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 팔 때, 벌 때 - 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공개하는 진격의 주식 투자 타이밍
강영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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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지금은 더 주식투자가 어려운 시점인 것 같다.

더 종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워낙 등락도 심하고 더욱이 지금 시점에는 장기 곡선이 평지이거나 하향 곡선에 해당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때에는 더 주식투자의 접근이 신중하고 공부가 많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공부를 하는데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반인들이 주식을 투자하는데, 기초적인 공부를 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주식 책 중에서 손해를 봤는데도 0.22%의 세금을 내는 것에 자세하게 설명한 책을 개인적으로 이 책이 처음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다른 주식 책과 검증 할만한 많은 주식 책을 읽었는지는 의문이 들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의 82페이지에 나와 있는 실패했을 때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보이지 않는 비용을 생각해야 한다. 손해를 봤는데도 부담해야 하는 0.22%의 세금 같은 것도 있지만, 매매가 자주 실패할 경우 찾아오는 심리 위축이나 매매에 쏟게 되는 시간, 에너지까지 포함된다.”라는 말은 지금까지 주식매매를 쉽게 생각하고 거래했던 사람들에게는 곰곰이 생각해야 하는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에 도움이 될 정도로 주식의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서 원금 천만원이라고 치면 원금 천만원의 매매거래의 세금은 22000원이다. 주식 거래를 하는 많은 분들이 이것은 계산해 보고 뛰어들었는지 궁금하다. 세금 0.22%라는 말이 아무 의미 없는 말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원금을 얼마 태워서 얼마의 수익률을 냈는냐는 매우 중요하기에 원금 천만원을 태워서 10%수익률을 내면 100만원은 수익률이고 원금에 대한 매도의 세금은 22천원이다. 더욱이 마이너스 10%, 손실을 봐도 22천원은 세금을 낸다는 사실이다.

생활에 도움이 될 정도로 큰 수익률을 받는다면 세금과 거래세는 중요한 항목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파트 1에서는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 생각해야 할 기본적인 맥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머지 파트 2, 3, 4에서는 버는 주식, 수익률 나는 주식을 하기 위한 방법을 차근히 알려주고 있다. 주린이라던지 주식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은 맥락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른 파트에서도 개인적으로 처음 접하는 지식이나 도움되는 내용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더 이 책이 나에게는 도움이 되는 책이 었다고 추천하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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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 -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의 3대 핵심 면역법
박용환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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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백세 시대에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는데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법이 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 이 책에 정성스럽게 나와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정보를 찾는 분이라면 건강에 대한 책 한권 정도는 일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되요. 건강서적으로 20231월에 발행 되어서 매우 신간 도서입니다.

강남허준이라는 필명으로 틱톡 전 세계 구독자 270만 명, 유튜브 25만 명으로 매우 유명하시분이 책을 지필하였는데요. 이번이 첫 책이 아니라 한의사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책을 지필 하신 분이라 책이 매우 잘 정리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칼라 삽화가 들어가 있어서 읽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정성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자분은 면역을 살리는 3대 원칙으로 혈, 체온, 자율신경을 관리해야 한다고 하였는데요.

그래서 책도 1부 혈, 2부 체온, 3부 자율신경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면역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장 건강인데요. 목차로 봐서는 장 건강에 대해 안 나와 있는 것 같지만 1부 혈에서 장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말해고 있었습니다. 특히 장과 뇌가 연결되어 있다고면서 장을 통해서 영양소를 흡수하고 그 영양소를 혈로 뇌까지 이동하기에 장 건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장이 건강해야 좋은 영양소로 좋은 피가 온몸을 구석구석 돌 수 있기 때문이죠. 장을 살리는 장 마시지 법이 페이지62에 나와 있었는데요. 원래는 걷기를 통해서 장의 연동운동을 충분히 좋게 할 수 있으나 현대인은 걷는 시간이 많이 줄었기에 장 마사지를 통해 운동 효과를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의사 분이 책을 쓰셔서 혈자리를 제대로 알아 침도 놓고 뜸도 떠서 그런지 장 마사지 할 때 손으로 눌러줘야 부위의 설명이 매우 자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부의 자율신경에서 경침 하나만 있어도 건강해진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저자분인 박용환 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니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건강상식이 다양하게 나와있으니 신간도서로 면역업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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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위협 - 앞으로 모든 것을 뒤바꿀 10가지 위기
누리엘 루비니 지음, 박슬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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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니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더 심각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전년 대비 30%이상 오른 물가도 더 눈에 들어온다. 더욱이 요소수 부족사태든 돈이 있어도 공급을 받을 수 없는 경우를 경험했다. 저자는 초거대 위협과 싸우려면 어쩌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개인의 자유보다 공공과 국가 및 세계의 이익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성장을 회복하지 못하면 경쟁적 이해관계 때문에 전 세계가, 인류가 폭망할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 제목이 초거대 위협으로 매우 암울하기에 그 대안에 대해서 나름 위 세줄로 요약해 봤다. 자본주의의 기본 틀 부채를 증가를 시켜서 성장만 하는 것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을 한다.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인류는 부를 쌓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3장의 인구통계학적 시한폭탄으로 세계의 고령화와 바닥난 연금이 증명하듯이 옛날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었던 75년과는 다른게 앞으로의 75년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미래의 부를 땡겨와서, 부채를 통한 자본주의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이 시점에서는 우리 인류는 경제적 안정에 대한 다른 관념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급속한 기술반전으로 인한 무분별한 소비 및 공급은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도 해본다. 10장의 거주 불가능한 지구를 읽으면서 기후 변화를 가속화하는 공급은 제한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 나라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가 일회용품 사용 제한든 환경에 부담 비용에 대한 생각을 같이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많은 환경오염을 일으킨 유럽, 미국 등 선진국으로 불리던 나라에 비해서 후발 주자로 현재 막대한 오염을 일으키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는 억울한 측면이 있지만 지속한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든 기후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자욱한 하늘을 보며 기후 위기에 대한 전세계의 공동대응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올해부터는 일본에서의 방사능 오염수도 배출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바다 생태계에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궁금하다. 초거대 위협은 한 사람의 한 나라의 노력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모든 국가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뉴욕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있는 누리엘 루비니2022년에 쓴 책이 한국경제신문에서 2023년에 우리나라에 번역 출간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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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코치의 틈새 트레이닝 21 - 2주면 라인이 생기고 4주면 근육이 자리 잡는
장한솔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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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면 라인이 생기고 4주면 근육이 자리 잡는 알짜 트레이닝 21개를 소개하고 있다니 솔깃합니다. 특히 하루 8시간 앉아 있는 직장이들을 겨냥한 책이라니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인 듯 하네요.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이렇게만 따라 하자!”라고 표지 문구를 만드셨는데 누가 이 문구를 뽑으셨는지 개인적으로 취향저격입니다.

