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사용설명서 플러스 - 아는 만큼 돈이 되는 가상자산 투자 가이드 NFT 사용설명서
장 기욤 뒤마 외 지음, 박효은 옮김, 이장우 외 감수 / 여의도책방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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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제대로 아는 것은 없다. 가전제품을 사도 사용설명서가 있는데 NFT에 대한 사용설명서가 있다니 참 반갑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책은 NFT에 대한 사용설명을 잘 해내고 있을까? 궁금한 마음과 알고 싶은 마음에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1장은 NFT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나와 있었고 2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는 NFT를 중심으로 재편된다고 하네요. 2장에서는 2022년에 NFT로 미술 작품을 사고 파는 것에 많은 보도가 되었었는데요. 그것에 대한 내용이 2장에 나와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2022년에 예술 작품을 NFT로 사고팔던 것은 2023년 경기가 많이 침체되면서 보도 기사의 양이 쑥 들어갔지만 꾸준히 그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은 앞으로 고점이 다시 올 수 있으니 지금 같이 사람들 관심이 멀어졌을 때 투자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술 작품 같은 경우에는 진품을 검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블록체인 기술이 진품의 거래에 꼬리표를 달아주면서 진품을 증명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예술 작품에 NFT사용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장에서는 돈을 벌어들이는 NFT 비즈니스 작동 원리를 읽으면서 돈이 되는 법을 설명하고 있었는데요. NFT가 어떤 점에서 돈이 되는지 알 것 같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쫌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NFT관련해서 책을 읽어본적이 거의 없어서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익힐 때에는 항상 어려움이 있는 것 같흡니다. 그래서 초창기에 똑똑하게 이해하고 투자한 분들은 거대한 수익을 거두는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이 이해가 어려워서 주저하고 있을 때 적은 돈으로 투자를 하고 남들이 다 알쯤에는 수확을 걷어 들이니 큰 돈을 버는 것 같네요. 4장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모르면서 NFT한다는 거짓말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이 장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만큼이나 모른다는 사실에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NFT사용설명서 이 책을 통해서 공부하고 투자한다면 충분히 빠르게 투자하는 시기를 잡은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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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제 나답게 산다 -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법
장이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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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50이라는 나이는 어떤 의미일까요? 10대 때에는 어린시절로 친구들과 놀기에 바쁜 시절이고 20대는 직장을 잡기 위해서 노력하던 시절이고 30, 40대는 결혼 등 자녀 양육으로 엄마와 아빠의 역할로 사는 시기이고 50대 부터는 사회에서 부여하는 특별한 역할이 없는 시기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60대부터는 노년의 시기라고 해서 죽을 날을 기다리는 시절로 생각했었는데요. 의료발전과 식품와 영양의 우수성으로 수명이 연장되고 있어서 나이가 들어도 관리만 잘 된다면 사는데 불편함 없이 행복을 누리고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 “50, 이제 나답게 산다.”라는 책 제목에 공감하는 50대 분들이 2023년에 참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뎌 경제적으로도 사회의 과업도 어느 정도 끝내 놨기에 뒤도 안 돌아보고 앞만 보고 가기에 바빴던 시절을 한 시름 놓게 되는 것이 50대 인듯합니다. 이 책에서 장이지님은 50대까지 이르면서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글로 페이지를 가득채웠는데요. 페이지 201인생을 단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이라는 질문에 답하는 내용에서 이런 질문에 답하는 것 자체가 내가 진짜 소중히 생각하는게 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었는데요. 그 글 속에서 모나코에 여행한 경험담을 추억하는 내용이 나왔었는데요. 그레이스 켈리 여왕이 살았다는 모로코 궁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사진 속 내 모습이 정말 예쁘고 행복하며 즐거운 표정이었다고 하며 가끔 그 사진을 다시 볼 때마다 미소짓게 된다고 합니다. 가끔은 이 질문에 모로코 궁과 여왕 얘기가 왜 나왔을까? 글이 중구난방 산만하게 개인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요. 인생의 경험담을 주제에 맞게 담아서 글로 풀어내는 것이 쉬운 듯하면서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정말 사람마다 다양한 경험으로 쌓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를 갖았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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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미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 16%의 사람만이 알고 있는 건강자산
가토 아키라.간치쿠 이즈미 지음, 김재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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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몇 살까지 살까요? 2023년에 100세까지 사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증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100세 가까이 살아계시고 계시네요. 아마 지금 젊은 우리들은 수명이 더 늘어난다고 하니 130세까지 산다고 하는 책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대한민국에서 공식적으로 은퇴 나이는 60세나 65세로 알고 있습니다. 은퇴를 하고 나서도 은퇴한 기간보다 더 많은 시간, 130세라고 예상된다면 무려 70년을 노년시간으로 보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은퇴 후 금융자산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은퇴 후 가장 큰 리스크 건강 리스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제목에 나와 있는 그들은금융자산을 적극적으로 불리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한다고 합니다. 1962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사회학자 로저스 교수가 제창한 혁신확산이론에서 그들은은 인구 중에 16.5%의 비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금융자산을 적극적으로 불리는 만큼 건강자산도 적극적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앞서 은퇴 후 70년 가까이를 노년시간으로 보내는 대부분 사람들 중 그들은을 제외한 83.5%는 금융 및 건강자산에 대한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뜻으로도 풀이 됩니다. 70년 가까이 살아야 하는데 건강자산을 생각하지 않아도 될까요???

