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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스토브리그 대본집 1~2 세트 - 전2권 - 이신화 대본집
이신화 지음 / 김영사 / 2020년 2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토브리그》
이신화 지음 김영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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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세상을 향해 던지는 '경종의 미'를 보여주는 드라마 인것 같습니다 스포츠 뿐 아니라 직장생활에서도 느끼는 학연 지연 필연 인맥 등등을 느끼며 일명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낙하산도 이지요 부모를 잘 만난 많은 부와 명예를 얻고 그 명성의 입김으로 굴러 드러온 낙하산이 우리네 직장에서도 꼭 한두 명이 있긴 합니다 현실 앞에 놓인 부당함과 그 치욕감을 당당히 저항 하면서 그 험한 역경을 이겨내는 백승수 단장을 볼 때 그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어쩜 저렇게 당당할 수 있었을까 하고 의문을 품어 봅니다 한 가장의 어께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를 새삼 느끼면서 우리의 아버지들이 느꼈을 그 무거운짐을 이제 나도 같이 지고 있구나 생각하니 이 세상이 참으로 야속하기만합니다 그러나 '돈이 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란 것을' 알겠 되었습니다 일상의 삶들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행복이 돈을 억만금 준다고 해도 살 수 없다는 것을요 권경민과 백승수도 모든 이 들도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이 행복의 실천이란 것을 다 알고 있겠지요 그리고 세상을 향해 온갖 비겁함을 인정하고 화해하며 이해하면서 이 삶에 더이상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세상이 나를 휘감고 내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한 이 삶에서 비겁해 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 순간 그 어께에 질머진 무게가 우리들 모습들이고 한 아버지요 한 가족의 가장의 진정한 모습 이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이 세상에 향해 진정한 어른의 모습으로 돌아가라고 외치는 듯 합니다 학연 지연 인맥 혈연 필연 등등을 내려놓고 오직 사람들의 성실과 근면 등을 만을 보고 살 수 있는 세상 이 세상들의 꼴지들이 웃는 세상 그런 유토피아를 만들어 달라고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운동을 잘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2002년 월드컵 대표팀 감독님이신 '히딩크 감독님'도 선수 주선 선발에 키도 작고 몸도 작은 고교생 박지성을 주전으로 발탁해서 좋은 성과을 거둔어 대한민국을 4강에까지 올려 놓으신 것을 보면 이 책의 백승수단장가 많은 닮은점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본 내용을 대본집으로 만든 책으로 읽으니 감회가 새롭게 다가 옵니다 많은 명대사 있어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었습니다 아주 감명 있게 잘 읽었습니다 스토브리그 2편이 기다려 집니다
이신화 작가님🤗🍓🍅🍎☕ 연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하루 빨리 극복 할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책을 선물로 주신 김영사출판사 감사드립니다
서평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