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운전면허 - 운전면허 필기부터 도로주행까지 이 책 한권으로 완벽 정복
현상철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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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보통 오토(자동)면허 신설!


《삐약이들의 운전 바이블》

올해 10월에 1종 보통자동 운전면허증이
새롭게 신설되었다고 한다
취업에 도움된다해서 1종 보통 수동으로
정말 어렵게 면허를 취득하고
운전대 한번 못잡아봤는데
자동 면허가 생겼다니!
아직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들은
1종 보통 오토(자동)을
안할 이유가 없는거 같다


<1종 보통 자동>이 새롭게 신설되어서
운전 면허 필기시험은 변동이 없는지,
장내 기능 시험과 도로주행 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한게 많은데
국내 최초 1종 자동 면허를
설명해놓은 책이라 더 관심있게 보게됬다

면허 취득시 필요한 준비과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20년 운전강사 경력의 저자가
설명해주는 장내 기능시험 꿀팁을
잘 설명해줘서 좋았다
면허 학원을 등록하면
핸들 우로 몇번, 좌로 몇번처럼
강사님의 노하우를 설명해주는데
한번 듣고 기억하기 어려운
그런 꿀팁과 노하우를 사진자료와
글로 정리해놓아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주차와 도로주행시끼어들기처럼
운전시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이 있는데
<미남쌤의 필살기>로
따로 설명되어있어서 유용하다
저자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만큼
QR코드를 찍으면 자세한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운전면허 학과시험 기출문제도
2회분 부록으로 제공되어있는데
문제와 해설이 같이 나와있다
학과시험을 준비할때
문제와 해설을 같이 공부하면
훨씬 효율적이라고 한다


운전면허 필기시험부터 교통법규,
장내 기능시험과 도로주행까지
이 책 한권에 운전면허 합격에 필요한
모든걸 담아서 더 유용한 책이라 생각된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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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트 투어 - 프랑스부터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까지
박주영.김이재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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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알기 아까운
유럽 미술관으로의 초대 >

이 책은 유럽 5개국,
25개의 미술관을 소개하고있다
미술 교양도서인줄 알았는데
엄마와 딸의 미술관 여행기같은 책이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미술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직업 특성상
해외에 나갈일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미술관을 좋아하게 된 엄마와
그런 엄마의 영향으로
영국의 명문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는 세계 최대의 경매회사에서
학예사로 근무하는 딸의
미술관을 테마로한 여행이야기라니!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을 시작으로
영국, 스페인 미술관과
조금은 낯선 나라인 네덜란드와
덴마크 미술관까지
총25개의 미술관이 소개되어있다

건물부터가 예술작품인
미술관 건물에 대한 이야기와
그 안에 전시된 유명작품들에 담긴 이야기,
작품을 그린 화가의 이야기 등
전문적인 미술 이야기를
사진자료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이재가 들려주는 미술 이야기>에는
영국 미술 유학 이야기나
소더비 옥션 하우스 인턴때의 이야기,
대학원 과정때의 이야기처럼
흥미로운 내용도 많았고
미술을 전공한 딸의 시각에서 바라본
작품에 대한 내용도 재미있었다
세계 최대의 경매회사에서
일을 하기에 알게된 예술가와 수집가들의
관계에 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각각의 미술관이 갖고있는 매력들을
잘 설명해줘서 미술관을 주제로한 여행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알게됬다
공통 관심사를 갖고있는
엄마와 딸의 지적 여행이라
더 멋지게 다가오는거 같다

프랑스와 영국, 스페인의 몇몇 미술관은
너무 유명해서 잘 알고있었지만
네덜란드와 덴마크의 미술관은
낯설게 느껴졌는데
자연과 어우러진 네덜란드의 미술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이 전시된
덴마크의 미술관 등
새롭고 멋진 미술관을 알게되서
더 반가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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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 - 기초부터 배우는
오석단.주빈 지음,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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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탓에 동양차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동양차는 지역도 광범위하고
종류도 너무 많아서 차를 선택하는것부터
차 우림 도구, 차 우림법까지
차 한잔 마시면서 궁금한것들이 너무 많아진다
처음 '월광백'을 접하고
차맛이 좋아 백차가 궁금해졌다
'월광백'은 백차라는 말도 있고
보이차로 분류되어야한다는 말도 있어서
백차도 종류가 많고 어렵구나...생각됬는데
어떤 차를 백차라고 하는지
기본부터 알려주는 책이라
관심이 생겨 보게됬다

백차의 산지에 대한 이야기,
백차의 종류, 백차의 특징과
차 우림법까지 그 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이 책 한권에 다 담겨있다