당연히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나 당연한 것을 83.5%는 음주 및 흡연 등 식습관, 운동 관리 등을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아픈채로 주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100세까지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시간을 오래 보내고 싶다면 건강에 대해 심각해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위와 같은 점을 느껴서 이부분을 남기고 싶었는데요. 책 제목에서는 사회 인문학적으로 이론을 설명을 할 것 같은데 책의 구성은 소설처럼 두명의 사람이 대화하는 것으로 주제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책에서 말하는 주제가 뭔지 글로 남기는 것이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건강자산을 챙기기 위해 자본자산만큼 계획과 생각이 필요하겠다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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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을 진단한다 - 서울의과학연구소 SCL의 도전과 성취 우리는 행복을 진단한다
이경률 지음 / 예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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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행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책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은 통상적인 자기개발적인 행복에 대한 주제의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책 표지에 서울의과학연구소의 도전과 성취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데요. 서울의과학연구소는 1983년에 창립해서 2023년 현재 정확히 40주년이 되는 국내 최초 검체검사기관입니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아시아최대 규모 검사실 보유, 국내 최초 CAP인증, 국내 최초 PCR검사 도입 등 국내외적으로 검체검사를 선도하는 기관입니다. 이번 코로나에 우리나라의 검체검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는데요. 특히 20203월 핀란드에서는 인구 550만 명인데 하루 2400명가량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었을 때입니다. 더욱이 사망자는 40명 정도 발생하던 때라고 합니다. 우수한 과학 기술로 널리 알려진 핀란드가 진단장비와 시약 부족으로 많고 많은 나라 중에서 우리나라에 연락했다고 합니다. 중국, 일본, 한국, 등 다양한 나라가 있었지만 우리나라가 검사실의 질 관리를 위해 20여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노력해 왔고 품질이 우수하다고 정평이 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통해서 서울의과학연구소의 40년간의 빛나는 성취를 알 수 있었는데요. 창립 40주년에 맞추어서 이렇게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코로나 시기때의 서울의과학연구소의 활동부분입니다. 코로나 확산 초기엔 하루 3천에서 4천건 이상의 검체가 쏟아져 들어왔다고 합니다. 더욱이 초기에는 검체와 검사기록지가 뒤죽박죽이었다고 하는데요. 전국 보건소의 선별 검사소들이 초기에는 멘붕에 빠져서 검체와 기록지를 제대로 기록하지 못해서 팀원들이 검체에 쓰인 표기와 검사기록지 정보를 일일이 대조해 가면서 기록을 바로 잡으면서 검사를 했기에 더 업무가 가중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정말 먼 이야기인 것 같은 코로나 인데요. 그게 무려 2~3년의 전의 일인데 의료진들이 많은 고생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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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흑역사 - 부지런하고 멍청한 장군들이 저지른 실패의 전쟁사
권성욱 지음 / 교유서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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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흑역사라는 제목처럼 이 책의 본 표지는 검정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수는 무려 570정도됩니다. 저자분은 전쟁사 연구가이면 개인 블로그인 팬더 아빠의 전쟁사를 운영하고 있는 권성욱님이라고 합니다. 평화로운 시기에 무슨 정쟁이냐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특히 북한이 위에 있고 휴전선 아래에 살고 있는 남한 사람에게는 전쟁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윤석렬 정부 이후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등 한반도의 위협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개인적인 느낌을 받고 있는데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도 있고 지정학적인 위치로 전쟁에서 자유롭지 않기에 전쟁역사에 대한 지식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마지막 챕터인 내 군단은 어디로 갔나?” 유재흥과 현리전투입니다. 앞서 장에서는 다른나라의 전쟁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요. 마지막 12장은 제주 43사건에 대한 내용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페이지533에 흉작으로 일본의 식량 사정이 나빠지자 미 본토에서 가져오는 대신 남한에서 대량의 식량을 강제 공출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제주43사건은 간첩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라 식량이 부족해서 제주 주민들과 경찰사이의 충돌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계속 공출해 가니 자급자족하기 어려운 섬. 제주도의 주민들의 고통이 심했다고 합니다. 2023년 지금같이 풍요로운 세상에 1947년 배고파서 고통이 심했다는 주민들의 심정을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해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배고픈 제주 주민들이 그만 공출해 가라고 가두시위를 했는데요. 그걸 경찰들이 총을 쏴서 민간인들을 죽이면서 제주43사건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그때 제주도의 주민 80페센트가 죽거나 도망을 쳐서 없어졌다고 합니다. 심지어 로버츠 준장은 미국에게 제주도는 필요하지만 제주도민은 필요없다.”는 극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군정의 수장인 하지 중장은 제주도에서 폭동이 일어났다는 것 자체게 그에게 경력의 오점이라고 생각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제주 폭동을 진압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을 좌지우지 했던 것이 미국 군대였다니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지금도 제주도 43사건의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데요. 사실이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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