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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미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 16%의 사람만이 알고 있는 건강자산
가토 아키라.간치쿠 이즈미 지음, 김재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평점 :
우리는 몇 살까지 살까요? 2023년에 100세까지 사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증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100세 가까이 살아계시고 계시네요. 아마 지금 젊은 우리들은 수명이 더 늘어난다고 하니 130세까지 산다고 하는 책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대한민국에서 공식적으로 은퇴 나이는 60세나 65세로 알고 있습니다. 은퇴를 하고 나서도 은퇴한 기간보다 더 많은 시간, 130세라고 예상된다면 무려 70년을 노년시간으로 보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은퇴 후 금융자산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은퇴 후 가장 큰 리스크 건강 리스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제목에 나와 있는 “그들은”금융자산을 적극적으로 불리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한다고 합니다. 1962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사회학자 로저스 교수가 제창한 “혁신확산이론”에서 “그들은”은 인구 중에 16.5%의 비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금융자산을 적극적으로 불리는 만큼 건강자산도 적극적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앞서 은퇴 후 70년 가까이를 노년시간으로 보내는 대부분 사람들 중 “그들은”을 제외한 83.5%는 금융 및 건강자산에 대한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뜻으로도 풀이 됩니다. 70년 가까이 살아야 하는데 건강자산을 생각하지 않아도 될까요???
당연히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나 당연한 것을 83.5%는 음주 및 흡연 등 식습관, 운동 관리 등을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아픈채로 주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100세까지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시간을 오래 보내고 싶다면 건강에 대해 심각해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위와 같은 점을 느껴서 이부분을 남기고 싶었는데요. 책 제목에서는 사회 인문학적으로 이론을 설명을 할 것 같은데 책의 구성은 소설처럼 두명의 사람이 대화하는 것으로 주제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책에서 말하는 주제가 뭔지 글로 남기는 것이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건강자산을 챙기기 위해 자본자산만큼 계획과 생각이 필요하겠다 느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