새싹으로 만든 고급 백차인 '백호은침',
일아일엽/일아이엽의 '백모단' ,
거칠고 큰 노옆으로 만든
공미와 수미 까지 다양한 백차에 대해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보이차처럼 병차로 생겼는데
백차로 표기된 차를 보며 갸우뚱 했는데
백차도 병차로 숙성시켜마신다는
사실도 알게됬다
옛날에는 오래된 백차를 끓여 수시로 마시며
약처럼 활용했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숙성 50년된 노백차부터
25년, 21년, 13년된 노백차의
찻잎과 수색, 향과 맛의 특징을
비교해놓은 글도 재미있게 읽었다
백차도 보이차처럼 오래보관하면
가치가 높아진다는 사실도 알게됬다
오래된 노백차를 마셔볼 기회가
있을지 몰겠지만 글로 접한 노백차는
오래된만큼 큰 매력이 있는거 같다
백차를 병차로 사서 묵혀볼까...하는 생각도 든다

백차의 종류에따라 차 우림법도 달라지는데
어울리는 다기와 우림법이 잘 나와있어서
백차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 보기에도
도움되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선물받은 백차가 있어서 꺼내보았다
어떤종류의 백차인지 몰랐는데
청명전후 처음 피어난 일아일엽/일아이옆의 백모단이라는걸 책을 보고 알았다
은백색의 백호로 뒤덮인 찻잎이 예쁘다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개완을 데우고
95도의 물에 첫잔은 20초,
두번째 우림은 15초,
그 후로는 5초씩 추가해서~~

맑은 차맛에 향긋한 꽃향이
여리여리 느껴지는게 차맛이 좋다
찻잎에서 어떻게 이런향이 나는지!
백차를 마시며 백차에 관해
자세히 알게되서 좋았다

동양차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이나
백차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될거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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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베리에이션 Tea Variation - 개정판
이주현 지음,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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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차를 좋아하고 즐겨마시다보니
다양한 음료에도 관심이 많은데
차를 활용한 티 베리에이션 레시피
112종이 책 한권에 소개되어있어
더 궁금했던 책이다
유명 티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가 쓴 책인데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티 베리에이션'과정
지정 교재라고하니 완전 전문적인 책같아
책 내용이 더 기대가 된다

티 베리에이션 112종 레시피 외에도
음료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티 베이스에대한
기본 지식과 주재료, 부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 지식, 다양한 도구에 대한
설명 등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다양한 차가 기본 베이스가 되는 음료이기에
다양한 차의 맛과 차맛의 특징,
차의 종류와 차 산지에 대한
정보가 잘 나와있다
차 우림법과 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법도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전문적으로 카페나 티룸을
운영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만들때
차 베이스에 맛을 더해주는 다양한
시럽, 과일청, 농축액 등이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쓰이는지
기본 설명도 잘 되어있고
과일청이나 가니쉬로 쓰이는
홍차/말차 젤리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다
재료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려주며
음료를 구성하는 재료들을 직접 만들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해줘서
음료를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같다

티 베리에이션 음료에 다양한 차와
재료가 사용되는만큼 도구도 많이 필요한데
사진과 함께 도구의 쓰임이 설명되어있어서
사용법이 쉽게 이해가 됬다

티 베리에이션 음료에 사용되는
티 베이스에 대한 설명도
음료별로 자세하게 나와있고
음료 레시피 만드는 과정사진이
같이 있어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고
사진을 보며 따라할 수 있을거 같다

음료 사진도 너무 예쁘게 담겨있어서
사진을 보고 따라만들다보면
유명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처럼
멋진 음료가 완성될거 같다


책을 보면서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성있는 카페창업이 꿈인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로 보길 권하고 싶다
그만큼 내용이 알차고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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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역사 - 표현하고 연결하고 매혹하다
샬럿 멀린스 지음, 김정연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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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은 그림,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에도 눈길이 갔다
예술이란 무엇이고 인류는 언제부터
예술을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교양도서라 기대가 된다

시대의 흐름별로 총 40가지로
예술의 주제를 나눠놓았다
시대별로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을
연대표로 정리해놓아서
예술사의 흐름과 대표 작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좋다

발견된 유적들을 토대로 추정했을때
인류의 예술은 10만년 전
동굴 벽화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교과서에서 고대 문명을 배울때
벽화나 토기같은 유물의 특징에대해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고대 유물들을 예술작품이라 생각하고
살펴보니 더 새로웠다

신을 주제로한 작품들이 주를 이뤘던 시기부터
사람들의 생활이 예술작품의 소재가 된 시기까지
변화 과정들이 수많은 다양한
작품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그림, 벽화, 조각, 건축물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시대 흐름과 연관지어 예술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됬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모네, 고흐,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외에도 동서양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어있어서
작품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거같다
쉽게 접하기 힘든 조각상,
건축물, 설치미술같은 다양한 작품을
책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대 벽화부터 1900년대
포스트모더니즘과
2000년대의 설치미술까지
인류 역사 속 예술의 변화와
특징들을 책 한권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다
설명도 어렵지 않고 책 곳곳에
흥미로운 부분도 많아서
교양도서로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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