4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2장이 트레이닝 21개를 소개하는 내용이 책의 대부분의 페이지를 차지하고

1, 3, 4장은 운동에 대한 올바른 기초상식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요.

저자이신 장한솔님은 처음에 식단도 거의 굶다시피하면 무리한 운동을 매일 2~3씩 하면서 젊은 사람들이 흔하게 걸리지 않는 대상포진에 걸릴 정도로 면역력이 바닥이 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운동에 대한 올바른 기초상식을 제대로 알려주고 다른 사람들은 고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건강해지려고 운동하는 것인데 오히려 몸을 해치게 된다면 너무 안타까울 것 같아요.

의외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식사 안 하면서 무리한 운동을 하는 여성분들 많이 봤습니다.

정말 이 책에 나와 있는 건강 상식 정도는 챙기고 운동 시작하길 바랍니다.

운동을 과격하게 하면 오히려 관절과 연골 근육이 상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솔코치님이 소개하는 트레이닝 21개는 과격한 운동은 거의 없고 스트레칭 같은 동작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이런 스트레칭 같은 동작만 해도 2주면 라인도 생기고 4주면 근육까지 자리잡는다고 하니 믿고 따라해보고 싶어집니다.

기초대상량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알고 있었는데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살이 찌지 않기 바라면서 기초대사량 늘리고 싶어하는데요.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도 물론 도움되기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활동대사량을 늘려야 한다고 하네요. 활동대사량은 걷고, 달리고, 운동하는 등 일상에서 움직이며 살아가는 활동에 소모되는 에너지양이라고 합니다. 좀 비약적으로 간단하게 비교해서 설명한다면 기초대사량은 안 움직이고 숨만 쉬면서 소모하는 열량을 말하는 것이고 활동대사량은 숨도 쉬고 기본적인 하루 루틴을 하면서 소모하는 열량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자신의 활동대사량을 늘리기 위해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루의 활동량, 한주의 활동량을 기록하고 그에 맞는 식단을 짜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은 역시 식단 관리와 병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면역력을 해치지 않고 건강한 운동을 원하신다면 이 책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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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 경계 위의 방랑자 클래식 클라우드 31
노승림 지음 / arte(아르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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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말러” 19세기 음악가입니다.

1860년에 태어나 체코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열다섯 살에 빈음악원에 입학하면서 음악을 하게 되었는데요. 학업보다는 숲을 더 사랑하며 바그너의 음악와 니체 철학에 심취했다고 합니다. 책 첫장을 펴면 말러에게 무한한 영감을 준 알프스 사진이 크게 3쪽까지 들어있습니다. 안개가 있는 알프스의 사진을 보니 저도 뭔가 영감을 받는 느낌을 받네요. 실제로 알프스 정상에서 이 장면을 본다면 더 압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산을 등산해 본적이 언제인지 꽃피는 봄에 한라산 등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봄철 다른 곳보다 일찍 핀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한라산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 날씨가 추우니 꽃피는 봄이 더 기대가 되네요. 역시 자연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것 같아요.

말러도 자연 속에서 음악의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책을 통해서 말러의 음악세계를 알게 되고 같이 동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이 말러의 일거수 일투족을 각종 사진과 그림을 첨부해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저자분이 말러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이정도 까지 정보 모으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뭔가 아이돌 사생팬이 아이돌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아놓은 모음집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말러의 사생팬 노승림님은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문화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면 음악 칼럼니스트로 각종 매체에 고전음악에 대한 글을 꾸준히 집필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말러는 지휘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는데요. 1897년에 음악의 도시 빈의 궁정오페라극장의 지휘자 자리에 오르고 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러가 무한한 영감을 받은 알프스 자락에 마련한 작은 오두막에서 걸작들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세 개의 오두막이 있는데요. 오두막 사진도 이 책에 수록되어 있어서 더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대지의 노래를 작곡한 세 번째 오두막에 대한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게 다가왔는데요. 이렇게 깊이있게 말러에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는 우리 시대 대표 작가 100인이 자신의 인생의 거장을 찾아 자세하게 책으로 펴낸 건데요. “클래식 클라우드 31” 말러와 노승림이 최 신간입니다. 앞으로 계속 출간 될 예정이라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되네요. 칼세이건과 이명현도 출간 예정이라고 하니 또 보고 싶어집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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