들려주고 또 다른 식물에게는 부정적인 말(참 못났다,죽어버려) 들려주었다 일주일 뒤 놀라운 결과과 일었났다 긍정적인 말을 들려 준 식물은 파릇파릇 잘 자라고 있고 부정적인 말을 건네 식물은 고약한 냄새와 완전히 썩어 있었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함으로써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긍정의 생각의 전환까지 이루워 진다면 더할 나이 없을 것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물에게도 보살핌과 긍정의 말이 필요 한것 같다 이제 부터 무심코 사다 놓기만 하지 말고 식물에게 친구처럼 말을 건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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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어느날 식물을 기르는 일을 좋아하게 '공간 식물성' 가게를 열었고 자주 찾아오는 손님들 덕분에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식물들을 이해하고 원예적 통찰력과 즐거움으로 식물의 습성과 생태 관련된 이름의 유래까지 알아보면서 즐거움으로 키우는식물의 또다른 면을 만나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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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내 이름을 기억해주세요
2.나의 모습을 알려줄게요
3.내가 자라는 환경 향 맛 소리를 알려줄게요
4.내가 사는 곳 관련된 사람을 알려줄게요
5.나의 쓰임과 구별법을 알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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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식물의 학명 이름 별명 짓는데는 나름의 규칙이 있다고 한다 18세기 스웨덴 생물학자 린네 '이영법'으로 크게 발전했다
학명 정히기
1 식물의 수집
2 등정작업(분류군과 대조)
3 발견한 사람이 학명 정하기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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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자라는 환경이나 맛과 냄새 등의 생리적인 특성(사는곳,꽃,열매)에서 이름을 붙인다 -P101
습지에서 개구리와 함께 크는 라넌큘라스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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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이름에는 원산지나 지명넣어 주로 지역나라 대륙의 이름을 넣는다 식물을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 들어간 학명도 있다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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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이름은 생활 속에서 약용식물과 식용식물 어떻게 쓰이는지에 따라 맛과 향을 나타내기도 하고 식물을 활용해 만드는 물건의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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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속의 월든》책중에서
작가는 무려 1000천 그루가 훌쩍 넘는 550종 식물을 가꾸고 교감을 통해 식물의 놀라운 효능과 치유의 힘과 지성을 매혹하고 영혼을 복돋는 엄청난 힘이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녀는 실내에서 많은 식물을 키우다 보니 '브루크린의 공중정원' 이라는 톡특한 이름을 붙였고 지금도 하루하루를 식물들과 교감을 나누며 자연과 동화 되어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도심 속에 '공중 정원' 이라는 곳이 많다 도심 속 현대식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미간과 환경까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향후 " 20년 선택이 100년을 좌우 한다" 슬로건을 내걸고 정부의 현식적인 활동으로 식물들과 공간의 미를 예술적으로 창조한 호텔과 다양한 각양각색은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감사합니다 흐름출판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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